의학

치아의 형성과 성장

말총머리 2024. 11. 1. 15:59


신체의 성장에 따라 턱도 성장하고 6세부터 12세에 걸쳐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체됩니다. 새롭게 자라난 지 ​​얼마 안 된 치아는 미완성이며 부드러워 산에 녹기 쉽기 때문에 충치에 취약합니다. 치아의 뿌리가 완성되기까지는 자란 후 2~3년이 걸립니다. 영구치가 완성되면 씹는 힘이 강해져 다양한 음식을 잘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제3대구치는 자라지 않는 사람도 있고 17~21세 가장 늦게 자랍니다.

▣ 턱 속에서 만들어지는 유치와 영구치

유치의 기초가 되는 치아 배아는 임신 7~10주째에 만들어집니다. 영구치 중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제1대구치와 전치는 임신 3~5개월경에 치아배아가 생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장해 갑니다. 치아 교체가 시작되는 6세경에는 턱 속에서 나올 준비를 합니다.

▣ 영구치가 생기는 과정

턱 속(유치 아래)에서 영구치의 근원이 되는 치아배아가 생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장해 갑니다.

영구치의 치관부가 완성되고 치아의 뿌리부분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 유치의 뿌리를 녹이는 세포가 나타나 영구치 위에 있는 유치의 뿌리는 조금씩 녹여 갑니다.

유치의 뿌리가 녹으면 흔들리다 빠지고 영구치가 얼굴을 내밉니다.

▣ 유치와 영구치의 차이

유치는 흰색에 가깝고 영구치는 황색을 띠고 전반적으로 유치보다 한층 더 큽니다. 유치의 에나멜질과 상아질의 두께는 영구치의 절반 정도로 얇고 영구치에 비해 석회화가 불충분합니다.

▣ 자라나는 시기에 주의할 것

갓 자라난 치아의 표면은 거칠기 때문에 얼룩이 생기기 쉽고 산에 녹기 쉽기 때문에 충치가 되기 쉬운 상태입니다. 이른 시기부터 불화물(불소)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예방을 합시다.

영구치는 유치의 아래에서 자랍니다. 유치의 충치를 방치하면 그 후에 자라는 영구치의 질과 치열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영구치가 자라도 유치가 빠지지 않거나 치은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부터 입안을 잘 관찰하고 뭔가 문제가 있으면 치과에 방문합시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歯の生えかわり
https://www.lion-dent-health.or.jp/labo/article/knowledge/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