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 공간에서는 눈앞을 지나는 빛이 보이지 않는다. 눈앞의 우주공간은 어둡고 거의 진공이며 빛을 산란시키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빛은 다른 물질과 만나면서 처음으로 무언가가 시작된다. 빛의 정체는 공간을 전달하는 전기적 파동이다.

빛의 삼원칙이란 빛의 직진, 반사, 굴절에 관한 법칙을 말한다. 빛은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는 한 직진한다. 빛이 2억 9979만 2458분의 1초간 진행하는 거리가 1미터다.

분자나 원자 등의 마이크로 레벨에서 생각하면 거울에 반사된 후의 빛은 거울에 반사하기 전의 빛과는 엄밀하게는 다른 것이다. 거울에 닿은 빛은 '그대로' 거울을 통과한다. 그것과는 별도로 거울에 빛이 닿아 거울 안의 분자나 원자가 진동하여 빛을 발한다. 그 빛이 반사광으로서 인간의 눈에 보이고 있다.

빛이 굴절하는 이유는 빛의 속도가 변하기 때문이다. 빛이 투명한 물체 안으로 진행할 때 그 속도는 물체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그것이 빛의 굴절을 일으킨다.
다이아몬드에서의 광속은 진공 중의 40% 정도까지 감속한다. 보석으로 취급되는 물질의 대부분은 굴절률이 높다.
 
빛의 색마다 굴절의 정도가 다른 원인은 프리즘 중에서의 빛의 속도가 색마다 약간이지만 다르기 때문이다. 적색의 빛은 감속의 정도가 약간 작기 때문에 굴절하는 각도도 작다. 보라색 빛의 감속은 다소 크기 때문에 굴절 각도가 크다. 낮의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것은 공기 중의 분자가 적색의 빛보다 청색의 빛이 강하게 산란되는 것이 원인이다. 바다가 파랗게 보이는 것은 산란의 효과보다 물이 청색의 빛을 흡수하는 효과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뉴턴은 "광선에는 색이 없다"고 말했다.
 
색이란 이 세계에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빛의 파장의 차이를 색이라는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을 뿐이다. 즉, 색을 실제로 '보고 있는' 것은 뇌이며, 색이라는 감각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마음이다.

물질 속에서 전자가 진동하면 빛(전자기파)이 탄생한다.
전자가 진동하면 진동하는 전계가 생겨나 파동처럼 공간을 퍼져 간다. 그것이 빛이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光とは何か https://www.fben.jp/bookcolumn/2014/12/post_4179.php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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