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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7 생활속에서 틀리기 쉬운 낱말

돼어,돼고,돼니?,돼었니?,돼었어.(x) ---> 되어,되고,되니?,되었니?,되었어.(o) 

되요.,됬어요.,안되.,안되요.(x) ---> 돼요.,됐어요.,안 돼. 안 돼요.(o) 

★이유: "돼"는 "되어"의 준말 입니다. "돼"자리에 "되어"를 바꿔 넣어도 말이 되면 "돼"가 맞는 것이고, 말이 안되면 "되"가 맞는 것입니다.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복잡한 "돼"가 "되어"의 준말이지, 간단한 "되"가 "돼어"의 준말이겠습니까? 너무너무 쉽죠? 


몇일, 몇 일(x) ---> 며칠(o) --- 1988년 한글맞춤법 개정안에서 며칠"로 통일함. 
바램(x) ---> 바람(o) 
설레임,설램 ----> 설렘(o) 

삼가하다(x) ---> 삼가다(o) 
할께,할께요(x)----> 할게,할게요.(o) 
떡뽁기,떡볶기,떡뽁이(x)--->떡볶이(o) [떡+볶('볶다'의 어간)+이(명사화 접미사)](o) 
어름 (x)----> 얼음(어원이 분명한 것은 어원을 밝혀 적음) 
"제가 아시는 ~~분"(x)---->"제가 아는 ~~분"(o) ----자기 존댓말은 틀림. 
납짝하다(x) ----> 납작하다(o) 
같애요(x) ----> 같아요(o) 

아지랭이(x)----> 아지랑이(o) 
개구장이(x)----> 개구쟁이(x) 
멋장이(x)---->멋쟁이(o) 
나뭇군,나무군(x) ---> 나무꾼(o) 
몽땅연필(x) ---> 몽당연필(o) 
배개,배게(x) ----> 베개(o) 
금새 ----> 금세(o) ---- "금시에"의 준말입니다. 

병이 낳다 ----> 병이 낫다(o) 
(숙제를 깜빡) 잃어버리다 ----> 잊어버리다(o) 
(우산을 버스에서) 잊어버리다 ----> 잃어버리다(o) 
(손가락으로 물건을) 가르치다,가리치다 ----> 가리키다(o) 
(선생님이 학생을) 가리키다,가리치다 ----> 가르치다(o) 

되려(x) ---> 되레(o) --- "도리어"의 준말은 "되레"가 맞습니다. 
외레(x) ---> 외려(o) --- "오히려"의 준말은 "외려"가 맞습니다. 

우표를 부치다(x) ---> 우표를 붙이다(o) 
편지를 붙이다(x) ---> 편지를 부치다(o) 

안성마춤(x) ---> 안성맞춤(o) 
마춤양복(x) ---> 맞춤양복(o) ☆1988년 이전 한글 맞춤법에서는 "안성마춤","마춤양복"이 표준이었음. 

"다르다"와 "틀리다"의 혼동 
['다르다'의 반대말은 '같다'], ['틀리다'의 반대말은 '맞다'] 
★다른 아이디어를 많이 내 봐.(o) 
틀린 아이디어를 많이 내 봐.(x) 

웬지(x)--------> 왠지(o)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임. "왜"가 '이유/영문'의 뜻을 가질 때는 "왜"를 씀) 
왠일이니?(x)---> 웬일이니?(o) (급작스런 일일 때는 "웬"을 씀. "왜인"의 준 말이 절대 아니고, "어인/어찌된/어떻게 된"의 준말임.) 
※ "왠"과 "웬"의 구별법은 매우 어렵지만, 줄기 전의 '원말'을 생각해보면 비교적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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