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의 대유행으로 온라인 수업이나 회의 등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 중에 필기 내용을 전달할 수 없다'는 난감한 벽에 부딪힌 교사가 수중에 있던 도구로 DIY하여 극복했다는 한 아이디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Teacher invents low-tech laptop & CD lifehack to screen handwritten notes for online class - Mothership.SG - News from Singapore, Asia and around the world
https://mothership.sg/2020/09/cd-zoom-hack-camera-teacher/

Teacher invents low-tech laptop & CD lifehack to screen handwritten notes for online class

Improvise, adapt and over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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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인 Carmen Castrejon 씨가 2020년 9월 3일에 Facebook에 게시한 내용.

Carmen Castrejon
https://m.facebook.com/mrs.casty/posts/10158758294132265?refsrc=http%3A%2F%2Fgigazine.net%2Fnews%2F20200915-low-tech-solution-online-class%2F

 
서류나 책의 두 페이지 등을 PC로 가져올 스캐너가 없던 Castrejon 씨가 노트북 PC에 붙어있는 카메라를 사용하여 메모를 전달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메모의 내용을 CD에 반사시켜 카메라로 캡처하고 있습니다.


Castrejon 씨는 "나의 작은 창작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필요한 것은 CD, 연필, 테이프, 그리고 25센트 동전. 연필은 CD를 지탱하기 위해 노트북 PC의 뒷면에 테이프로 붙이고 있습니다. 25센트 동전은 CD를 하향 각도로 만들어 키보드 위의 모습을 비추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Zoom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CD가 연필에 걸쳐있을 때는, 아이들은 당신이 아니라 키보드의 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 위에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찍을 수 있습니다. 다시 아이들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CD를 치우기만 하면 됩니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이 쓰는 물건을 교사에게 보여줄 때도 이 방법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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