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OS에서 제공하는 '접근성' 설정은 Google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며, 신체적으로 부자유가 있는 사용자가 불편 없이 Android나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보조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보조 기능을 OS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음성 피드백 (스크린 리더)
· 음성 명령
· 점자 디스플레이
· 글꼴 크기 확대 조작
· 명암과 색상의 조정
· 자막

상기와 같은 보조 기능을 활용하여, 특정 앱의 실행 및 종료에 맞추어 앱을 전환거나나 앱 상의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등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접근성이 마음대로 꺼지는 이유


다음과 같은 경우가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 앱의 업데이트
· 전원(배터리) 관리 기능에 의해 해당 앱이 종료
·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가 해당 앱을 종료


◆ 원인 1 : 앱의 업데이트
사용자 보조 기능을 가진 앱의 버전을 업데이트하면 멋대로 설정이 OFF가 되어버리는 기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의 타이밍에 앱의 설정이 OFF가 되는 것이 아니라, OS의 기능 또는 단말기 제조사의 독자적 시스템에 의해 OFF가 되어버립니다.

대책 :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지만, 만약 앱의 동작에 현재 만족하는 경우, 앱은 수정하지 않도록 Play 스토어에서 설정하면 됩니다.

◆ 원인 2 : 전원(배터리) 관리 기능
제조사 및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이 원인 2의 경우는 대체로 다음 중 하나가 해당됩니다.

· 절전 모드에서 복귀하면 설정이 OFF가 된다
· 절전 기능이 실행되면 설정이 OFF가 된다

원인 3 : 바이러스 백신 앱
바이러스 백신 앱의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접근성 설정을 비활성화하는 안티바이러스 앱도 있는 것 같습니다.

대책 : 우선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의 설정을 살핍시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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