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발명가 에디슨이 1879년 10월 21일에 처음으로 실용적인 백열전구 개발에 성공했을 당시, 백열전구의 필라멘트의 재료로 사용한 것은 금속이 아닌 '무명'이었습니다. '무명'은 전기를 통과시키지 않는데, 탄화한 목화를 사용했습니다.

이후 에디슨은 목화 대신 일본의 대나무를 탄화시켜 필라멘트로 사용하여 백열등의 점등시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하는데 성공하였고 점차 상품화해 갔습니다.


에디슨의 전구 이야기를 할 때면 "숯은 전기가 통하는 것입니까?"라는 질문을 많은 분이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기가 통하는 숯과 통하지 않는 숯이 있습니다. 전기가 통하는 숯에는 유명한 '비장탄'이 있지만, 일반적인 숯은 전기를 통과시키지 않습니다. 고온에서 구워진 비장탄과 일반적인 숯은 탄소의 결정구조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 탄소로 되어 있는 연필의 심도 전기가 통하는데, 이것은 흑연(납이 아닌 탄소로 구성되어 있다)이 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탄소로 구성된 다이아몬드는 전기를 통과시키지 않습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炭は電気を通す?
https://www.bandai-museum.jp/cms/pickup/edison/20181024.html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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