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동성 심천시에 본사를 둔 스마트폰 제조사 ZTE가 세계 최초로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기술을 탑재한 5G 대응 스마트폰 'Axon 20 5G'의 발매 이벤트를 2020년 9월 1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은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하는 기술로, 실현하면 화면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ZTE to launch the world 's first 5G smartphone with under -display camera on September 1, 2020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zte-to-launch-the-worlds-first-5g-smartphone-with- under-display-camera-on-september-1-2020-301112956.html

ZTE to unveil first phone with under-display camera next month, the Axon 20 5G
https://www.androidpolice.com/2020/08/17/zte-to-unveil-first-phone-with-under-display-camera -next-month-the-axon-20-5g /

스마트폰의 베젤은 '좁으면 좁을수록 좋다'라는 흐름 속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전면 카메라의 존재입니다. 예를 들어 Google 제작의 스마트폰 Pixel3은 초박형 베젤에 배치.


iPhoneX와 iPhone11은 거의 풀 스크린화한 디스플레이 상단에 설치한 노치에 배치.


Samsung의 최신 스마트폰 Galaxy Note20는 베젤과 노치를 배제하고, 마치 화면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 같은 펀치홀식 카메라를 채용.


각 메이커 모두 동영상 재생이나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의 개발에 몰두해왔습니다. 가장 먼저 그 기술의 탑재에 성공한 스마트폰이 ZTE의 'Axon 20 5G'입니다. 이 Axon 20 5G는 곡면 디스플레이 탑재한 '작고 독특한' 단말기라고 합니다. 가격 등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