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화면이 정지하여 조작할 수 없게 되거나 전원이 갑작스럽게 꺼지고 전화번호부와 사진, 동영상 등의 데이터가 사라지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결함이나 고장의 주요 원인은 스마트폰에 있지만, 실은 microSD 카드가 원인인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 'microSD 카드'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
· 전원이 켜지지 않는다
· 충전이 되지 않는다
· 물리적 버튼이 동작하지 않는다
· 프리즈 또는 재부팅이 발생한다
· 설치했던 앱이 사라진다
· 앱(카메라 및 갤러리)이 실행되지 않는다
· 오류메시지가 자주 표시된다
· 사진이나 동영상 등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가 사라진다
· 메일을 작성할 때 이모티콘과 스티커를 사용하지 못한다
· 부팅이 느리다
· 문자입력을 할 수 없다
· 터치스크린이 반응하지 않는다

주로 SD카드의 수명이나 열화로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자체의 손상 또는 본체와의 접촉 불량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SD카드에도 수명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10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보관 상태가 나쁘면 더 짧아질 수도 있고, 제품의 품질이 낮으면 더욱 단축됩니다.

또한 SD카드의 쓰기 횟수에도 제한이 정해져 있어서, 그 한계에 도달한 시점부터 데이터가 사라지기 시작하고, 본체에 인식되지 않습니다.


SD카드의 품질에 따라 데이터 로드에 시간이 걸려, 결과적으로 이미지가 표시될 때까지의 시간 지연으로 프리즈나 재부팅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덧붙여서, 새로운 SD카드로 바꿔도 같은 증상이 나온다면, 본체의 이상을 의심해봅시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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