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카드를 외부 스토리지에서 내부 스토리지화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의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단점도 존재합니다.

SD카드의 '내부 스토리지화'란?

Android 6.0에서 새로 늘어난 항목으로, Android 7.0, Android 8.0 등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익숙할 것입니다.

SD카드를 내부 스토리지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스마트폰의 용량은 증가하지만, 외부 스토리지의 SD카드와 달리 PC 등 다른 기기에서 읽을 수 없습니다. 그 스마트폰의 전용 SD카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부 스토리지화의 단점

첫 번째는 Android 스마트폰의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Android 스마트폰의 내장 스토리지와 비교하면 SD카드는 데이터의 처리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D카드의 속도가 느린 경우에는 Android 스마트폰의 동작도 느려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SD카드가 손상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D카드는 읽고 쓰기 등의 처리에 횟수 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 스토리지화로 인해 빈번한 읽기 및 쓰기 작업이 발생하기 때문에 SD카드가 손상되기 쉽습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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