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의 진화로 인해 AI는 체스의 그랜드 마스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에서 체스를 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층 더 로봇기술을 조합해 누구라도 AI와 치열한 승부를 다투는 체스를 두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런 체스 로봇이 상대하던 소년의 손가락을 잡고 부러트렸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Робот сломал палец ребенку на международном шахматном форуме Moscow Chess Open - ТАСС
https://tass.ru/sport/15280405?
Chess robot grabs and breaks finger of seven-year-old opponent | Chess | The Guardian
https://www.theguardian.com/sport/2022/jul/24/chess-robot-grabs-and-breaks-finger-of-seven-year-old-opponent-moscow
사건은 2022년 7월 1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체스 대회 Moscow Open 2022에서 발생했습니다. 대회장에는 3명과 동시 체스를 둘 수 있는 로봇이 배치되어 있어 소년은 이 로봇의 대전상대로서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Jesus… A robot broke kid‘s finger at Chess Tournament in Moscow
https://twitter.com/i/status/1550156267162927125
동시에 3명과 체스를 두는 로봇.
앞의 소년이 자신의 조각을 움직이자 갑자기 로봇 손이 조각을 잡은 소년의 손가락을 잡습니다.
로봇 손에서 소년의 손가락을 빼려고 시도하는 운영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모이고 로봇 손에서 소년의 손가락을 분리해 의무실로 데려갔습니다.
전시되고 있던 체스 로봇은 지금까지도 다양한 이벤트로 전시된 적이 있으며 이번과 같은 사건을 일으킨 것은 처음이라는 것. 또 다친 소년은 9세 이하의 부에서 톱 30에 드는 솜씨를 가진 체스 플레이어였다고 합니다.
모스크바 체스연맹의 세르게이 라자레프 회장은 "안전규칙으로서 로봇이 두고 자신의 손을 가리킬 때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는데 소년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두어 버린 것이 로봇의 폭주로 이어졌다"고 라자레프 회장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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