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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립자가 세계를 구성하는 궁극의 단위라는 의미는 다음과 같이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경우의 세계란 일상생활에서 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현실의 세계 그리고 물리학이 다루는 물체나 물질로 구성된 세계 즉, 물질적 존재의 총체로서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궁극의 단위라는 개념에서 궁극이란 사물을 철저히 탐구해 갔을 때 도달하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최종 도달지점입니다.
단위란 사물이 성립할 때 기본이 되는 구성요소라는 의미입니다.
또 여기서 말하는 사물이란 앞서 정의한 '세계' 즉 물질적 존재의 총체로서의 세계를 가리키게 되므로 세계를 구성하는 궁극의 단위란 물질적 존재의 총체로서 세계의 탐구를 철저히 추진해 갈 때 도달하는 최종 도달지점인 물질적 존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요소를 의미합니다.
기본입자는 논리적으로 필연적으로 크기가 없습니다. 물질적 존재의 총체로서의 세계를 더욱 작은 부분으로 철저하게 분할해 나가는 탐구는 더욱 작은 부분, 한층 더 작은 구성 요소에 점점 계속 탐구해 가게 되는데 그 끝없이 계속되는 분할로 물질적 존재의 가장 근원적이고 가장 작은 구성요소에 도달할 수 있다면 그것은 그 구성요소가 무한소의 수렴값에 이르렀을 때, 즉 그 구성요소가 크기를 전혀 갖지 않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입니다.
왜냐하면 크기를 가지는 것은 그것이 아무리 미소한 크기라도 그것이 일정한 크기를 가지는 이상 일정한 높이, 폭, 깊이를 가진 공간이 그 존재에 의해 채워지고 있어 그 높이나 폭, 깊이 등의 길이가 더 짧은 길이의 부분으로 분할하는 것이 가능한 것처럼 미세한 크기를 더 작은 크기의 부분으로 분할하는 것은 최소한 개념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기 때문에 일정한 크기를 가지는 것은 원리적으로 더욱 작은 부분으로 분할해 가는 것이 어디까지나 가능해져 버리므로 크기가 있는 존재는 그것이 아무리 작은 크기라도 더 이상 분할이 불가능한 물질적 존재의 가장 근원적이고 가장 작은 구성요소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소립자가 세계를 구성하는 궁극의 단위, 물질적 존재의 총체로서의 세계를 철저하게 분할해 갈 때 도달하는 최종 도달지점인 가장 근원적이고 가장 작은 구성요소라고 한다면 필연적으로 크기가 전혀 없는 상태인 것이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본입자가 세계를 구성하는 궁극적인 단위라면 논리적 필연적으로 크기가 없는 점입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존재의 크기에 대한 철학적 논증에서도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素粒子が大きさを持たない点粒子である理由②哲学的論証
https://information-station.xyz/2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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