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의 '긴급정보 서비스' 앱을 분석한 결과 Google이 Pixel을 차량용 카메라 및 드라이브 레코더로 사용할 계획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Google will soon let Pixel phones double as dashcams
https://9to5google.com/2023/05/16/pixel-dashcam-personal-safety-update/

Google will soon let Pixel phones double as dashcams

Rather than needing to buy a (sometimes pricey) dedicated gadget, you should soon be able to use your Pixel (and...

9to5google.com


뉴스사이트 9to5Google에 의하면 플레이스토어에 업로드된 '긴급정보 서비스' 앱을 역컴파일해 향후의 기능을 시사하는 코드를 확인해 파악한 것이라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코드로서 확인된 것으로 구현이 약속된 것은 아닙니다. 또한 해당 버전은 이미 내려졌습니다.

긴급정보 서비스 - Google Play 앱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apps.safetyhub

위급 상황 정보 - Google Play 앱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play.google.com


9to5Google의 팀에 의하면 'Dashcam(드라이브 레코더)'은 신기능으로 운전 중의 녹화·녹음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 적절한 장소에 설치되어 있을 경우 교통사고나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유용한 정보가 기록된다는 것.

Dashcam 기능은 Google 지도에서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스마트폰의 다른 기능과 병용할 수 있고 잠금화면으로 해두어 전력소비를 억제하면서 녹화를 계속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러 수동으로 녹화를 시작하지 않아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특정 Bluetooth 장치와 연결하면 자동으로 녹화를 시작하고 연결이 해제되면 녹화를 중지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녹화·녹음 데이터는 별도로 저장하지 않는 한 3일 후에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동영상의 크기는 평균적으로 분당 30MB이며 최대 녹화시간은 24시간입니다.

덧붙여 9to5Google에 의하면 Pixel 한정이라는 취지의 기재는 없어 다른 Android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해당 기능은 이르면 2023년 6월에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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