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에는 선천성의 것이나 요오드의 과잉섭취에 의한 후천성의 것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발병 계기가 분명하지 않은 것도 많지만 요오드의 섭취나 투약의 컨트롤로 예방할 수 있는 등 적절한 치료로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원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흔한 원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은 만성 갑상선염(하시모토병), 의학적 치료 후 요오드 과잉, 선천성, 요오드 결핍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영구적인 것과 일시적인 것이 있습니다. 치료를 할 때는 어느 쪽인지를 잘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통성 갑상선염과 아급성 갑상선염 후 갑상선기능저하증의 대부분은 일시적입니다.
▣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크레틴병)
태어났을 때부터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아기가 있습니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아기에 대해서는 조기에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발견하고 갑상선 호르몬의 내복요법을 실시하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태어난 아기의 혈액을 여과지로 걸러 TSH를 측정하는 식으로 신생아의 갑상선기능저하증 스크리닝이 행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상이 있다면 즉시 연락이 갑니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은 무갑상선증 (갑상선이 없음), 갑상선 저형성(갑상선이 작음), 이소성 갑상선(갑상선이 정상 위치에 있지 않음), 갑상선 호르몬 합성장애(갑상선이 잘 호르몬을 만들 수 없다) 등이 있습니다.
▣ 요오드 과다 복용
요오드를 많이 섭취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으키거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이므로 많이 섭취하면 호르몬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과잉 요오드는 갑상선의 작용을 약화시켜 버립니다.
갑상선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 요오드를 대량으로 섭취해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원래 갑상선에 어떤 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요오드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분은 만성 갑상선염 환자,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갑상선 수술요법을 받아 갑상선이 작아져 있는 환자입니다.
요오드의 과잉 섭취로서 자주 보이는 경우로는 네콘부(根昆布)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환자나 포비돈요오드 제제로 가글을 매일 실시하고 있는 환자 등입니다.
항갑상선약을 복용해 바제도병을 치료하고 있는 환자가 요오드를 대량으로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이 한층 더 변할 수 있지만 평소 식사로 요오드를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 의학적 치료로 인한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의료행위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바제도병이나 갑상선 종양의 치료 후가 대표적입니다. 단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되어도 갑상선 호르몬제를 내복하면 갑상선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갑상선 전적술(갑상선을 전부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했을 경우 영속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됩니다.
이외에도 머리와 목에 생긴 악성종양이나 림프종에 대한 방사선 외조사치료를 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발병시기는 수개월~수십 년 후 등 장기간에 걸쳐 있습니다.
항갑상선약을 과도하게 복용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됩니다. 바제도병 치료 중에 약물의 감량 타이밍이 지연되거나 무통성 갑상선염이 바제도병으로 오인되어 항갑상선약이 투여되었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대부분은 일시적이고 복용 중단으로 개선됩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甲状腺機能低下症の原因による分類
https://www.kuma-h.or.jp/kumapedia/encyclopedia/detail/?id=253&sub_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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