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 가이저 현상은 페트병에 든 콜라에 멘토스 몇 알을 투입했을 때 급격하게 탄산이 기화하여 거품이 단번에 몇 미터 높이까지 솟아오르는 현상입니다. 그런 멘토스 콜라를 '1만 리터'라는 대량의 콜라로 시도한 동영상이 YouTube에 게시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17분가랑에서 콜라분출쇼를 확인가능합니다

10 000 ЛИТРОВ КОКА-КОЛЫ И МЕНТОСА 2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EkZYCqJQduI


1만 리터 멘토스 콜라 만들기에 도전하는 러시아의 인기 YouTuber인 Maxim Monakhov 씨.


1만 리터의 콜라를 쌓아올리면 이런 느낌


콜라 구입에 쓴 총액은 44만 6894루블(약 627만 원).


멘토스 콜라는 그 이름과 같이 일반적으로 멘토스를 사용하지만, 이번에는 멘토스 아니라 멘토스 가이저 현상을 일으키는 물질 중에서도 가격이 저렴한 '베이킹 소다'를 사용합니다.


멘토스 콜라의 위력을 증가시키는 식초도 구입.


폐기장에서 초거대 드럼통을 확보.


상단 부분은 이런 느낌으로, 아래쪽에서 내용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이 배출기구에 베이킹소다를 단번에 투하합니다.


레버 부분을 고정하는 끈을 잘라 베이킹소다를 쏟아부어 멘토스 가이저 현상을 일으킵니다.


마지막으로 거대한 용기의 5배 이상의 높이까지 콜라가 분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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