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피커에는 각각 음성 AI 비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Amazon의 Alexa(알렉사), Google의 Google 어시스턴트, LINE의 Clova(클로버)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주요 AI 비서이지만 이것들은 결코 스마트 스피커를 사야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흔히 보이는 CM.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Google 어시스턴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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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watch?v=kP7jXGd0O-8
이처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어느 AI를 사용할지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은 스마트 스피커를 사기 전에 한번 스마트폰에서 사용해 보면 참고가 될지도 모릅니다. (일부 스마트 스피커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기능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 스피커처럼 사용
◆ 일기 예보를 듣고 싶은 경우
'오늘 날씨는?', '서울의 날씨를 알려줘!', '이번 주말 하와이의 날씨를 알려줘' 등 알고 싶은 장소와 날짜를 지정하여 날씨 정보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음악을 듣고 싶은 경우
'음악을 틀어', '조용한 곡을 틀어줘', 'Prime Music 또는 Google Play Music에서 ○○를 재생!' 등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 기타
그 외에도 뉴스를 읽어 주거나 아무렇지도 않게 '좋은 아침'과 '농담을 들려줘' 등 부담없이 말을 걸 수도 있습니다.
· 근처의 카페를 가르쳐 줘
· 쇼핑을 하고 싶다
· 노래 해줘
· 2,500원의 8%는?
· 중력을 발견한 사람은 누구?
· 인천공항까지 기차로 가는 방법을 가르쳐 줘
· 스페인어로 '안녕'은?
AI 비서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은 한번 스마트폰에서 다양하게 말을 걸어 보십시오.
스마트폰이 있다면 스마트 스피커가 필요하지 않을까?
실제 활용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스마트 스피커는 화면없이 모든 정보는 음성으로 전달합니다 . 따라서 스마트폰처럼 일부러 손에 들고 화면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침대에 누운 채 '지금 몇 시?' '오늘 뉴스는?' 등을 물어 알고 싶은 정보를 얻을 것입니다.
식사 중, 칼로리가 걱정 될 때 '○○의 칼로리는?'라고 말을 걸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무엇인가를 하면서 검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스마트 스피커만의 장점입니다.
스마트폰의 음성 검색도 결과가 음성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있지만, '결과를 찾았습니다'라고 화면을 보도록 빈번히 유도합니다.
또한 다른 가전과 연계할 수도 있다는 점도 스마트 스피커의 특징입니다.
'조명을 켜'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거실의 조명을 켤 수 있고 '○○의 비디오를 보여줘'라고 하면 TV의 전원이 켜지고 해당 YouTube의 동영상이 재생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거기까지 하려면 기기를 구입하고 설정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자신의 생활이 편리해지도록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점은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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