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에 따라 계획 정전 및 절전에 협력하기도 하는데 한국전력의 전력사용률이 예를 들어 86%일 때 나머지 14%를 축적하여 나중에 사용할 수 없을까?
불행히도 전기는 저장하기 어려운 에너지입니다. 전력회사는 때때로 변화하는 수요에 공급을 맞추어 발전하고 있습니다. 즉 전력회사가 발표하고 있는 수치는 항상 공급능력의 상한치입니다. 한편 전기라는 에너지는 다른 형태라면 모을 수 있습니다. '양수식 발전'은 수력발전의 하나로 발전소의 상부와 하부가 조정지(調整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기의 수요가 적은 야간에 남은 전력을 사용해 아래의 조정지에서 물을 끌어올리고 수요가 많은 낮에 상부의 조정지로부터 발전소에 물을 흘려 발전합니다. 즉, 전기는 모을 수 없기 때문에 물의 위치에너지라는 형태로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양수식 발전의 공급량은 200만 킬로와트(일반 가정 66만 가구)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동과 정지가 짧은 시간에 가능하여서 수요의 변화에 따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일단 운전을 개시하면 발전량의 조정이 어려운 원자력발전이나 화력발전소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수행하는 것에 더해 양수식 발전은 수요의 피크로 수급이 하락했을 때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 전기를 모으는 기술에는 'NAS 전지'도 있습니다. 전지란 전기를 화학에너지 형태로 축적한 것으로 그 중에서도 충전으로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전지를 이차전지 또는 축전지라고 합니다. NAS 전지란 나트륨(Na)·황(S) 전지를 말하며 일반적인 전지보다 에너지의 크기와 수명이 뛰어납니다. 다만 대형이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렵고 빌딩이나 공장용으로 개발되어 50~2000㎾급의 시스템이 운전 중입니다.
출처 인용 번역
· Wikipedia
· 質問: 電力は貯められないの?
https://www.miraikan.jst.go.jp/sp/case311/home/docs/energy/1104020914/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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