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NTDev


최신 Windows인 Windows 11의 최소 시스템 요구사항은 4GB 메모리와 64GB 이상의 저장용량을 요구합니다. 이 요구사항을 크게 축소해 불과 2GB의 메모리와 약 8GB의 스토리지만을 요구하는 Windows 11의 클론인 'Tiny11'가 등장했습니다.

De-Bloated Windows 11 Build Runs on 2GB of RAM | Tom's Hardware
https://www.tomshardware.com/news/tiny11-lean-windows-11

De-Bloated Windows 11 Build Runs on 2GB of RAM

Tiny11 uses 8GB of disk space, compared to 20GB+ for the standard install.

www.tomshardware.com


개발자이자 유튜버인 NTDEV 씨는 2023년 2월 3일 트위터에 "마침내 등장했습니다. Windows 11 Pro 22H2를 기반으로 한 Tiny11은 표준 Windows 설치와 같은 비대화된 파일용량과 번거로움 없이 편안한 컴퓨팅 경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며 Tiny11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IT계 뉴스사이트 Tom's Hardware에 의하면 Tiny11은 배포페이지로부터 직접 ISO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BitTorrent 프로토콜로 다운로드하는 것이 가능하고 ISO는 파일용량이 단 3GB가량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용하는 메모리도 2GB로 스펙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프로세서의 세대나 TPM의 제한으로 Windows 10으로부터의 업그레이드를 보류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Tiny11의 ISO를 사용해 Microsoft의 최신판 OS를 사용 가능하다고 Tom's Hardware는 평가했습니다.

by NTDev


또한 Tiny11에는 접근성 툴의 표준 페이로드가 그대로 포함되어 있어 계산기, 메모장, 페인트 등의 소프트도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Microsoft Store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여기에서 Windows 앱과 도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낭비를 철저하게 제거했기 때문에 .NET, 드라이버, 보안 정의 업데이트는 Windows Update에서 설치할 수 있지만 NTDEV 씨는 "서비스 대상 제외"라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Microsoft가 새로운 기능의 구현 등에 사용하고 있는 Windows Component Store(WinSxS)도 생략되어 있으므로 새로운 기능이나 새로운 언어는 인스톨 할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Windows 11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을 경우 Tiny11의 ISO가 업데이트되길 기대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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