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10은 프라이버시 설정을 오프로 해도 Microsoft의 서버에 데이터를 송신하고 있다고 보고되거나 어린이의 인터넷 열람이력이나 저작권 침해 행위에 관한 정보 등을 자동으로 송신하고 있다는 소문 등 Microsoft는 사용자의 개인정보 침해로 자주 비난을 받았습니다. Windows 11도 마찬가지로 프라이버시의 관점에서 문제시되고 있는데, 다양한 타사 서비스를 포함한 많은 서비스에 정보를 송신하는 스파이웨어가 되고 가고 있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Windows 11: a spyware machine out of users' control? | TechSpot
https://www.techspot.com/news/97535-windows-11-spyware-machine-out-users-control.html

Windows 11: a spyware machine out of users' control?

How much data is a Windows operating system sending to online servers? According to a recent video from The PC Security Channel (TPCSC), the most up-to-date version...

www.techspot.com


Has Windows become Spyware?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IT4vDfA_4NI


사이버 보안 관련 동영상을 게시하는 The PC Security Channel(TPSC)은 2023년 1월 30일에 'Has Windows become Spyware?(Windows는 스파이웨어가 되어 버렸는가?)'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네트워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해 네트워크 프로토콜 분석기인 Wireshark를 사용하여 Windows가 외부 서버와 어떤 통신을 하고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새로운 랩톱에 방금 설치한 Windows 11의 동작을 Wireshark에서 확인한 결과에서 Windows 11은 처음 시작 직후 사용자의 사전 허가 또는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즉시 외부 서버에 액세스하려고 시도했다고 TPSC는 보고했습니다. TPSC가 발견한 것 중에는 MSN이나 검색엔진 Bing, Windows Update 등의 Microsoft가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에 접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Steam이나 McAfee, 인터넷의 트렌드와 행동에 관한 조사 및 리포트를 제작하는 시장조사 회사인 Scorecard Research 등의 타사 앱에도 중요한 정보를 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TPSC는 "Windows 11의 초기 DNS 쿼리 중 상당수는 시장조사 회사, 광고공급자 또는 심지어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처리하는 지리적 위치 관련 도메인에 허가 및 웹브라우징 활동이 필요 없는 원격측정(텔레메탈링)이라는 기술로 취득한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Windows의 최신이자 최고의 운영체제는 처음부터 모든 사람을 스파이하도록 설계된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TPSC가 비교를 위해 2001년 출시된 Windows XP에서 Wireshark를 사용해 보았는데 Windows Update 관련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 외에 시장조사나 브라우징 추적 등은 일절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TPSC는 사용자에게 "원격측정을 타사 유틸리티로 끌 수 있지만 Windows 11은 여전히 ​​온라인으로 무언가를 계속 전송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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