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박사는 'arXiv'에 공개한 짧은 논문에서 '빛이 무한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영역이라는 의미의 블랙홀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명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arXiv'에 2014년 1월 22일자로 공개한 짧은 논문에서 '(지금까지 생각되어 온 것 같은) 블랙홀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현상은 정의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전에도 미국의 물리학자가 블랙홀의 존재를 부정하는 논문을 발표했었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Information Preservation and Weather Forecasting for Black Holes'(블랙홀에 대한 정보저장 및 기후예보). 고전 이론은 에너지와 정보는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양자물리학은 그것이 가능하다고 시사하는 역설(블랙홀 정보 패러독스)을 채택하고 있다.

이 난제에 대한 호킹 씨의 대답은 블랙홀은 정보와 에너지를 소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로 다시 공간으로 개방한다는 것이다. 그는 사건의 지평선을 대신하는 새로운 경계로 양자효과에 변동하는 '시지평선(apparent horizon)'을 제안하고 있다.

피어리뷰를 받지 않은 이 논문에서는 '빛이 무한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영역이라는 의미의 블랙홀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짓고 있다.

그러나 다른 물리학자들로부터의 반응은 신중하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이론물리학 라파엘 부소는 Nature News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블랙홀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지점은 없다는 생각은, 어떤 의미에서는 파이어월(블랙홀로 떨어진 관찰자가 사건의 지평선 혹은 그 근처에서 고에너지 양자의 벽을 만난다는 가상적 현상)보다 더 근원적인 문제를 내포하는 제안이다"

출처 참조 번역
ホーキング博士「ブラックホールは存在しない」
https://wired.jp/2014/01/27/black-holes/

ホーキング博士「ブラックホールは存在しない」

スティーヴン・ホーキング博士は、『arXiv』に公開した短い論文で、「光が無限に抜け出せない領域という意味でのブラックホールは存在しない」と主張している。

wired.jp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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