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출입금지 구역에서 벨라루스 국적의 남성이 레이더 타워에서 추락하여 사망했다. 러시아 언론이 우크라이나 국가경찰 홍보부의 정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가경찰에 따르면, 벨라루스인 2명과 러시아인 1명이 폐쇄된 군사 시설 '체르노빌 2'의 부지에 불법 침입했다.

Adam Jones from Kelowna, BC, Canada


젊은이 3명은 사진을 찍고 스릴을 느끼기 위해 출입금지 구역에 침입했다고 한다.

경찰은 33세의 '스토커'(폐허를 방문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가 사진을 찍기 위해 체르노빌 원전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레이더 타워에 왔다, 15미터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전했다.

Chernobyl exclusion zone


우크라이나 경찰은 익스트림 관광의 애호가들에게, 체르노빌 출입금지 구역 방문의 위험성과 책임에 대해 재차 경고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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