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SIM카드를 교체하지 않고도 통신사와 전화번호를 전환할 수 eSIM. 대응하는 스마트폰과 IoT 기기가 늘어나면서 주요 통신사업자의 과점에 바람 구멍을 내는 데 한몫하고 있다. 소형칩이나 완전 가상화기술의 등장으로 IoT 기기의 소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미지
What is an eSIM? Why is it Better for Consumers? | US Mobile
https://images.app.goo.gl/t7P6nNckKXs3mx3PA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의 계약시에 행해지는 것이 휴대전화 사업자나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포함된 'SIM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는 작업이다. 점원이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라쿠텐 모바일의 오리지널 스마트폰 'Rakuten Mini(라쿠텐 미니)'에는 SIM카드 삽입구가 없다. 라쿠텐 미니를 Wi-Fi에 연결하여 사용자에게 보내진 QR코드를 카메라로 로드하면 앱이 시작. 지시에 따라 화면을 탭하는 것만으로 회선이 개통된다. 'eSIM'라는 새로운 유형의 SIM칩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eSIM은 작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SIM카드에 기록된 정보는 다시 기록할 수 없는 반면, eSIM은 가능하다. 라쿠텐 미니의 경우, 라쿠텐 모바일 서버에 액세스하여 계약 회선의 전화번호 등의 정보(프로파일)를 eSIM에 기록하고 있다.
이미지
Easy and simple - eSIM | Deutsche Telekom
https://images.app.goo.gl/dYgbVnsHuZvcuu6x5
애플의 'iPhone(XS, XR 이후 모델)'과 구글의 'Pixel4' 등 eSIM 탑재 스마트폰이 증가하고 있다. 애플의 'iPad', 마이크로소프트의 'Surface' 등 태블릿에도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단말기를 바꾸지 않고 통신사업자를 전환하려면 SIM카드의 교체가 필요해 전환을 저해하는 요인의 하나가 되고 있었다. eSIM의 경우 사용자가 프로파일을 다시 쓰는 것만으로 끝난다. 주요 통신사가 eSIM 서비스 제공을 하지 않은 반면, MVNO(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는 적극적이다. 회선 전환의 장벽이 낮아져 새로운 사용자를 얻기 쉬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참조 번역
回線切り替え簡単な「eSIM」 通信サービス競争の起爆剤に
https://business.nikkei.com/atcl/NBD/19/00109/00075/?i_cid=nbpnb_arc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의 인터넷 검열 실태와 수법 (0) | 2020.10.01 |
---|---|
Amazon이 가상여행 서비스 'Amazon Explore'를 발표. 과연 무엇이 대단한가 (0) | 2020.09.30 |
인터넷 검열을 피하기 위해 사용되는 '고전적인 도구'란? (0) | 2020.09.29 |
"Facebook 직원이 자신의 Instagram 계정을 부정하게 훔쳐 모든 데이터가 삭제했다"는 주장이 화제로 떠올라 (0) | 2020.09.28 |
인터넷 검열에 대응하는 새로운 앱이 등장...블록을 감지하여 우회가 가능 (0) | 2020.09.26 |
'모바일결제 방법이 신용카드보다 안전'...모바일결제를 확산시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0) | 2020.09.26 |
Google이 이미지를 설명하는 텍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 (0) | 2020.09.26 |
"Facebook은 담배 산업에서 배웠다"며 그 유해성과 중독성을 전 디렉터가 폭로 (0) | 2020.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