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통제불능이 되는 원인에 대해

드론의 추락 원인

◆ 기체 트러블에 의한 추락

① 배터리 부족, 배터리의 열화, 배터리의 손상
② 모터(로터)의 고장
로터(프로펠러)를 돌리는 모터 부분의 고장으로 인해 추락하는 케이스. 제조업체에 따라서는 모터의 품질이 균일하지 않다. 내구성이 낮은 모터를 사용하면 비행 중 갑자기 모터가 정지한다.

③ 앰프 고장(드론의 추락 원인 중 하나로 생각되는 요인)
앰프는 모터 부분에 전류를 송전하는 기능을 가진 부품. 이것도 제조사에 따라 내구성이 달라진다. 특히 비행 중에 갑자기 앰프가 타버리고, 그대로 프로펠러가 정지해 추락한다.

앰프 부분은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등의 대응이 필요하다.

드론은 4개, 6개, 8개 타입의 드론이 많이 존재한다.

· ①은 모든 타입에 적용된다.
· ②와 ③에서 4개 타입은 프로펠러가 1개 멈추면 추락한다.
· 6개와 8개 타입은 하나가 중지되더라도 나머지 프로펠러가 자세를 유지할 수 있지만, 100%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 전파장애로 인한 추락

①GPS 결함
드론의 비행은 GPS(위성) 신호를 이용하여 자율제어가 가능하다.

GPS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방치하면 드론은 바람이 흐르는대로 움직여 간다.

GPS는 건물과 건물 사이 큰 벽면에 반사되기 때문에, 이 부근에서 GPS 장애가 발생하여 컨트롤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최악의 경우는 추락)

GPS 장애가 발생하면 드론이 지마음대로 이상한 방향으로 날라가는 경우도 있다.

② 송신기와 기체 사이의 전파(통신)가 중단
송신기와 드론의 통신은 휴대폰과 Wi-Fi도 이용되고 있는 2.4GHz(기가헤르츠) 대역인데, 이 전파 대역은 간섭이 종종 발생한다. 장애가 발생하면 송신기의 전파가 기체에 닿지 ​​않기 때문에 기체는 컨트롤을 잃게 된다. 배터리가 없어질 때까지 호버링하거나 자동귀환 등의 조치를 취한다. 최악의 겨우 제어불능으로 추락하는 경우도 있다.

전파가 중단되는 케이스로는 기지국에 의한 간섭, 덤프 무선, 소방이나 경찰 등의 무선, 고압 전선과 철탑 부근에서의 간섭 등이 있다.

간섭의 경우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위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