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어버린 경우나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의 대부분은 이어스피커라는 부품이 고장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어스피커의 구조.


iPhone의 이어스피커는 화면의 상단에 붙어있습니다.
통화시 귀에 닿는 부분의 아래에 스피커가 붙어있어 제대로 작동하면 거기에서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전면 카메라와 이어스피커가 있고, 두 부품의 금속 단자의 접점이 합쳐져, 통화시 소리가 만들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접점이 어긋나 있거나 어느 부품이 고장이 나버린 경우 목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고장의 원인


1) 강한 충격이 가해져 부품이 손상

낙하 등의 강한 충격으로 제품 자체에 결함이 생겨버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iPhone의 부품은 정밀기기이므로 손상되면 작동하지 않게 되어버립니다.


2) 침수에 의한 고장

침수에 의한 영향으로 부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정밀기기이므로 물에 아주 약합니다.
물에 빠트리지 않아도 침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욕실의 증기 등에 의해 단말기 내부에 결로가 생겨, 이로 인해 침수되어 부품의 손상으로 연결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iPhone7 이후의 단말기는 방수 기능이 있지만, 여전히 침수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결로에 의해 부품이 젖어버리면 거기에서 녹이나 부식이 진행되어 전기의 흐름이 나빠져 다양한 문제가 나오게 됩니다.


3) 노후화에 따른 고장

흔치 않지만, 열화에 의해 부품의 고장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어스피커는 전면카메라와의 접점이 잘 달라붙어 있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열화에 의해 단자 및 접점 부분이 닳아 있거나, 본체 내부에 먼지가 쌓여, 먼지 등에 의해 접점이 틀어져 들리지만, 소리가 작거나 노이즈가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어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지 않거나 소리가 작거나 하는 원인은 기본적으로 이 3가지에 의한 고장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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