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비료를 녹인 배양액이나 스폰지 등으로 토양의 기능을 대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슈퍼마켓 등에서 스폰지가 붙은 상태로 판매되고 있는 야채를 본 적이 있을 텐데, 이러한 채소는 흙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수경재배'라는 방식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사실 수경재배는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비료를 녹인 물인 '배양액'을 이용하여 재배합니다.

수경재배의 비율이 높은 작물로는 엽채류인 고추, 작은 파, 상추 등이 있고 과채류(열매를 먹는 채소)로는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식물의 생육에는 토 · 태양 · 물이라는 3요소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흙 없는 식물의 재배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흙의 기능은 ① 비료를 유지 · 공급, ② 물을 보관 · 공급, ③ 산소를 유지 · 공급, ④ 식물을 고정하는 4가지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 말은 반대로, 그 4가지의 역할이 충족되면 흙이 없더라도 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수경재배에서 비료를 적절한 비율과 농도로 물에 녹인 배양액에 산소를 공급하여 용존산소를 풍부하게 하여 야채를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식물의 고정을 위해 스폰지에 파종하고 스티로폼 등의 재료에 삽입합니다. 고추 등의 작물은 물속에 뿌리를 뻗어 물과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어서 성장이 크게 촉진됩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水だけで育つ野菜が存在するのはなぜ?
https://xtech.nikkei.com/atcl/nxt/column/18/00166/032200076/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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