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크톤의 일종인 불우렁쉥이(Pyrosome)는 무수한 개체가 모여 군체를 구성하는 생물로 이름대로 바다에서 발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불우렁쉥이 중에서도 인간을 통째로 삼킬 수 있는 거대 사이즈의 군체를 형성하는 'Giant Pyrosome'에 대해서 해양보호단체 Oceana가 설명했습니다.

Giant Pyrosome - Oceana
https://oceana.org/marine-life/giant-pyrosome/

Giant Pyrosome

Giant Pyrosomes are bioluminescent (light producing), giving rise to the common name, which comes from the Greek for fire (“pyro”) and body (“soma”). The light produced by Giant Pyrosomes is particularly bright and long lasting and is beautiful to

oceana.org


SHOCKING: Giant Pyrosome Wide Enough to Fit Human | Oceana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SfOUTxiS_kI


Oceana에 따르면 Giant Pyrosome의 발광은 다른 불우렁쉥이에 비해 오래 지속된다는 것.


Giant Pyrosome의 군체를 가까이서 보면 작은 개체가 무수히 모여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Giant Pyrosome의 군체는 튜브형태로 길이는 18m에 달하고 직경은 인간이 쏙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큽니다.


군체를 형성하는 개별 플랑크톤은 군체로부터 분리되어도 계속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Giant Pyrosome은 모든 개체가 동시에 죽지 않는 한 살아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Oceana는 "Giant Pyrosome은 이론적으로 영원히 살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Giant Pyrosome은 무성생식뿐만 아니라 다른 개체군과 유성생식를 할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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