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운동장애는 식사 후에 위가 무겁게 느껴지는 증상을 말한다. 폭식, 노화, 스트레스, 임신 등의 영향을 받아 위운동이나 소화기능이 저하되면서 일어나기 쉽다.
◆ 과식
육류와 튀김은 소화에 시간이 걸린다. 위는 먹은 것을 일정 시간 저장하고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바꾸어 소장으로 보낸다. 과식하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음식에는 소화하기 쉽고 소화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 고기나 튀김 등의 기름진 식사는 밥이나 빵 등의 탄수화물에 비해 소화에 시간이 걸리고 위의 부담도 크기 때문에 위운동장애가 일어나기 쉽다.
◆ 과음
알코올의 약 20%는 위에서 흡수되고 나머지 80% 정도는 소장을 통해 체내로 들어간다. 알코올을 너무 많이 마시면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지키고 있는 점막의 작용이 망가지거나 점막의 혈류장애가 일어나 복통이나 구토, 각혈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소장에서 소화와 흡수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설사를 일으키기 쉬워진다. 체내에 들어간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되지만 대사할 수 없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남아 있으면 그 독성으로 인해 숙취나 위운동장애의 증상이 나타난다.
◆ 노화
위는 주로 연동운동(파도 같은 움직임)으로 음식을 소화하고 소장으로 송출합니다. 그런데 고령이 되어 이 기능이 쇠퇴하면, 음식의 소화에 시간이 걸려 긴 시간 위에 머물게 되어 위운동장애가 일어나기 쉬워진다.
노화로 위의 점막을 지키는 혈류가 약해지는 것도 위의 부진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인해 위의 작용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음식을 소화하거나 소장으로 보내는 작용이 약해지고 위운동장애의 원인이 된다.
◆ 임신
임신 초기에 급격한 호르몬이나 대사의 변화, 스트레스로 인해 위운동장애나 메스꺼움 등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또 자궁이 커지면 위가 압박되거나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위운동장애를 느끼기 쉬워질 수도 있다.
이러한 위의 연동운동은 자율신경에 의해 제어됩니다. 그런데 전술한 바와 같은 과식이나 과음, 노화나 스트레스 등 위의 작용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있으면 연동운동이 방해받아 음식이 긴 시간 위안에 머물게 되면서 위운동장애가 생긴다. 또한 공복시에는 위의 점막이 거칠어지면 위운동장애가 생긴다.
위의 점막이란?
위의 점막은 위가 위액으로 인한 자극을 받지 않도록 점액으로 보호합니다. 점막의 정상적인 작용은 혈류로 영양과 산소가 공급되면서 유지되고 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胃もたれの原因
https://www.daiichisankyo-hc.co.jp/health/symptom/29_imot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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