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은 이렇게 새가 되었다.
최근까지 조류의 기원은 생물학계의 큰 수수께끼 중 하나였다. 조류는 현재 존재하는 다른 모든 동물과 크게 다르다. 깃털, 이빨 빠진 부리, 중공(中空)의 뼈, 가지에 지탱하는 발, 창사골(융합된 쇄골), 수직으로 길게 형성된 흉골, 그리고 그루터기 같은 꼬리뼈. 이것들은 조류에서만 볼 수 있는 골격 특징의 일부이다. 조류가 어떻게 깃털과 비상 능력을 진화시켰는지는 더 수수께끼였다.
지난 20년 사이에 새로운 화석의 발견과 새로운 연구 방법으로 고생물학자들은 조류가 '수각류'라는 지상성 육식공룡으로부터 진화했다고 결론내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최초의 새가 어떻게 날아올랐는지에 대해서도 그 이미지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恐竜はこうして鳥になった
http://www.nikkei-science.com/page/magazine/9805/bird.html
SArchaeopteryxBerlin2.jpg
https://ja.wikipedia.org/wiki/%E3%83%95%E3%82%A1%E3%82%A4%E3%83%AB:SArchaeopteryxBerlin2.jpg
시조새(Archaeopteryx)로 유명한 '베를린 표본' 1863년 기재.
조류와 공룡의 관계
1861년 독일의 졸렌호펜(Solnhofen)의 후기 쥐라기 지층에서 발굴된 화석에 의해 시조새(Archaeopteryx)가 처음 보고되었다. 시조새는 조류의 특징인 깃털을 가지면서 발달한 치아와 손가락, 긴 꼬리 등 파충류와 같은 특징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1868년에는 토마스 헉슬리가 이 화석에 근거하여 조류의 조상이 공룡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논쟁은 이어져 20세기 게르하르트 하이루만(Gerhard Heilmann)은 새는 공룡이 아니라 더욱 고대의 조룡류에서 분기했다고 주장했다. 이 설은 한때 학계에 정설로 받아들여졌으나 1969년 존 오스트롬이 데이노니쿠스를 기재하자, 또다시 조류의 조상으로 공룡이 부상하였다. 그 후에도 잭 고티에 의한 분기학적 기법의 발달과 새로운 조상격 조류 마니라푸토토류를 비롯한 화석의 발견이 잇따라 현재는 공룡과 조류와의 관계는 거의 의심없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鳥との関係
https://ja.wikipedia.org/wiki/%E6%81%90%E7%AB%9C#%E9%B3%A5%E3%81%A8%E3%81%AE%E9%96%A2%E4%B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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