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브이포즈에서 지문이 도난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진의 기술이 진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지문은 그 사람 고유의 것이기 때문에 보안에서 패스워드를 대체하거나 범죄의 수사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 찍을 때 '브이(V)' 포즈 취하면 안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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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문은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간은 태어나 점점 성장하여 어른이 됩니다. 몸이 커지면 손가락도 커집니다. 때문에 당연히 지문은 달라집니다.
하지만 손가락이 성장하더라도 지문을 형성하고 있는 모양과 패턴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이를 들더라도 이 사람의 지문이라는 식별은 가능합니다. 또한 손가락의 피부가 벗겨져도 지문은 같은 문양으로 재생합니다.
지문 외에도 손바닥 패턴도 그 사람 고유의 것입니다. 이것을 장문이라고 합니다. 살인사건에서 지문없이 장문으로 본인이 확인된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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