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is Isaacs. https://www.flickr.com/photos/tbisaacs/3911558890


청각은 수면 중에도 항상 일하고 있는데, 같은 수면 중에도 소리를 듣기 쉬운 시간대와 듣기 어려운 시간대가 있습니다.

인간의 귀에는 '유모세포'라는 감지한 주변의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해 뇌에 전달하는 센서의 역할을 하는 세포가 약 115,000개 있습니다.

이 유모세포는 수면 중에도 항상 활동하고 주변의 소리를 자동으로 포착하여 뇌에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인지 여부는 그 사람의 수면의 깊이에 좌우됩니다.


인간의 수면패턴은 숙면상태인 '논 렘수면'과 반 각성상태인 '렘수면' 2종류가 있는데, 렘수면 상태의 청각은 기상했을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로 예민합니다.

◆ 청각을 고려한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방법


· 귀마개를 착용한다
· 저녁 이후에는 과격한 음악을 삼가하고 슬로우 템포의 곡을 듣는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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