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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27 애니 "케이온!" 히라사와 유이 성우 토요사키 아키, 일반 남성과의 결혼 발표
  2. 2017.09.28 "총기 소지가 지역에 안전을 가져다 준다"는 논리는 현실과 상반되는 것으로 판명 2
  3. 2017.09.28 미국에서의 총기 사용, 1위는 압도적으로 "자살"
  4. 2017.09.28 힌두교인들의 일식 신화
  5. 2017.09.28 식충식물에 대한 이것저것
  6. 2017.09.28 폴 포그바 선수의 대뷔 , 역대 경기 전적
  7. 2017.09.28 우리나라의 전통음식 모음
  8. 2017.09.28 20~30년 뒤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보기
  9. 2017.09.28 천징자리에 얽힌 이야기
  10. 2017.09.28 강강술래와 관련된 이것저것
  11. 2017.09.28 결초보은 또는 구사일생 대본쓰기
  12. 2017.09.28 핸드폰 화면을 터치하면 이름이 터치한 부분으로 이동하게 하는 코드
  13. 2017.09.28 남양주, 구리시의 자랑스러운 인물
  14. 2017.09.27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15. 2017.09.27 자산관리시 고려해야 할 원칙들
  16. 2017.09.27 왜 학교 숙제를 해야하는가
  17. 2017.09.27 생활속에서 틀리기 쉬운 낱말
  18. 2017.09.27 기념일은 필요한가 (반대 의견에 대한 뒷받침 자료) 1
  19. 2017.09.27 (국어) 접속어의 종류와 보기
  20. 2017.09.27 욕설과 관련된 이것저것
  21. 2017.09.27 가사나 글에서 외래어,한자어,고유어를 찾아보기
  22. 2017.09.27 어휘의 유형과 관계에서 관용어와 속담을 알아보자
  23. 2017.09.27 훈민정음의 가치에 대해서
  24. 2017.09.27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휴양지 "보라카이"
  25. 2014.01.20 変身
  26. 2014.01.06 Motive
  27. 2013.11.19 prinsess image
  28. 2013.11.18 花束を花瓶に
  29. 2013.11.18 髪梳かす
  30. 2009.07.12 クライモア2話


애니메이션 "케이온!"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성우 토요사키 아키(30)가 26일 자신의 블로그를 업데이트하여 일반 남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평소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라고 언급한 후, "나, 토요사키 아키는 오늘 10/26에 입적을 했습니다! 상대는 일반인 남성입니다."라고 고지했다.


결혼의 제1보는 이날 방송된 레귤러 라디오 "토요사키 아키의 어서와 라디오"에서 발표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과 지지를 받으면서 일과 일상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은 지지해주신 여러분의 덕분입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향후를 대해서는 "감사의 마음을 목소리와 노래로 계속 계속 보답하기 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작품과 캐릭터에 사랑을 담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힘주어 결의를 표현했다.


토요사키 아키는 2006년에 성우로 데뷔하여 "케이온!" 시리즈 등으로 인지도 높혀 그후 가수로서도 2009년부터 솔로활동 외에도 코토부키 미나코, 타카가키 아야히, 토마츠 하루카와의 유닛 '스피어'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출처 번역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1026-00000358-oric-ent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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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대표하는 총기 사회인 미국에서는 총기 소지가 권리 그 자체이며 자기방위를 위해 많은 국가에서 소지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 근저에 있는 생각이 "총이 있어 평화가 지켜진다 '라는 것입니다만 실제 통계에서는 그 논리가 성립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More Guns Do Not Stop More Crimes, Evidence Shows - Scientific American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more-guns-do-not-stop-more-crimes-evidence-shows/


미국에서는 2015년 한해 동안 3만 6000명이 총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수와 거의 같고 자위를 위한 정당방위의 경우도 포함되는 것을 생각해도 얼마나 총이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지를 느끼게 합니다.


이민 국가인 미국에서 총기 소지가 인정되는 것은 "필연적"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총기 소지가 인정되는 근거가 권리장전의 수정 제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 규율있는 민병은 자유로운 국가 안전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국민이 무기를 보유하고 휴대할 권리는 침해할 수 없다."라는 문장에 의해서 입니다. 

한때 국가권력에 의한 보호가 충분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자위수단으로 총 등의 무기를 소지 할 권리가 인정되어 온 경위가 있지만 18세기에 정해진 이 조항이 21세기의 사회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실로 복잡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 미국에서도 국민들 사이에서는 총기 소지를 인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가 첨예하게 나뉘어져 있으며 찬성파의 선봉에서 여론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가 "전미 총기 협회(NRA)"입니다. 

NRA는 강력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총기 사회 체제유지를 위해 정치인에 대한 로비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NRA로 대표되는 총기 소지 찬성파가 주장하는 논리는 "나쁜놈이 있어도 상대가 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행동을 멈출것이다"라는 믿음으로 즉 나쁜 일을 꾀하고 있던 사람이 상대가 총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 반격을 받을 위험에 단념할 것이라는 이론입니다만 몇가지 통계 데이터에서 이 이론이 성립하지 않는 사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FBI와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스턴 아동병원과 하버드 대학이 분석한 2015년의 논문에 따르면 총기가 확산되고 있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 사이에서는 총기를 사용한 폭력이 발생하는 비율이 최대 6.8배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즉 총이 확산되고 있는 장소일수록 총기 공격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15가지 연구를 결합한 분석에 따르면 집에 총기가 있어 언제든지 손에 닿는 환경에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 2배나 살인 사건에 연루될 확률이 높다는 결과도 알려져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살해된다"는 타살의 경우뿐만 아니라 스스로 총기를 이용해 자살하는 케이스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총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자살이 늘어날 것"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지만 그 수단으로서 총기에 접근하는 상황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총기 소지는 자위를 위한 목적을 강조하지만 실제로 자기 방위를 위해 사용된 사례는 많지 않다는 것도 판명되고 있습니다. 

자주 거론되는 "집안에 총기가 있다고 생각하면 강도도 침입을 단념할 것이다."라는 생각도 총과 범죄의 실태를 깊이 고찰하지 못한 견해라고 보고 있습니다



총 소지 비율이 높다고 여겨지는 조지아 주민에게 청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의 존재에 의해 폭력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총이 있는 상황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조사를 실시하고 기사를 작성한 Scientific American의 Melinda Wenner Moyer씨는 주장합니다. 



NRA가 내건 슬로건에는 "총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 없니라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Guns do not kill people, people kill people)"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문구를 "총이 사람을 죽이지는 않지만 사람이 총으로 사람을 죽일 것이다(Guns do not kill people, people kill people with guns)"라고 비꼬아 말하기도 합니다.


또한 2008년에는 미국에서 사용되는 총기 사용 용도 1위가 자살이였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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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사회인 미국에서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위적 도구로써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통계 결과가 발표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Half of US Gun Deaths are Suicides - TIME



TIME에 따르면 전염병 통제 예방 센터가 공개하고 있는 가장 최신의 2005년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약 3만 1000건 있는 총 사망자 중 55%가 자살인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기타 총 사망은 살인이 40%, 사고가 3% 경찰관에 의한 사살 등의 법적 살인이 2%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2005년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살인이나 사고보다 자살이 더 많은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공중 보건 연구원은 총이 놓여있는 집에서 자살이나 살인에 의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합니다만 플로리다 대학에서 범죄학을 공부한 Gary Kleck씨는 매년 100만건 이상의 사건이 총기에 의해 방지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총기 자살 성공률은 90% 이상으로 투신 34%, 약의 대량 섭취는 2%로 "총 이외의 방법은 치명적이지 않다"고 총기 연구소 Johns Hopkins의 센터관리자 Jon Vernick는 말합니다 

총기 소유 금지가 해제된 곳에서 자살과 살인이 증가하는 이유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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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의 힌두교도인들은 일식은 악마가 빛을 가리기 위해서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유혹되거나 혼돈되게 않게 하기 위해서는 갠지스강에서 몸을 깨끗히 씻어야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도 이 풍습을 많이 따라 합니다.

또한 현재도 일식이 일어나는 날에는 아이를 낳게 되면 불운이 끼치며 병이 돋는다고 믿어서 일식이 일어나는 날에는 출산을 피하고 있습니다.

 

2. 인도 감로수신화


아주 오랜 옛날에 주요 신들이 메루(Meru) 산에 모여 어떻게 하면 불사(不死)의 음료인 아므리뜨(甘露)를 얻을 수 있을까하고 서로 의논하였다. 옛날에도 신들(Devatas)이나 아수라(Asuras;gods and demons, 여기에서는 ‘악마’로 쓰고 있음)나 똑같이 죽음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특히 악마보다 약했던 신들에게 죽음은 치명적인 약점이었다.


신들은 할 수 없이 메루 산에 살고 있는 그들의 할아버지인 창조주 브라흐마(梵天)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그 조차도 신들을 도울 적절한 방법을 알지 못했다. 브라흐마 신은 잠시동안 깊은 명상에 잠긴 끝에 마침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희들은 비슈누(나라야나) 신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라. 그는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는 신으로 항상 그를 믿는 자들을 도와준다.” 신들은 비슈누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했다. 비슈누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신들과 아수라(Asura)의 무리 사이에서 넓은 바다를 휘젓기 하면, 감로(甘露)가 출현할 것이다. 신들이여, 넓은 바다를 휘저어라. 그러면 모든 약초와 모든 보석을 얻은 후 감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불사의 감로수(amrita)를 마시도록 하라. 그것을 마신 자는 누구든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원래 신과 악마는 둘 다 아버지는 같고 어머니는 다른 이복형제들이었다. 그들의 아버지는 매우 뛰어난 리쉬(Rish:스승 혹은 요가 수행자)였고 어머니 역시 매우 뛰어난 성자의 딸들이었다. 신과 악마는 악마가 형으로 신이 동생으로 태어났다. 비슈누 신이 말했던 우유의 바다를 휘젓기 위해서는 매우 큰 막대기가 필요했다. 그러나 우유의 바다가 너무 커서 그러한 막대기를 쉽게 구할 수 없었다. 비슈누는 그들에게 만다라 산(Mandar Parvat)을 옮겨다 뒤집어 바다를 휘저으라고 충고했다. 그러나 신들만의 힘으로 그 산을 옮기는 것은 불가능했으므로 악마들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신들과 악마들이 만다라 산에 도착하여 그것을 뽑으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그들은 다시 비슈누에게 도움을 청했고, 비슈누 신은 거대한 뱀인 아난타가 산을 뽑아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신들과 악마들의 힘만 가지고는 그 산을 옮길 수가 없다는 것을 안 인드라는 그의 독수리인 가루다에게 산을 옮기는 것을 도와주라고 했다. 결국 가루다에 의해 산은 무사히 우유의 바다로 옮겨졌다. 옮겨진 산을 가지고 우유의 바다를 젓기 위해서는 매우 긴 끈이 필요했다. 그러자 비슈누 신은 커다란 뱀인 바수키에게 그 산을 둘러싸도록 명령했다.


그러나 산을 둘러싼 뱀은 곧 바다에 빠져 버렸다. 그러자 비슈누 신은 자신이 직접 거북이의 모습으로 변하여 그 산을 등위에 올려놓고 신들과 악마들로 하여금 바다를 휘젓도록 하였다. 천년이나 휘저은 끝에 우유의 바다에서 액체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맨 처음 흘러나온 것은 불사의 감로수가 아니라 바다의 불순물이 응결된 죽음의 독약이었다. 한방울로도 신들과 악마들, 인간들을 멸망시킬 수 있는 이 독약은 결국 파괴의 신인 쉬바가 스스로 마심으로써 해결되었다. 그러나 쉬바도 그것을 마시면 죽기 때문에 그는 삼키지 않고 목에 그대로 저장해 놓았다. 이 때문에 오늘날에도 쉬바의 목부분은 파랗게 물들어 있다.


계속 바다를 휘저은 신들과 악마들은 끈질기게 기다렸다. 이윽고 아름다운 암소 수라비가 나타났다. 그 암소는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가 되었다. 다음에는 취기로 가득찬 술의 여신 비루니가 나타났다. 악마들은 그녀를 손에 넣으려 했으나 그녀는 신들을 더 좋아했다. 신들을 향한 제사의식에서 술을 사용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곧이어 행운의 여신 락슈미가 손에 수련을 들고 연꽃 위에 앉은 채로 나타났다. 그녀가 나타나자 천상의 모든 시인들과 성자들이 그녀를 찬양하기 시작했다.


모든 성스러운 강들도 그녀가 내려와 목욕하기를 원했다. 우유의 바다는 그녀에게 시들지 않는 꽃의 화환을 씌워주었다. 이번에도 악마들은 그녀의 환심을 사려고 했으나 그녀는 눈길도 주지 않았다.


아유르 베다(Ayur-Veda)에 들어있는 의학세계의 창시자인 신들의 의사 단완뜨리(Dhanwantari)와 수많은 아름다운 여인들이 나타났다. 그녀들은 신과 악마에게 자신들을 바치려 했으나 거부당했다. 그녀들은 천상에 살면서 천상의 요정(Apsarases)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신들의 의사인 단완뜨리가 나타날 때 들고 있던 병에는 신과 악마가 갈망하던 불사의 감로수가 들어 있었다. 공평하게 나누자는 약속을 망각한 채 그들은 싸움을 벌였고, 대지는 황폐해지고 많은 신과 악마들이 죽어갔다. 마침내 악마들이 불사의 감로수를 차지하고 말았다.

그것을 악마들이 마신다면 온 세상에 큰 불행이 오리라는 것은 뻔한 일이었다. 그래서 비슈누 신은 자신을 아름다운 여인 모히니(Mohini)로 변화시켜 싸우고 있는 악마들에게 가서 공평하게 나누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악마들은 모히니의 모습에 넘어가 그 제안을 승락했다. 모히니는 신들과 악마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신들부터 그것을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악마들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속아 자신들이 속고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악마들은 곧 그녀가 자신들에게도 불사의 감로수를 나누어주리라는 기대감에 들떠 있었다.


그때 악마들 중의 하나인 라후(Rahu)가 신들 사이에 끼여 있었다. 그가 자기 차례가 되어 감로수를 마시려 할 때 태양의 신인 수르야(Surya)와 달의 신인 소마(Soma)가 재빨리 비슈누 신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비슈누는 자신의 무기인 원반으로 그의 목을 베어 버렸다. 그러나 라후는 불사의 감로수를 삼키지는 않았으나 입으로 마셨기에 얼굴부분은 죽지 않았다. 그는 해와 달을 용서할 수 없었다. 라후는 해와 달을 삼켜 버리려고 계속 쫓아 다녔다. 해를 삼키자 너무 뜨거워서, 달을 삼키자 너무 차가워서 곧 뱉어 버렸지만 라후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가 일식, 월식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인도인들은 말한다.


악마들이 이 사실을 알아차렸을 때는 신들 모두가 불사의 감로수를 마신 후였다.


결국 영원한 생명을 얻은 신들은 힘이 약해도 악마에게 이길 수 있었다. 악마들을 물리친 신들은 만다라 산을 제자리에 놓은 뒤 자신들의 자리로 올라갔다. 그들은 날카로우면서도 멈추지 않는 수레바퀴가 그 주위를 돌고있는 곳에 불사의 감로수를 두었다. 아울러 눈조차 깜빡이지 않는 두 마리의 뱀에게 지키도록 했다. 신들 이외의 어떤 존재도 불사의 존재가 될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신들은 창조된 존재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가 되어 다른 생명체들을 지배하면서 그들로부터 숭배와 공물을 받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마하바라따(1·15∼17)』에서는 “신들과 악마와의 격심한 전투는 계속 되었지만, 비슈누의 활약으로 신들은 승리를 거듭하여, 만다라 산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감로를 안전한 저장고에 숨겨, 그 수호를 인드라 신의 손에 맡겼다.”고 한다. 이 신화는 일종의 창조신화이지만, 주제는 물론 불사(不死)의 음료 아므리뜨의 출현과 그것을 둘러싼 신들과 악마(아수라)들의 싸움에 있다. 이 신화는 ‘우유 바다 휘젓기(Churning of the Ocean)’라고 말해진다.

출처 http://cafe.naver.com/rmsid132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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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식물이란 특별한 기관이 있어 곤충 등의 작은 동물을 잡아 그것을 소화시켜서 양분의 일부를 얻고 있는 식물을 말하는것으로 벌레잡는 형태에따라 크게 세가지 무리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식충식물은 곤충등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향이나 먹이로 보이는 식물체를 가지고 먹이를 유인하고,

그것들이 걸려 들었을때 도망치지 못하게하는 트립이 있다는겁니다.

 1.포충낭(수액을 담아 두는 통)을 가진 것. 예) 네펜데스,벌레잡이 주머니

 2.포충옆(개폐기구 잎)을 가진것, 예) 파리지옥,벌레먹이말

 3.끈끈한섬모(점액을 분비하는털)을 가진것. 예) 끈끈이 주걱,긴잎끈끈이주걱, 벌레잡이제비꽃



그리고 이렇게 잡은 먹이를 소화하기 위해서 소화액을 내는데 일반 식물들은 없는 형태입니다.

먹이를 소화액으로 분해한후 다시 그 소화된 액을 다시 흡수하는 형태로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식물과의 공통점은 식충식물들도 광합성을 하긴해서 녹색을 띤 놈들도 다수 있습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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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당시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프랑스팀인 르 아브르에서 포그바를 대려옵니다. 그 당시 최고의 유망주로 뽑혀 2011년 울버햄튼전에서 1군 데뷔를 합니다

하지만 클레버리 안데르손에게 밀려 나오지못하고 거기다 퍼거슨이 스콜스까지 은퇴복귀를 시키며 포그바는 재계약을 거부하고 자유계약으로 유벤투스로 가게됩니다.

유베팬들은 포그바의 영입을 의아했지만 그는 데뷔전부터 인상깊은 활약을 펼치며 많은 출전으로 인해 최고 수준의 선수로 성장하게됩니다.

2013년에는 골든보이상 수상 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합니다.

15년까지 유베의 주축선수로 활약하다 16년 8월 포그바는 맨유로 복귀를 하게됩니다.

무려 이적료 95파운드의 이적료로 말이죠 

0원에 영입해 무려 천억원이 넘는 이적료를 번 유벤투스는 엄청난 이득을 봤죠..

포그바의 경기 스타일은 흑인답게 상당히 유연한 플레이를 펼칩니다.

그리고 개인 드리블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거기다 패스 슛팅력 체력까지 겸비한 선수입니다.

단점은 수비력정도 인데 유벤투스에서는 3선에 2명의선수들 피를로 비달 마르키시오같은 선수들이 뒤에서 받혀주는 역활을 했지만

맨유에서는 4-2-3-1 전술을 사용하며 포그바의 공격적인 역활은 제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적한 첫시즌에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그리고 포그바에게는 3형제가있습니다.

마티아스, 폴, 플로렌틴 포그바 3형제입니다.

3명다 유럽에서 뛰기는 하지만 폴 포그바의 재능에는 못미치는것 같네요..

포그바는 재능도있고 댑댄스를 유행시킨것처럼 스타성까지 겸비해서

맨유에서의 앞날이 상당히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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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

신선로

비빔밥

김밥

호박죽

냉면

삼계탕

잡채

불고기
김치

구절판

육개장

탕평채

약식

떡국

팥죽

송편

수리취떡

수정과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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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37년 4월 어느날,

나의 아들 녀석이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아빠에게 징징댑니다. 

아빠는 아들에게 친절하게 물어봅니다.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데 ?

아들은 주저리 주저리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 예를들면 짝궁과 다툰 얘기, 수학시험 문제 틀린 얘기, 그리고 내일까지 해 갈 산더미 같은 숙제 등등, 을 얘기합니다.


그러자 아빠는 "친구와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싸우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아빠의 생각을 말씀하시더니 갑자기 거실 한편에 암전히 대기하고 있던 인공지능 도우미로봇에게 "우리 아들에게 수학공부와 내일 해 갈 숙제를 좀 도와줘라 " 하고 명령을 내리십니다. 

 그러자 곁에서 아들의 얘기를 다 듣고 있던 도우미 로봇이 아들에게 왜 수학 문제를 틀렸는지 친절하게 대형 스크린 화면을 이용해서 가르쳐주기 시작합니다 . . .  


위의 글에서 아빠는 바로 이 질문을 하신 님의 20년, 30년 후의 모습입니다.


앞으로의 미래에는 그동안 인간이 해왔던 대부분의 일들을 인공지능 컴퓨터와 로보트가 알아서 척척 해내는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일종의 전문가시스템이죠.

지금도 세계 최대 최고인 미국 IBM 컴퓨터 회사에서 개발한 "왓슨" 이라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암 진단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자랑하고 있씁니다. 몇십년 동안 암진단을 해오신 의사 선생님보다 훨씬 더 암 진단을 잘 한다고 평가받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에는 알파고란 인공지능컴퓨터가 이세돌 9단을 바둑둬서 이겼습니다 . . .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인간은 그때되면 인공지능 시스템들이 할 수 있는 단순반복적인 일들이나 정형화된 일들 대신에 인공지능 같은 것을 창조적으로 개발해 내는 보다 복잡하고 창의적인 업무에 전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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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징자리에 얽힌 이야기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에아의 상징인 정의의 천칭이다.이 천칭은 인간의 선과 악을 재어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쓰였던 것으로 정의와 공평을 위해 봉사한 아스트라에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하늘에 올려졌다고 한다. 


2.이 밖의 별자리들
게_ 그리스 신화 속에서 헤라클레스가 괴물 뱀 히드라와 싸울 때 히드라를 도우려고 헤라 여신이 보내 괴물 게이다. 이 게는 헤라클레스의 발에 밝혀 죽는데, 헤라 여신은 자신을 위해 죽은 게를 불쌍히 여겨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돌고래_ 돌고래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심부름꾼으로 바다의 여왕 암피트리테를 설득하여 포세이돈과 결혼하게 한 공로로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 
물고기_ 유프라테스 강변을 거닐던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그의 아들 에로스가 티폰의 공격을 받고 물속으로 도망치면서 변신한 모습으로 아테나 여신이 이들의 탈출을 기념하기 위해 그 모습을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백조_ 제우스신이 고니로 변신해서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를 만나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 만든 별자리이다. 제우스신은 아내인 헤라 여신의 눈을 피하려고 고니의 몸을 빌려서 올림포스 산을 빠져나오곤 했다. 
사자_ 별똥별이 변하여 된 황금사자로 성격이 포악하여 네메아 계곡에 살며 주민들을 괴롭혔다. 그러나 헤라클레스에게 죽게 되고 헤라클레스의 12모험 중 첫 번째 기념물로서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 오리온_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사랑한 대가로 그녀의 화살에 맞아 죽음을 당한 사냥꾼 오리온의 별자리이다. 그러나 아르테미스가 그에게 화살을 쏜 것은 둘의 결혼을 반대한 오빠 아폴론의 계략 탓이었다. 
전갈_ 헤라여신이 사냥꾼 오리온을 죽이기 위해 풀어 놓은 전갈이다. 오리온은 무척 오만하여 세상의 모든 동물을 죽일 수 있다고 떠들고 다녔다. 이 말은 올림포스의 신들을 화나게 했고, 결국 헤라 여신은 전갈을 풀어 건방진 오리온을 죽이게 했다. 그 후 전갈은 오리온을 죽인 공로로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 
큰곰_ 제우스 신의 사랑을 받았던 아르카디아의 공주 칼리스토가 헤라 여신의 저주를 받아 흰 곰으로 변한 모습이다. 제우스는 숲 속에서 단잠을 자던 칼리스토의 모습에 반해 그녀와 사랑을 나누었고, 그 결과 아르카스란 아들이 태어났다. 그 후 칼리스토는 헤라의 저주로 곰으로 변하게 되고 혼자 남게 된 아르카스는 농부에게 발견되어 훌륭한 사냥꾼으로 자란다. 그리고 어느 날 아르카스가 사냥터에서 흰 곰 칼리스토에게 활을 쏘려는 찰나 이를 지켜보던 제우스가 둘을 집어 올려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 
황소_ 제우스신이 페니키아의 공주 에우로페를 유혹하기 위해 변신했던 하얀 소의 모습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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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강술래 민족적인 가치

대한민국의 남서부 지역에서 널리 행해지는 ‘강강술래’는 풍작과 풍요를 기원하는 풍속의 하나로, 주로 음력 8월 한가위에 연행된다. 밝은 보름달이 뜬 밤에 수십 명의 마을 처녀들이 모여서 손을 맞잡아 둥그렇게 원을 만들어 돌며, 한 사람이 ‘강강술래’의 앞부분을 선창(先唱)하면 뒷소리를 하는 여러 사람이 이어받아 노래를 부른다. 이러한 놀이는 밤새도록 춤을 추며 계속되며 원무를 도는 도중에 민속놀이를 곁들인다.

이 민속놀이는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다가 기와 밟기, 덕석몰이, 쥐잡기놀이, 청어 엮기 등 농촌이나 어촌 생활을 장난스럽게 묘사한 놀이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강술래 춤의 이름은 노래의 후렴구에서 따왔지만, 그 정확한 뜻은 알려져 있지 않다. 옛날에 한가위를 제외하고는 농촌의 젊은 여성들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밤에 외출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는데 이 놀이를 통해 잠깐이나마 해방감을 느끼며 즐길 수 있었다고 한다. 이 풍속은 오늘날 대체로 도시의 중년 여성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으며 초등학교의 음악 시간에 어린이들이 부분적으로 익히고 있다.

현재 한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공연 예술로서 이 풍속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 예술이라 할 수 있다. 강강술래는 시골의 일상생활인 쌀농사 문화에서 유래하는 중요한 전래 풍습이다. 단순한 음률과 동작 때문에 배우기 쉽고, 여성들이 이웃 여성들과 함께 춤추는 가운데 협동심·평등·우정의 교류를 함께 했을 정도로 한국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친숙하다는 장점이 있다.


2. 강강술래의  의의

수천 년 동안 쌀농사를 지어온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은 유럽의 밀농사의 문화와 다른 쌀농사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쌀농사 문화는 한국인의 생활의 모든 측면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으며, 강강술래는 이 같은 문화에서 발생한 세시풍속이다.


강강술래는 한반도의 놀이 음악과 놀이 춤의 기원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강강술래는 한반도의 남서 해안 지역에서 널리 행해졌고, ‘놋다리밟기’와 ‘월월이청청’ 등 내륙 지방의 다른 노래가 곁들어진 원무와 밀접한 관계로 이어져 온 것이다.


즉, 강강술래를 하며 노래하고 춤추는 동안, 여성들은 둥그런 모양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여러 가지 놀이를 곁들이고 있는 강강술래는 노래에서 거듭 반복되는 ‘강강술래’라는 후렴구에서 이름이 유래했지만 그 정확한 의미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강강술래는 원래 15세~20세까지의 젊은 여성들이 행했던 것이고 때로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젊은 여성들이 참가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런점때문에 국가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때는 창조적인 발랄함이나 힘보다는 능숙한 기예를 뽐내는 40대, 50대의 중년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전승하게 되었다.



해는 남성을 상징하며 달은 여성을 상징하고,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둥근 형태로 표현하므로, 강강술래는 고대의 미학을 반영하는 주술적 성격 가운데서도 모방의 성격을 띠고 있다. 한편 이 춤은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만이 할 수 있었으며, 또한 그것은 가임 연령 여성들의 특권이기도 했다.


3. 강강술래 행사


강강술래는 전통적으로 설·대보름·단오·백중·추석·중구절(重九節) 등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에 행해졌으며, 그 가운데 추석에 하는 것이 가장 규모가 컸다. 그래서 강강술래는 주로 추석에 널리 이루어지는 행사로 발전하게 되었다. 추석날 밤, 밝은 달밤에 수십 명의 젊은 농촌 여성들이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며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춘다.


4. 강강술래 가치


강강술래는 한국 고유의 원시종합예술이다. 노래의 가사는 보통 사람들이 지은 것이며, 앞소리(先唱)을 하는 사람이 빠르기를 정한다. 함께 춤추는 사람들은 앞소리를 하는 사람의 뒤를 따라 다음 가사를 노래하며 이것을 뒷소리(合唱)라고 한다. 강강술래에는 민속 신앙과 민속 춤 이외에 민속 음악이 결합되어 있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악기도 함께 곁들여져 흥을 돋운다.


한국의 전통 사회는 남성 중심이었으며, 젊은 여성들은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밤에 외출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추석이 되면 여성들도 밝은 달밤에 강강술래를 통해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오랫동안 쌓였던 울분을 토로할 수 있었다. 축제 때는 여성이 평소의 제약을 벗어나 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이 우리 만의 미풍 양속인 것이다.


강강술래는 또 역사적인 기능을 하기도 했다. 1592년 이순신 장군은 여자들에게 밤에 모닥불을 가운데 두고 강강술래를 하도록 했다고 한다. 멀리서 보았을 때 깜박거리는 그림자 때문에 일본의 왜군은 이순신 장군의 병력을 과대평가했고, 결국 아군이 승리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가사를 귀 기울여 들어보면 거기에는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이 들어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 때 쓰인 가사에는 일제에 대한 한국인의 저항 의식을 반영하고 있다.




5. 강강술래 방법/종류


강강술래가 너무 흥겹고 역동적이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달이 뜨는 초저녁부터 달이 질 때까지 자신도 모르게 춤추기를 계속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앞소리를 하는 사람의 소리 빠르기에 따라 음악은 긴강강술래(늦은강강술래), 중강강술래, 자진강강술래(잦은강강술래)로 나뉜다. 춤추는 사람들의 동작은 음악의 빠르기에 따라 달라진다.


춤이 진행되는 막간에는 농촌이나 어촌의 생활을 표현한 놀이가 진행된다. 이들 놀이 가운데는 남생이놀이(한 사람이 원 안으로 들어가 춤을 추면 그 다음 사람도 들어가 앞사람의 흉내를 낸다), 고사리 따기, 청어 엮기, 기와 밟기, 덕석몰이, 쥔쥐새끼놀이(꼬리를 집어 올리기), 문지기놀이, 가마등, 수건돌리기 등이 있다.


여기서 강강술래의 원형은 고대 중국의 문헌에 의하면 약 2,000년 전에 존재했던 마한의 농촌 풍습에서 발견된다. 인류 역사상 무형의 문화유산이 이처럼 오래 전해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 강강술래가 이처럼 오래 전해진 것은 사회와 가정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그처럼 오래 지속되었음을 의미한다.


6.강강술래 실태

오늘날 농촌에서는 젊은 여성들이 도시로 떠났기 때문에 강강술래를 보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국가적으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국가의 문화·교육 정책에 힘입어 강강술래는 한반도의 남서쪽 지방이라는 전통적인 지역 기반을 벗어나 더 넓게 퍼져 나갔다. 오늘날 강강술래는 초등학교의 음악 교육 과정의 일부에 편입되어 있으며, 전국의 민간 축제에서뿐 아니라 많은 중·고·대학교에서도 널리 행해지고 있다.


근래에 이르러 예술 치료 요법 분야에서 강강술래의 응용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강강술래는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문제를 보이는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비만 여성의 다이어트를 위한 대체 요법이나, 외로운 노인들의 웰빙을 강화하는 수단으로서의 가능성까지도 탐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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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 맺을 결, 풀 초, 갚을 보, 은혜 은

풀을 묶어서 은혜에 보답한다. 죽어 혼령이 되어서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유래

이 이야기는 ≪동주열국지≫ 55회에 나온다. 春秋時代(춘추시대) (오패)의 한 사람인 (진)나라 (진문공)의 부하 장군에 [위주: (위무자)]라는 (용사)가 있었다. 그는 전장에 나갈 때면 (위과)와 (위기) 두 아들을 불러 놓고 자기가 죽거든 자기가 사랑하는 (조희)라는 첩을 양반의 집 좋은 사람을 골라 시집을 보내 주라고 유언을 하고 떠났다. 그런데 막상 집에서 병들어 죽을 임시에는 조희를 자기와 함께 묻어 달라고 유언을 했다. 당시는 귀인이 죽으면 그의 사랑하던 첩들을 (순장)하는 관습이 있었다. 그러나 위과는 아버지의 유언을 따르려 하지 않았다. 아우인 위기가 유언을 고집하자 위과는, “아버지께서는 평상시에는 이 여자를 시집보내 주라고 유언을 했었다. (임종) 때 말씀은 정신이 (혼미)해서 하신 말씀이다. 효자는 정신이 맑을 때 명령을 따르고 어지러울 때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고 했다” 하고, (순사)를 면하게 하였으며 장사를 마치자 (과)는 아버지의 (유언)을 어기고 (서모)를 (개가)시켜 좋은 집으로 시집을 보내 주었다. 뒷날 그가 전쟁에 나가 (진)나라의 (두회)와 싸워 위태하게 되었을 때, 첫 싸움에 크게 패하고 밤에 비몽사몽간에 귓전에 맴도는 ‘(청초파)’라고 속삭이는 소리를 듣고 위과는 청초파가 실제로 근처 (지명)이라는 것을 알고 그리로 진지를 옮겨 싸우게 했다. 적장 두회는 여전히 용맹을 떨치는데 위과가 멀리서 바라보니 웬 노인이 풀을 잡아매어 두회가 탄 말의 발을 자꾸만 걸리게 만들었다. 말이 자꾸만 무릎을 꿇자 두회는 말에서 내려와 싸웠다. 그러나 역시 발이 풀에 걸려 자꾸만 넘어지는 바람에 필경은 잡히어 포로가 되고 말았다. 그날 밤 꿈에 그 노인이 위과에게 나타나 말했다. “나는 조희의 아비 되는 사람입니다. 장군이 (선친)의 (치명)을 따라 내 딸을 좋은 곳으로 시집보내 준 은혜를 갚기 위해 미약한 힘으로 잠시 장군을 도와 드렸을 뿐입니다” 하고 낮에 있었던 일을 설명하고, 다시 장군이 그 같은 (음덕)으로 뒤에 자손이 왕이 될 것까지 일러 주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에는 ‘  (효자 종치명 부종난명: 효자는 정신이 맑을 때 명령을 따르고 어지러울 때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이라는 말도 나온다.

 

[보조자료]

“여보, 이것 좀 드셔 보세요.”

“당신부터 먹지 그래요.”

위무자와 어린 부인은 서로 맛있는 음식을 양보하느라 웃음꽃이 피었어요. 곁눈질로 그 모습을 바라보던 위무자의 아들 위과도 무척이나 행복했어요. 일찍 어머니를 잃고 외로워하시던 아버지가 늦게나마 새어머니와 즐겁게 지내는 것이 다행스러웠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위무자가 병이 들었어요.

“여보, 아프시면 어떡해요? 얼른 약을 지어올 테니 기운 차리세요.”

어린 부인이 약을 지으러 간 사이, 위무자는 아들을 불렀어요.

“과야! 나는 얼마 못 살 것 같구나. 내가 죽으면 네 새어머니를 좋은 곳에 시집보내도록 해라.”

“알겠습니다, 아버지. 흑흑.”

어린 부인과 아들의 지극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위무자의 병은 점점 더 깊어졌어요. 정신이 더 흐릿해지자 위무자는 다시 아들을 불렀어요.

“과야, 내가 부탁이 하나 있다. 내가 죽거든 혼자 외롭게 묻히지 않도록 너희 새어머니도 나와 함께 묻어 다오.”

마지막 말을 남기고 위무자는 눈을 감고 말았어요.

“아버지! 아버지!”

가족들은 슬픔 속에서 장사를 지냈어요. 하지만 위무자의 어린 부인은 마냥 슬퍼할 수만은 없었어요. 위무자가 살던 진나라에서는 남편이 죽으면 부인을 땅속에 함께 묻는 ‘순장’이라는 풍습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아들 위과는 곰곰이 생각한 끝에 새어머니를 순장하지 않고 좋은 곳으로 다시 시집보냈어요.

그러자 사람들이 위과에게 의아하다는 듯 물었어요.

“왜 아버님의 유언을 따르지 않는 겁니까?”

위과는 잠시 아버지를 생각하는 듯 두 눈을 감았다가 침착하게 대답했어요.

“아버님은 평소에 새어머니를 좋은 곳으로 시집보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정신이 맑을 때 하신 말씀이 아버님의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후, 위과는 장군이 되어 전쟁터에 나가게 되었어요. 적군에는 두회라는 막강한 장군이 있었어요.

“들었어? 적장 두회는 호랑이를 주먹으로 때려잡는대.”

군사들은 싸우기도 전에 지레 겁부터 먹었어요. 걱정이 된 위과는 전투를 앞두고 적진을 살피러 나섰어요.

그런데 멀리서 어떤 노인이 적진에 난 풀을 엮고 있었어요. 이상하게 생각한 위과가 유심히 쳐다보는 순간, 적장 두회와 그의 군사들이 말을 타고 달려 나왔어요.

“으악! 말이 왜 이래?”

말들이 엮어 놓은 풀에 발이 걸려 넘어지기 시작했어요.

그 바람에 두회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덕분에 위과는 두회를 쉽게 사로잡아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어요.

그날 밤, 위과의 꿈에 그 노인이 나타났어요.

“나는 당신이 시집보내준 새어머니의 아버지라오. 당신 덕분에 내 딸이 죽지 않고 살았소. 그것이 진심으로 고마워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고 싶었소. 이제 은혜를 갚았으니, 내 편히 눈을 감을 수 있겠소이다.”

노인은 공손히 절을 하더니 홀연히 사라졌어요.

그 후로 사람들은 풀을 엮어서 은혜를 갚는다는 뜻의 ‘결초보은’을 죽어서도 잊지 않고 반드시 보답한다는 의미로 사용하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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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액티비티를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생성하면

기본적으로 액티비티 한개가 생성되어 있을겁니다

그 액티비티의 onCreate 부분에서 TextView 를 생성하고 Params 객체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액티비티의 onTouch 이벤트를 받아서 TextView 의 Margin 을 설정해서 터치되는 위치로 이동합니다

layout xml 에서 TextView 에 이름을 tv_name 으로 지어주고, 본인의 이름을 작성해주세요.


위 내용 중 자바단 코드는 아래에 모두 있습니다
아래 코드를 액티비티 내에 붙여넣기 하세요

TextView mTvName;
RelativeLayout.LayoutParams mParam;

@Override
protected void onCreate(Bundle savedInstanceState) {
super.onCreate(savedInstanceState);
setContentView(R.layout.activity_main);
mTvName = (TextView) findViewById(R.id.tv_name);
mParam = new RelativeLayout.LayoutParams(ViewGroup.LayoutParams.WRAP_CONTENT, ViewGroup.LayoutParams.WRAP_CONTENT);
}

@Override
public boolean onTouchEvent(MotionEvent event) {
mParam.setMargins((int)event.getX() - mTvName.getWidth() / 2, (int)event.getY(),0,0);
mTvName.setLayoutParams(mParam);
return super.onTouchEvent(ev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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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구리면 아천리 출생 독립운동가입니다. 1919년 3월 전국에서 일제의 식민지지배에 항의하여 3.1만세시위가 전개되자, 3월28일 오후 5시 같은 마을에 사는 심점봉과 함께 아천리 주민 수십 명을 이끌고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아천리 .토평리. 소문리 일대에서 시위를 한 후, 다음날인 29일에도 아차산에서 만세시의를 벌였다. 일본경찰에 피체되어 1919년 5월 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1년6개월을 선고받고 공소하였으나, 1919년 5얼 30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기각 판결을 받았다. 다시 상고하였으나 1919년 7월 3일 고등법원에서 기각판결을 받고 형이 확정되어 복역하였다.


김규식

구지면 사노리 출신의 독립운동가입니다. 호는 노은(蘆隱)으로 한말에는 의병활동을, 합병후에는 만주에서 무장투쟁을 수행하였다. 한말 대한제국군인 육군 참위(參尉)로 군대에 복무하다가 1907년 군대가 해산당하자 철원에서 의병을 일으켜 수차에 걸쳐 일본군을 대파하였다. 1908년 1월에는 13도연합 의병부대의 일원으로 서울진공작전에 참가하였다. 그러나 일제의 강력한 군사력에 밀려 1908년 1월 13도 연합의병군의 서울진격작전 당시 부상을 당한 적도 있다. 이후에도 경기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일제에 포로가 되었다. 이후 석방되어 1910년 합병과 함께 만주로 망명하였다. 1919년 8월 북만주의 항일무장독립 운동조직인 북로군정서의 사단장이 되어 무장투쟁에 앞장섰다. 또한 만주 왕청현 십리평에 세운 사관연성소의 교관으로서 김좌진등과 함께 청년 교육에 힘썼다. 1920년 10월 북로군정서 제 2연대 제 1대대장으로 청산리전투에 참가하여 일본군을 크게 물리치는 전과를 올렸다. 이어 밀산(密山)에서 서로군정서와 대한독립단 등 여러 단체의 군대가 통합하여 편성된 대한독립군단(大韓獨立軍團)의 총사령이 되어 3,500여 명의 독립군을 이끌었다. 자유시참변 후에 다시 연길현으로 돌아와서 상해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상해노병회(上海勞兵會)의 지원을 받아, 1923년 5월 고려혁명군(高麗革命軍)을 조직하고 총사령에 선출되었다. 고려혁명군은 병농일치(兵農一致)의 제도를 실시하여 직접 농사를 지어 군수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소련으로부터 비밀리에 무기를 구입하여 무장력을 강화하고 군사훈련을 계속하였다. 1925년에는 북구영안현(北溝寧安縣)에서 정의부와 참의부가 합쳐 조직된 신민부(新民府)에 참여하였고 1926년 4월 5일 길림성 영남(領南)호텔에서 각계의 혁신적인 대표들이 모여 조직한 고려혁명당(高麗革命黨)에서 중앙위원으로 선정되어 활동하였다. 그러나 항일 투쟁을 계속할수록 장기적인 항일투쟁을 위해서는 2세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 하여 연수현(延壽縣)에 학교를 설립하였다. 그러나 학교 운영문제를 협의하기 위하여 1931년 4월 10일 주하현(珠河縣)으로 가서 최악. 홍진. 신숙등을 만난 후 암살당하고 말았다. 1963년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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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트병 통

여러가지 담을게 많긴많은데 통을 사긴 돈이 아까울때! 쓰는 방법인데요

그냥 패트병 통을 반을 자르고 그 위에 자기마음대로 젯소를 칠해서 마스킹테이프를 붙이던지, 아니면 그냥 그대로 자기의 맘대로 꾸미시면 되요






2. 우유곽 필통

우유곽을 반으로 자르면 되는데 님은 작은 우유곽이라고 하니까 뚜껑부분만 자르면 될것같아요

*

만드는 방법


1. 우유곽을 뚜껑부분만 자른다


2. 자를부분을 잘 다듬는다


3. 우유곽의 겉부분을 젯소나 흰색 아크릴물감으로 색칠한다


4. 겉에 자기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나 사진, 스티커, 포장지등을 붙인다


5. 우유곽맨 위에 레이스나 마스킹테이프 , 리본등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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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익성.

어디에 투자를 하든 돈을 벌 수 있어야겠죠.

예금 같은 경우에는 요즘 이자가 싸기 때문에 돈을 벌기 어렵죠.

그렇지만 주식은 돈을 많이 벌 수 있죠.

그러나 준비가 많이 필요합니다.

부동산은 위치 선정이 중요할 것 같구요.

아무래도 3가지 가운데 주식투자가 돈을 벌기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2. 안정성.

그런데 주식투자는 위험성이 크죠.

수익을 많일 올릴 수도 있지만 손실이 클 수도 있죠.

안정성 측면에서는 예금과 부동산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은 덩어리가 크게 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겠죠.

그러므로 안정성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예금이 가장 좋구요.


3. 유동성.

유동성 측면에서 가장 좋지 않은 것은 부동산일 것 같구요.

주식 같은 경우엔느 유동성이 좋지만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할 것 같구요.

예금은 수익성 외에 가장 안전하고 언제든지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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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의 주장>
숙제는 될 수 있으면 내지 말아야 한다.

<반론의 근거>
ㅡ숙제할 시간이 없다.
ㅡ수업 시간 때 수업 분량을 소화하는 게 맞다.

<반론의 근거자료>
ㅡ숙제할 시간이 없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초중고생이
학원에 다니는 것으로 나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늦다.
어느 시간에 숙제를 할 것인가.
공부는 수업 시간 때
수업시간 이외에는 친구들과 우정도 쌓고
봉사활동도 하고
장차 사회의 일꾼이 되기 위한 연습으로
아르바이트도 하고
놀이도 하면서 체력도 기르는 것이
청소년기에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이다.
선진국들은 이렇게 한다.
공부에 주눅이 든 학생들을
잡아먹지 못해서 숙제를 내는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실상을 이해한다면
차마 못할 짓이다.

ㅡ수업 시간 때 수업분량을 소화하는 게 맞다.
교과서는 수업 시간 때 소화하도록 편성되었다.
그런데 왜 집에서 공부하게끔 하는가.
이것은 원칙에 위뱌되는 것이다.
사실 수학 과학 영어 교과 같은 경우
집에서 공부하지 않으면
수업에 뒤쳐지게 되어 있다.
이것은 학샹의 잘못이 아니라
교육과정의 문제이다.
학생들을 위해 교육과정으 바꾸는 게 맞다.
다시 반복한다.
청소년은 집에서 숙제하느라
방에 처박혀 있는 현실을 방치하는 게 옳은가.
숙제봐 더 소중한 가치들을 놓쳐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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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어,돼고,돼니?,돼었니?,돼었어.(x) ---> 되어,되고,되니?,되었니?,되었어.(o) 

되요.,됬어요.,안되.,안되요.(x) ---> 돼요.,됐어요.,안 돼. 안 돼요.(o) 

★이유: "돼"는 "되어"의 준말 입니다. "돼"자리에 "되어"를 바꿔 넣어도 말이 되면 "돼"가 맞는 것이고, 말이 안되면 "되"가 맞는 것입니다.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복잡한 "돼"가 "되어"의 준말이지, 간단한 "되"가 "돼어"의 준말이겠습니까? 너무너무 쉽죠? 


몇일, 몇 일(x) ---> 며칠(o) --- 1988년 한글맞춤법 개정안에서 며칠"로 통일함. 
바램(x) ---> 바람(o) 
설레임,설램 ----> 설렘(o) 

삼가하다(x) ---> 삼가다(o) 
할께,할께요(x)----> 할게,할게요.(o) 
떡뽁기,떡볶기,떡뽁이(x)--->떡볶이(o) [떡+볶('볶다'의 어간)+이(명사화 접미사)](o) 
어름 (x)----> 얼음(어원이 분명한 것은 어원을 밝혀 적음) 
"제가 아시는 ~~분"(x)---->"제가 아는 ~~분"(o) ----자기 존댓말은 틀림. 
납짝하다(x) ----> 납작하다(o) 
같애요(x) ----> 같아요(o) 

아지랭이(x)----> 아지랑이(o) 
개구장이(x)----> 개구쟁이(x) 
멋장이(x)---->멋쟁이(o) 
나뭇군,나무군(x) ---> 나무꾼(o) 
몽땅연필(x) ---> 몽당연필(o) 
배개,배게(x) ----> 베개(o) 
금새 ----> 금세(o) ---- "금시에"의 준말입니다. 

병이 낳다 ----> 병이 낫다(o) 
(숙제를 깜빡) 잃어버리다 ----> 잊어버리다(o) 
(우산을 버스에서) 잊어버리다 ----> 잃어버리다(o) 
(손가락으로 물건을) 가르치다,가리치다 ----> 가리키다(o) 
(선생님이 학생을) 가리키다,가리치다 ----> 가르치다(o) 

되려(x) ---> 되레(o) --- "도리어"의 준말은 "되레"가 맞습니다. 
외레(x) ---> 외려(o) --- "오히려"의 준말은 "외려"가 맞습니다. 

우표를 부치다(x) ---> 우표를 붙이다(o) 
편지를 붙이다(x) ---> 편지를 부치다(o) 

안성마춤(x) ---> 안성맞춤(o) 
마춤양복(x) ---> 맞춤양복(o) ☆1988년 이전 한글 맞춤법에서는 "안성마춤","마춤양복"이 표준이었음. 

"다르다"와 "틀리다"의 혼동 
['다르다'의 반대말은 '같다'], ['틀리다'의 반대말은 '맞다'] 
★다른 아이디어를 많이 내 봐.(o) 
틀린 아이디어를 많이 내 봐.(x) 

웬지(x)--------> 왠지(o)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임. "왜"가 '이유/영문'의 뜻을 가질 때는 "왜"를 씀) 
왠일이니?(x)---> 웬일이니?(o) (급작스런 일일 때는 "웬"을 씀. "왜인"의 준 말이 절대 아니고, "어인/어찌된/어떻게 된"의 준말임.) 
※ "왠"과 "웬"의 구별법은 매우 어렵지만, 줄기 전의 '원말'을 생각해보면 비교적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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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1 : 빼빼로데이는 기업들이 돈을 벌기 위한 상술이다.


뒷받침 자료 1

 >  롯데마트에 따르면 빼빼로는 '빼빼로데이' 일주일 전부터 당일까지 매출이 2주 전 매출보다 830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방식으로 계산했을 때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 매출을 919.1% 늘렸으며, 화이트데이는 사탕 매출을 720.5% 늘리는 효과가 있다


뒷받침 자료 2

 > 빼빼로가 처음 등장한 건 지난 1983년인데요. 당시 영남지역에 있는 여중생들 사이에서 '빼빼로처럼 빼빼하게 되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 것이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이 지역 신문에 기사화되면서 화제가 됐고요. 
시중에서 돌던 유행을 1997년부터, 제조사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빼빼로가 처음 출시됐을때 매출액이 44억 원이었거든요. 그런데 1993년 230억, 2003년 430억, 2013년 800억, 이렇게 출시된 이후 20배 정도 수직상승한 추세를 보면, 빼빼로데이 마케팅이 본격화된 90년대가 전환점이 됐던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

근거 2 : 빼빼로를 사는 것에 많은 돈을 낭비한다.

 > ‘연인간 주고 받는 막대과자 등 선물의 적정 가격’을 묻자, 61.9%의 응답자가 ‘5천 원 이상~3만 원 미만’이라고 답했다.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빼빼로 데이’ 선물 적정 가격은 평균 ‘약 18,160원’이었다.



근거 3 :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가래떡 데이’는 2006년 농업인의 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농림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11월 11일이 한자로 ‘11(十一)’이 ‘흙 토(土)’가 된다는 점에 착안해 지정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일명 빼빼로 데이에 과자 대신 우리 쌀로 만든 고유 음식인 ‘가래떡’을 주고받자는 취지로 시작된 행사다.
그러나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 또는 ‘가래떡 데이’로 인식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연인과 친구끼리 빼빼로를 주고받는 ‘빼빼로데이’로 각인됐기 때문이다


근거 4 : 빼빼로데이를 좋지 않게 여기거나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 그렇다면 미혼남녀는 ‘빼빼로 데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남녀 과반(57.1%)은 ‘빼빼로 데이’가 ‘상업적인 기념일’이라고 답했다. 그 외에 ‘연인간 애정을 표현하는 날(21.3%)’,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는 날(10.4%)’, ‘과자 사먹는 날(6.3%)’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빼빼로 데이’에 가장 부담스러운 인간관계로 남성은 ‘직장 동료(30.6%)’를 택했다. 이어 ‘연인 아닌 이성 친구(24.7%)’, ‘부담스럽지 않다(22%)’, ‘연인(21.2%)’ 차례였다. 여성은 ‘연인 아닌 이성 친구(37.4%)’를 가장 부담스러워 했다. 이어 ‘직장 동료(23%)’, ‘부담스럽지 않다(17%)’, ‘동성 친구(15.1%)’ 순으로 답했다.



1. 기념일에우리가 구입하는 초콜릿, 사탕,빼빼로 등을 많이 팔기 위한 기업들의 마케팅이며 특별한 의미없이 돈만 낭비하는 날입니다.
2. 다같이 사서 나눠먹는다면 의미 있을지도 모르지만, 받지 못하는 사람은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국적인 의미가 없으며 의미있는 날이 아닙니다.
4. 이러한 마케팅 기념일로 인해 중요한 국경일들이 소홀히 됩니다.
5. 단순한 재미와 흥미를 위한 기념일은 굳이 필요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기념일에 쓸데없이 돈을 낭비합니다.
7. 선물을 사주지 않았다고 친구 사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8. 어떤 아이는 많이 받고 어떤 아이는 조금 밖에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9. 받은 선물의 수에 따른 차별의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10. 기념일에 구입하는 사탕, 초콜릿 등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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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창문을 열었다.


그래서

어제는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결석했어요.

그 새는 날개를 사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날개가 퇴화했다.


그러면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이 길을 따라 가라. 그러면 목적지가 나올 거다.


그리하여

그들은 사랑을 하는 사이이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부부가 되었다.

우리는 홍수로 집을 잃었다. 그리하여 마을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열심히 손을 흔들었다. 그러나 선수 중 아무도 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

아내는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말했다.


그렇지만

네 말도 일리는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야만 한다.

가기는 가겠다. 그렇지만 주인과는 말도 하지 않겠다.


그런데

아 그렇군요. 그런데 왜 그때는 말씀을 안하셨습니까?

동생은 벌써 숙제를 하고 나갔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숙제가 많이 남아서 놀 수가 없다.


그러면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이 길을 따라 가라. 그러면 목적지가 나올 거다.


하지만

그의 행동에는 잘못된 점이 많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아버지가 무엇을 묻고 있는가는 명백했다. 하지만 나는 얼른 대답하지 못했다.


다만

내게 있는 것은 다만 동전 한 닢뿐이다.

그는 다만 고개를 저을 뿐 아무 말이 없었다.


그래도

소리를 높여 다시 불렀다. 그래도 대답이 없었다.

네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사실들을 너에게 알려 줘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인간은 말을 한다. 그러므로 동물과 구별된다.


따라서

원유 값이 많이 올랐다. 따라서 국내 기름 값도 조만간 오를 것이다.

가족에게라도 알릴 겨를이 없었고, 따라서 혼자 호젓이 마을로 향하였다.


그러니까

네가 하는 일은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내 말대로 하라는 것이다.

오늘도 늦게 일어났구나. 그러니까 늘 지각이지.


왜냐하면

나는 그의 실패를 탓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그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고운 말을 쓰는 사람은 마음씨와 몸가짐도 곱다. 왜냐하면 고운 말은 고운 마음씨에서 싹트기 때문이다.


또는

월요일 또는 수요일

집에 있든지 또는 시장에 가든지 네 마음대로 해라.


혹은

아들 혹은 

나는 10년 혹은 20년 동안 외국에 나가 있을 생각이다.


원서 교부  접수

올바른 자원 절약 정신을 학교, 가정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게 하여야 한다.


한편

철수는 학교에 갔다. 한편 순희는 집에서 자고 있었다.

아군의 실종자는 8000명이었다. 한편 아군이 생포한 적의 포로는 무려 13만 명에 이르렀다.


더구나

비가 오는데 더구나 정전까지 되어 추운 밤을 보냈다.

한마을에 사는 처지에 더구나 한때는 함께 지내다시피 했던 처지에 그럴 수는 없다.


게다가

흐린 날씨에 게다가 바람까지 분다.

집집마다 담을 높이 올리고 게다가 쇠창살까지 쳤다.


아울러

그는 지혜와 용기를 아울러 갖췄다.

꽃들이 피어서 사람으로 하여금 흥취와 회포를 아울러 자아낸다.


또한

주위 환경이 좋으면 마을의 살림살이 또한 풍족할 것이다.

그녀는 마음도 착하고 또한 건강하다.


더욱이

그 아이는 이 일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리고, 더욱이 몸도 너무 약하다.

이 집에는 문이 하나밖에 없는 데다 더욱이 매우 좁다.


우리 형제는 할아버지가 부르시면  달려가야 했다.

잠옷은 잠잘 때에만 입고, 아침에 일어나면  갈아입어야 한다.


사람은 어둠의 공포를 느낀다. 즉, 빛과 공간을 인식하게 된 데서 오는 두려움이다.

제 애인 이름은 나비입니다. 그러니까 즉, 나비는 사람입니다.


이를테면

내 친구는 이를테면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다.

꾸벅꾸벅 절을 하는 것은 이를테면 나의 순진한 버릇이었다.


예컨대

잡곡류, 예컨대 보리, 수수, 조, 콩, 팥 등을 많이 먹는 게 건강에 좋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예컨대 병원 대기실, 수감자 면회실, 대학생의 시위가 벌어지는 장소, 선거 유세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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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과 관련이 있는 책>

국어 비속어 사전
김동언 저 | 프리미엄북스 | 1999.10.09

은어 비속어 직업어
김종훈 저 | 집문당 | 2005.04.25

B끕 언어 (비속어, 세상에 딴지 걸다)
권희린 저 | 네시간 | 2013.06.03

개소리에 대하여
해리 G. 프랭크퍼트 저 | 이윤 역 | 필로소픽 | 2016.10.31

따뜻한 말 한마디 (고운 말, 나쁜 말)
신혜순양미진(동화작가) 글 | 조슬기 그림 | 형설아이 | 2016.10.21

자두의 나쁜말 일기장
이빈(만화가) 글 | 김정진 그림 | 채우리 | 2016.05.25

언어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생활 속 바른 언어 습관 깨우치기)
박현숙 글 | 안경희 그림 | 팜파스 | 2016.01.18

우리 반 욕 킬러
임지형 글 | 박정섭 그림 | 아이세움 | 2016.05.30

욕괴물
송보혜 글 | 장여회 그림 | 파란정원 | 2016.04.15

욕대장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
박현숙 글 | 김미진 그림 | 생각하는책상 | 2015.03.23

왜 욕하면 안 되나요
김태광(작가) 글 | 천필연 그림 | 참돌어린이 | 2011.11.11

왜 욕하면 안 되나요?
노지영 글 | 김미은 그림 | 참돌어린이 | 2015.07.10

욕, 인간 그리고 한국인 (인간은 왜 욕을 하지?)
이점식 저 | 이담북스 | 2013.12.20


<칼럼, 뉴스>
한글날 단상 /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527

국립국어원이 한글날에 비속어 트윗? 사칭 계정 ‘혼란’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984755&code=61121111&cp=nv

세종이 비속어 사용?…신하들과 속마음 나눈 왕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28267&plink=ORI&cooper=NAVER


<욕 없는 세상>
인간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남을 죽이는 것, 남을 때리는 것, 술 마시고 행패부리는 것, 함부로 말하는 것, 이런 것들입니다.
함부로 말하는 것의 대표적인 것이 욕설입니다.

욕은 남을 다치게 합니다. 
인터넷 댓글의 예를 들어 봅시다. 
익명성의 가면 뒤에서 남을 해코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로 인해 애매한 사람들 정신적 충격이 큽니다.
아니 삶이 만신창이가 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욕은 남뿐만 아니라 자신을 다치게 합니다.
욕하는 사람 자신의 인간성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말이란 정신을 드러내는 증거물입니다. 
정신이 불건전한 사람은 바른 삶을 살 수 없고, 바른 삶을 살 수 없다는 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정신의 불건전성을 드러내는 것 중의 하나가 욕입니다.

욕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세태도 문제는 있습니다.
이런 까닭인지는 모르지만 욕이 엄청나게 다양한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욕을 분석했을 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추잡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욕을 정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욕을 하는 것을 폭행에 준해서 처벌하는 법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욕이 폭력보다 오히려 더 큰 상처를 받는 현실을 외면하면 안 됩니다.

남을 아프게 하면 자신도 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인과응보의 법칙입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남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자세. 그리고 사회 분위기 형성해야 합니다.


욕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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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웃지 않는
네가 왠지 슬퍼 보여
무슨 일이 있냐는 나의 말에
괜찮다며 고갤 돌려

너의 눈물 한 방울에
내 하늘은 무너져 내려
깊게 내쉬는 한숨이
내 맘을 찢어
난 너의 빛이 될게
그림자를 거둬줘 이제
그 천사(한자어: 天使) 같은 얼굴에
작은 상처(傷處: 한자어) 하나도 너에겐
생기지 않기를 원(願: 한자어)해
너의 슬픔 조차도 나에게
모두 맡겼으면 해 Ma Baby(외래어)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Baby 넌 웃는 게 더 예뻐
그렇게 슬픈 표정(表情: 한자어)

널 보면 내 맘이 너무 아파
Oh Oh

그래 그렇게 날 보며 웃어줘
그 예쁜 얼굴 찌푸리지 말아줘

숨기지 말고 내게 말해줘
아무 말 없이 널 안아줄게
내 품 안에서 네 상처
다 아물 수 있게

늘 아름다운 것만 담아주고 싶어
예쁜 두 눈에
미소(微笑: 한자어)만 짓게 해줄게 
그 입술에 난 너의 빛이 될게
그림자를 거둬줘 이제
그 천사 같은 얼굴에

작은 상처 하나도
너에겐 생기지 않기를 원해
너의 슬픔 조차도
나에게 모두 맡겼으면 해
Ma Baby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Baby 넌 웃는 게 더 예뻐
그렇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널 보면 내 맘이 너무 아파
Oh Oh

그래 그렇게 날 보며 웃어줘
그 예쁜 얼굴 찌푸리지 말아줘

모두가 떠나도 난 너만 있으면 돼
그렇게 내 안에서 행복(幸福: 한자어)
하길 원해
널 지킬 수만 있다면 아깝지 않아
내 세상(世上: 한자어)마저도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Baby 넌 웃는 게 더 예뻐
그렇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널 보면 내 맘이 너무 아파
Oh Oh

그래 그렇게 날 보며 웃어줘
그 예쁜 얼굴 찌푸리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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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이상의 낱말이 결합하여 제3의 새로운 뜻을 나타내는 의미 단위를 가리킨다. 관용어는 결합 형식이 고정성을 지닌다. 예컨대 ‘미역국을 먹었다’라는 말은 ‘시험에 떨어지다’라는 뜻을 지닌 관용어이다. 여기서 ‘제3의 새로운 뜻’은 대개 그 나라의 전통적 관습이나 역사적 유래와 관련을 맺는다. 고정된 형식을 갖추었다는 것은, 예컨대 ‘미역국을 먹었다’를 ‘육개장을 먹었다’로 바꿀 경우 그 의미가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말한다. 오직 ‘미역국’과 ‘먹었다’가 결합해야 ‘시험에 떨어지다’라는 의미를 지닐 수 있다. 관용어는 대부분 비유적 표현이기 때문에 말이나 글에 변화를 줄 뿐 아니라, 짤막한 몇 마디 말로써 풍부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익숙한 표현이라 신선함과 창의성이 떨어지며 개성적 표현이 약화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관용어 (Basic 고교생을 위한 국어 용어사전, 2006. 11. 5., (주)신원문화사)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9135&cid=47319&categoryId=4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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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의 말

관용어  

 속담

 감기에 들리면 콧물이 흐른다.

콧물을 흘려가며 울다.

 콧물 묻은 돈이다.

 

 

 

 

 

 




위의 표는 아래 두줄은 나중에 지우세요.


 본래의 말

관용어 

 속담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있다. 거미줄에 걸련 것이다.(남을 구속하기 위하여 여러 곳에 마련해 둔 함정 따위의 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입에 거미줄을 치다.

  위와 같이 아래의 관용어 102개 중에 찾아서 10개만 만드세요. 그러면 A4 1장이 됩니다.

 또 아래는 본인이 올린 사자성어와 우리속담입니다.

오비이락(烏飛梨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짐” 즉 까마귀가 배나무에서 날아오름과 동시에 배가 떨어졌을 뿐인데 까마귀가 배를 떨어뜨린 것으로 오해받게 됨에서, ‘일이 공교롭게도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 바람에 남의 의심을 받음’에 비유.

 

담호호지(談虎虎至) :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

 

종과득과(種瓜得瓜) : “외 심은 데 외 남” 즉 ‘뿌린 대로 거둠’ ≒종두득두(種豆得豆)

 

종두득두(種豆得豆) : “콩 심은 데 콩 난다” 즉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김’에 비유. 뿌린 대로 거둠. ≒종과득과

 

상청하정(上淸下淨)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징갱취제(懲羹吹虀) : “뜨거운 국에 한번 덴 뒤에는 냉채를 먹을 때도 불며 먹음” 즉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격.

 

당구풍월(堂狗風月) :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음” ‘곁에서 보기만 했는데도 잘 함’에 비유.

 

삼세지습지우팔십(三歲之習至于八十) : “세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

 

목불식정(目不識丁) : “丁자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 줄을 알지 못함”의 의미로, ‘아주 까막눈임’ ‘낫 놓고 기역자도 모름’ =일자무식(一字無識) ⋇丁’은 농기구인 고무래 모양을 본뜬 상형자임.

 

제궤의혈(堤潰蟻穴) : “튼튼한 둑도 개미구멍으로 궤멸됨” 즉 ‘사소한 잘못으로 큰일을 망침’에 비유하거나 경계.

 

일거양득(一擧兩得) : “한 가지 일로써 두 가지 이익을 얻음” =일석이조(一石二鳥) 즉 '도랑치고 가재 잡고"

 

초록동색(草綠同色) : “풀 빛깔과 녹색 빛깔은 같다” 즉 ‘서로 같은 편끼리 어울리거나 편을 들어주는 것’에 비유. ※‘가재는 게편이요, 초록은 한 빛이라’

 

호구지책(糊口之策) : “입에 풀칠하는 계책” 즉 ‘가난한 살림에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도’

 

묘항현령(猫項懸鈴) :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닮” 즉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없는 일을 꾸미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실행 불가능한 일은 애초에 계획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 ≒탁상공론(卓上空論)

 

적공지탑기훼호?(積功之塔 豈毁乎?) : "쌓는 데 공을 들인 탑이 어찌 헐겠는가? 공든 탑이 무너지랴?"

 

경전하사(鯨戰蝦死) : “고래싸움에 새우 등이 터짐” 곧 ‘남의 싸움에 아무 관계없는 사람, 또는 약자가 그 싸움의 해를 입음’에 비유.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옴” 즉 ‘고생 끝에 낙이 옴’ ↔흥진비래(興盡悲來)

 

구관명관(舊官名官) : “새로 부임한 관리보다 먼저 있었던 관리가 더 훌륭한 관리임” 즉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

 

구상유취(口尙乳臭) : “입에서 아직 젖비린내가 남” 즉 ‘언행이 아직 어린 티가 남’을 비꼼.

 

노갑이을(怒甲移乙) : “甲때문에 화가 난 것이 乙에게 옮겨감” 즉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함’ 즉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약방감초(藥房甘草) : “약방(요즘의 한약국이나 한의원)의 감초” 한약의 처방전에는 대부분 감초가 처방되므로 약방이라 면 다른 약재는 몰라도 감초만은 항상 갖춰놓는데, 이것에 빗대어 ‘어떤 일에나 빠짐없이 참견하는 사람이나 꼭 쓰임에 적응이 되는 사물’에 비유.


 하나만 더 만들어 볼게요.

 본래의 말

관용어  

속담 

 까마귀, 배 손발에 시커먼 흙이 묻어 까마귀 같다. 오비이락(烏飛梨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짐” 즉 까마귀가 배나무에서 날아오름과 동시에 배가 떨어졌을 뿐인데 까마귀가 배를 떨어뜨린 것으로 오해받게 됨에서, ‘일이 공교롭게도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 바람에 남의 의심을 받음’에 비유.

아래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

?d1id=11&dirId=110801&docId=264446463&qb=6rSA7Jqp7Ja0&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TZG3zspySowsssJckzhsssssssC-487743&sid=ETnW0LCtksOdg3t7BrxrjA%3D%3D

1. 관용어 (102개)

 

1. 코가 납작해지다: 몹시 무안을 당하거나 기가 죽어 위신이 뚝 떨어지다. 기가 죽다.

2. 코가 높다: 잘난 체하고 뽐내는 기세가 있다.

3. 코 묻은 돈: 어린아이가 가진 적은 돈

4. 입에 거미줄 치다: 가난하여 먹지 못하고, 오랫동안 굶다.

5. 입에 침이 마르다: 다른 사람이나 물건에 대하여 거듭해서 아주 좋게 말하다.

6. 입이 무겁다: 말이 적거나 아는 일을 함부로 옮기지 않다.

7. 눈에 흙이 들어가다: 죽어 땅에 묻히다.

8. 눈이 높다: 정도 이상의 좋은 것만 찾는 버릇이 있다.

9. 눈이 뒤집히다: 충격적인 일을 당하거나 어떤 일에 집착하여 이성을 잃다.

10. 귀가 따갑다: 소리가 날카로고 커서 듣기에 괴롭다. 너무 여러 번 들어서 듣기가 싫다.

11. 귀가 번쩍 뜨이다: 들리는 소리에 선뜻 마음이 끌리다.

12. 귀에 못이 박히다: 같은 말을 여러 번 듣다.

13. 배가 등에 붙다: 먹은 것이 없어서 배가 홀쭉하고 몹시 허기지다.

14. 배가 아프다: 남이 잘 되어 심술이 나다.

15. 배를 불리다; 재물이나 이득을 많이 차지하여 욕심을 채우다.

16. 손에 걸리다: 손아귀에 잡혀 들다. 너무 흔하여 어디나 다 있다. 손에 잡히다.

17. 심장을 찌르다: 핵심을 찌르거나 공격하다. 마음이나 감정을 세게 자극하다.

18. 심장이 강하다: 비위가 좋고 뱃심이 세다.

19. 손을 잡다: 서로 뜻을 같이하여 긴밀하게 협력하다.

20. 손을 놓다: 하던 일을 그만두거나 잠시 멈추다.

21. 발 디딜 틈도 없다: 어떤 장소가 발을 디딜 수 없을 만큼 사람으로 꽉 찬 상태에 있다.

22. 발에 채다: 여기저기 흔하게 널려 있다.

23. 머리에 피도 안 마르다: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또는 나이가 어리다. 이마에 피도 안 마르다.

24. 깨가 쏟아진다: 오붓하고 아기자기 하다.

25. 바가지를 긁다: 주로 아내가 남편에게 생활의 어려움에서 오는 불평과 잔소리를 심하게 하다.

26. 미역국을 먹다: 시험에 떨어지다.

27. 손이 크다: 씀씀이가 크다. 인심이 후하다.

28. 오지랖이 넓다: 눈치 없이 쓸데없는 일에 참견하는 면이 있다.

29. 간이 서늘하다: 매우 놀라다.

30. 개미새끼 하나도 볼 수 없다: 사람이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 아무도 찾을 수 없다.

31. 찬물을 끼얹다: 좋은 분위기에 끼어들어 분위기를 망치거나 흐리리게 한다.

32. 바가지를 쓰다: 요금이나 물건값을 실제 값 보다 비싸게 지불하다.

33. 손이 닿다: 능력이 미치다. 어떤 영역에 다다르다. 연결이 되거나 관계가 맺어지다.

34. 얼굴이 뜨겁다: 부끄러운일을 당하여 남을 대할 면목이 없다

35. 얼굴이 피다: 얼굴에 살이 오르고 화색이 돌아. 좋은 일로 얼굴에 활기가 넘친다. 좋은 일이 있었다.

36. 시치미를 떼다: 알고도 모르는척 한다

37. 머리털이 곤두서다: 무섭거나 놀라서 날카롭게 신경이 곤두서다

38. 눈썹도 까딱하지 않다: 놀라기는 커녕 아주 태연하다

39. 눈 깜짝할 사이: 매우 짧은 순간

40. 눈에 띄다: 두드러 지게 드러나다

41. 코가 빠지다: 근심에 싸여 기가죽고 활기가 없다. 근심이 가득함.

42. 입에 대다: 음식을 먹거나 마신다

43. 입에서 신물이 난다: 매우 지긋지긋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4. 입을 모으다: 여러사람이 같은 의견을 말한다.

45. 가슴이 미어지다: 큰 기쁨이나 감격으로 마음속이 꽉차다

46. 배가 기름에 오르다: 살림이 넉넉해지다

47. 심장이 강하다: 비위가 좋고 뱃심이 세다

48. 허파에 바람들다: 실없이 행동하거나 지나치게 웃어대다.실없이 웃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49. 간을 녹이다: 아양따위로 상대방을 매혹하다

50. 목에 힘을 주다: 거드름을 피우거나 남을 깔보는 듯한 태도를 취하다

51. 어깨를 짓누르다: 의무나 책임등이 중압감을 주다

52. 간이 뒤집히다: 아무 이유없이 웃기만 하는 사람.

53. 피도 눈물도 없다: 조금도 인정이 없다

54. 손을 씻다: 부정적인 일에 대한 관계를 청산하다

55. 배가 아프다: 남이 잘되서 속이 상하다.

56. 발 벗고 나서다: 남들보다 먼저 한다.

57. 눈코 뜰 새 없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너무 바쁘다.

58. 콧대를 꺾다: 상대방이 세우는 자존심 또는 기를 꺾는다. 자존심을 무너뜨리다.

59. 목이 빠지다: 애타게 기다린다. 오래 오래 기다렸다.

60. 손에 땀을 쥐다: 매우 긴장이된 상태.

61. 손에 잡힐 듯 하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잡힐듯 한다. 원하는 것이 바로 눈앞에 있다.

62. 손이 나다: 한숨 돌릴 틈이 났다.

63. 손이 놀다: 일 없이 있다.

64. 손을 뻗치다: 활동범위를 넓힌다.

65. 눈에 이슬이 맺히다: 눈물이 흐른다는 뜻.

66. 눈에 흙이 들어가다: 죽어서 땅에 묻힌다는 뜻. 기어코 안된다.

67. 머리를 짓누르다: 압박을 주는 힘든일

68. 산통을 깨다: 분위기를 깼다. 다 된일을 엎어버린다. 좋은 분위기를 망친다.

69. 발이 넓다: 아는 사람이 많다.
70. 머리가 크다: 식견이 넓다.
71. 손을 끊다: (일에서)그만두다. 중지하다.
72. 엉덩이를 붙이다: 한가지에 몰입해서 자리잡고 있다.
73. 발이 묶이다: 성가신 일에 해야 할 것을 못하고 있다.
74. 손을 보다: 혼내주겠다.
75. 간이 크다: 대담하다. 겁이 없다.
76. 김칫국을 마시다: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먼저 설친다.
77. 발 벗고 나서다: 앞장서서 도우다, 앞장서서 일하다
78. 머리에 피도 안 마르다: 어린 것
79. 눈이 맞다: 서로 반했다.
80. 가슴을 앓다: 마음의 병을 앓다.
81. 가슴이 뿌듯하다: 흐뭇하다. 감동적이다.
82. 가슴을 헤쳐 놓다: 마음을 아프게 하다.
83. 가슴이 찔리다: 뜨끔하다.
84. 엉덩이가 근질근질 하다: 가만히 있질 못하겠다
85. 얼굴에 힘을 주다: 인상을 주다. 화를 내다.
86. 얼굴이 두껍다: 뻔뻔하다.
87. 오지랖이 넓다: 참견을 많이 한다.
88. 간이 붓다: 겁이 없다.
89. 눈꼴사납다: 남이 보기에 불썽사납다.
90. 좀이 쑤시다: 무엇이 하고 싶어 안절부절 못하다.
91. 코를 싸쥐다: 냄새가 심하다
92. 코를 맞대다: 서로 가까이 하다.

93. 입이 도끼날 같다: 바른말을 매우 날카롭게 거침없이 하다.

94. 하늘을 찌르다: 기세가 몹시 세차다.

95. 국물도 없다: 어림도 없다.

96. 말도 안 되다: 실현 가능성이 없거나 이치에 맞지 않다.

97. 말을 잃다: 놀라거나 어이가 없어 말이 나오지 않다.       

98. 말만 앞세우다: 말만 앞질러 하고 실천은 하지 않다.

99. 말이 되다: 말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    

100. 말이 나다: 어떤 이야기가 시작되다. 비밀스러운 일이 다른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다.       

101. 말을 삼키다: 하려던 말을 그만두다. 

102. 말이 많다: 매우 수다스럽다. 논란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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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은 독창적이며, 음운조직에 가장 합치되어 우리말을 모두 표기할 수 있고, 글자가 28자에 불과해 간단하며, 표의문자가 아닌 소리글자라는 점 등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세종 25년(1443)에 제정하고, 집현전 학자 성삼문ㆍ정인지ㆍ최항ㆍ박팽년ㆍ이선로ㆍ이개 등이 3년에 걸친 면밀한 연구ㆍ보완을 거쳐 세종 28년(1446)에 반포하였다. 그리고 한글의 실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용비어천가>를 지어 실험했다.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전권 33장 1책으로 발간되었고, 보기를 들어 풀이한 해례(解例)가 붙어 있어 훈민정음 해례본 또는 훈민정음 원본이라고도 한다.


창제 당시의 자모의 수는 자음 17자, 모음 11자 모두 28자였으나 그 동안 4자(△, ㆁ, ㆆ, ㆍ)가 줄어 현재의 24자가 사용되고 있다. 훈민정음의 가치는 독창적이며, 음운조직에 가장 합치되어 우리말을 모두 표기할 수 있고, 글자가 28자에 불과해 간단하며, 표의문자가 아닌 소리글자라는 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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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라카이 소개


보라카이 섬(Boracay)은 필리핀의 섬으로 길이는 12㎞로

총면적은 11㎢이며 인구는 약 1만 3,000명이다.

보라카이는 필리핀 관광국(Philippine Tourism Authority)과

아클란 주 정부에서 관리한다.

화이트 비치 뿐만 아니라, 보라카이는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휴양지이다.

또한, 밤에는 해변가에 위치한 클럽, 펍에 관광객이 북적인다.


보라카이 섬에서는 스쿠버 다이빙, 다이빙 헬멧,

스노클링, 윈드서핑, 카이트서핑, 패러세일링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2.보라카이 관광지


디니위드 해변(Diniwid)
발링하이 해변(Balinghai)
푼타붕가 해변(Punta Bunga)
푸카쉘(Puka Shell) 해변
이링 이리간 해변(Ilig-iligan)
불라보그 해변(Bulabog)
둘하반 해변(Tulhaban)
탐비사안 해변(Tambisaan)
마녹마녹 해변(Manoc - manoc)
카그반 해변(Cag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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変身

카테고리 없음 2014. 1. 20. 12:39

目の充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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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ve

카테고리 없음 2014. 1. 6. 14:24

awakening
the act of starting to understand something or feel 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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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sess image

카테고리 없음 2013. 11. 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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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分か持ってきた花束 or 蔑ろに置いてある花束を視て

花を手入れして花瓶に整える

いつものタフさとは意外な一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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髪梳かす

카테고리 없음 2013. 11. 18. 13:46







彼女の死後

彼女の髪のの感触を求める右手はもだえ続け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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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れたままだし

クレアだって 確かに役割れてるわけ

私達の体質で

食べ物は二日に一度ぐらい少量をたべれば事足りる


一週間程度なら飲まず食わずでも平気な程だ

爽快な気がする

あんまり聞いちゃいけなかったかな

個別の印をもらう

それが名前を現すものであり

酔狂だな

まるで人間のような物言いだな

あの少年に自らの過去を重ね合わせでもしたか


傷が塞がったとは言え
急所をやられれば 

情を移して苦しむのは御前の方だ

預かり物があったんだ

余った肉 干し肉にしたから

早く経つからそのつもりでいろ

そうだ そう言えば 何日しか前に

ある組織が妖魔に対抗するために作り出したんだ

人間の意志で抑え込んでいる

それまで妖魔に成す術も無かった人間にとって
最良の道具というわけだな

いずれ妖魔になる

限界を迎えた者がいるだけだ

人としての意識と妖魔の意識のせめぎ会い

一番辛い時に慰めあった

激痛に苛まれるときでも

あなたより遅く仕事を始めたのに
あなたより先にへばっちゃうなんて

だらしないわね わたし

生涯において唯一の友だった

夜の闇に悪意が潜む

よる方も呑み込む深き闇

まほろばの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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