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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2.27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콜레스테롤에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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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Estrogen)은 에스트론, 에스트라디올, 에스트리올이라는 3종류로 구성되며,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 ,난포호르몬 또는 여성호르몬이라고도 부른다.

에스트로겐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estrus(발정)'와 접미사 '-gen(발생한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피크가 됨으로써 발정한다고 전해진 것에서 유래한다.

종류

다음의 3종류가 알려져 있다.

· 에스트론(E1)
· 에스트라디올(E2)
· 에스트리올(E3)

Oestrogen molecule.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Estrogen.png


이러한 세 종류의 관계는...
· 안드로스텐디온이 테스토스테론 또는 에스트론이 된다.
· 에스트론은 에스트라디올이 된다.
· 테스토스테론은 에스트라디올이 되거나 안드로스텐디온이 된다.
· 에스트라디올은 에스트론이 되거나 에스트리올이 된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호르몬(안드로겐)으로 분류되어 있다.


생성

난소의 과립막세포, 외부난포막세포, 태반, 부신피질 , 고환에서 만들어진다. 유아기 조기(1-3개월)의 여성은 사춘기 수준으로 분비양이 많고 작은 난포가 출몰하지만, 2세부터 사춘기를 맞이할 때까지는 분비량이 감소한다. 2세부터 사춘기를 맞이할 때까지의 분비량은 여성이 0.6pg/ml, 남성이 0.08pg/ml로 여성이 높은데 이것이 여성의 사춘기 도래가 남성보다 이른 원인의 하나이다. 사춘기에 난소가 발달하면서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도 증가하기 시작하고 2차 성징을 촉진시킨다. 폐경 이후에는 분비가 감소한다. 여성의 소변에는 많은 양의 에스트로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하수처리수에도 다량의 에스트로겐이 포함되어, 환경호르몬의 배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기도 했다.

남성에게의 작용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C19H28O2)을 바탕으로 에스트라디올(C18H24O2)이 만들어져 분비된다. 그 양은 갱년기 여성과 같은 수준이다. 사춘기에 남성호르몬이 증가함에 따라 에스트로겐 농도도 증가하는데, 에스트로겐이 상대적으로 많아지면 호르몬 밸런스의 붕괴에 의해 여성형 유방이 발생할 수 있다. 이후 남성호르몬이 많아지면 여성형 유방은 1~2년 이내에 사라진다.

에스트로겐은 콜레스테롤로부터 합성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으로 프로게스테론, 코르티솔 , 부신, 테스토스테론 등과 같은 캐스케이드반응 계열에 속한다.


분해

간 손상에 의해 에스트로겐 분해능력이 저하되면 만성 에스트로겐 농도의 상승이 초래되어 남성은 유방 확대( 여성형 유방 ), 여성은 성주기의 혼란이 생긴다. 섭취된 에스트로겐의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되어 문맥을 거쳐 간으로 들어가 분해되어 버린다. 경구로 에스트로겐을 섭취하려면 분해되기 어려운 에스트로겐 유도체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

식물성 난포호르몬 물질

식물 중에는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생리작용을 갖는 물질(식물 에스트로겐)도 있다. 콩 등에 포함된 이소플라본이 대표적으로 에스트로겐의 활성 또는 억제하는 작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식품안전위원회가 보충제 또는 첨가제 형태로의 이소플라본의 과잉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안전위원회는 "현재까지 입수 가능한 인간시험에 근거한 연구결과는 대두의 이소플라본 섭취가 여성의 유방암 발병 증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보고는 없다"고 보고했다.

푸에라리아(Pueraria mirifica)의 뿌리와 줄기에 포함된 미로에스테롤과 데옥시-미로에스테롤은 이소플라본보다 작용이 강해 풍성한 가슴을 위한 보조제 등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그만큼 부작용의 우려도 지적되고 있다.

Pueraria mirifica. https://www.flickr.com/photos/vanlaphoang1945/9800504064


생리작용

에스트로겐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이며, 그 수용체(에스트로겐 수용체 : ER)는 세포 내에 있다. 에스트로겐-수용체 복합체는 핵 내로 이동하여 특정 유전자의 전사를 활성화한다. 에스트로겐 수용체는 전신의 세포에 존재하며, 그 기능은 다양하며 해명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유방세포의 증식 촉진, 난소 배란 제어, 지질 대사 조절, 인슐린 작용, 혈액 응고 작용, 중추신경(의식) 여성화, 피부 박화, LDL 감소와 VLDL · HDL의 증가에 의한 동맥경화 억제 등이다.

또한 청소년의 신장 증가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촉진됨으로써 기인하지만, 에스트로겐은 골단선을 폐쇄시키는 작용도 있다. 그 결과 여성의 경우 사춘기 신장의 성장은 남성보다 빠르지만, 골단선의 폐쇄도 남성보다 빠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성인 남성보다 평균 신장이 낮아진다. 한편 남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작용하지 않으면 큰 신장이 되기 쉽다. 가축의 경우 임신을 막기 위해 교배 후 2~48시간 이내에 에스트로겐을 주사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심장보호 효과도 발견되었으며,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호르몬 보충요법은 최근의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부작용이 지적되어, 동맥경화와 골다공증에 대해서는 다른 치료법이 권장되고 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エストロゲン
https://ja.m.wikipedia.org/wiki/%E3%82%A8%E3%82%B9%E3%83%88%E3%83%AD%E3%82%B2%E3%83%B3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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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세를 경계로 콜레스테롤 기준치는 변화

폐경 이후가 되면 갑자기 콜레스테롤(지질)이 상승하는 여성이 증가합니다.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심근경색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기준치는 여성에게 맞지 않다?

"동맥경화를 걱정하는 많은 사람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우려하지만 '콜레스테롤 상식'에는 함정이 있습니다."라고 사가현의 니코클리닉 원장이자 순환기내과 의사인 다나카 히로유키 씨는 말합니다.

일본동맥경화학회의 기준치는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140mg/dL 이상인 경우,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으로 진단합니다. 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동맥경화의 우려가 있다'고 조언받아 약을 복용하게 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나카 씨는 "이 기준치는 여성에게 적용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일본인 약 1만 명을 19년간 추적한 역학조사의 결과에서 콜레스테롤과 관상동맥질환 사망(심근경색 등에 의한 죽음)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총콜레스테롤의 상승이 사망률의 증가와 분명히 관계하는 반면, 여성은 그 관계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NIPPON STUDY 80(Circulation Journal Vol.70,Octobar 2006)
https://halmek.co.jp/media/uploads/3360122be63a603527b7cd15cc0a70361590133089.3438.jpg


또 다른 조사에서는 여성은 LDL 콜레스테롤 140mg/dL 전후가 '심근경색을 일으키기 어렵다'는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H.Noda,H.Iso et aliJ Intern Med 20103267:576-587
https://halmek.co.jp/media/uploads/caf061333171010e991d7caea3bea5fb1590133146.8144.jpg

 


여성에게서 LDL 콜레스테롤만 높아지는 원인이란?

이러한 데이터에 따르면, 여성의 동맥경화의 위험을 남성과 같은 기준으로 측정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나카 씨는 "일본동맥경화학회의 기준치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정해진 것으로, 여성에 대해서는 근거가 나와 있지 않다"며 여성 특유의 갱년기에 의한 영향도 고려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여성의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원인 중 하나는 갱년기로 40대 이후 폐경기 전후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고 LDL 콜레스테롤이 오르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LDL 값이 높을 뿐 동맥경화는 그다지 진행되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약물요법이 확산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연령기준이 필요합니다."


동맥경화의 예방을 위해 중시해야 할 것

다나카 씨는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아니라 실제로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는지 혈관을 검사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목의 혈관을 검사하는 경동맥 초음파검사입니다.

"동맥경화가 경동맥에서 보인다면 관상동맥에서도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결과에서 보고되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검사는 보험이 적용되는 저렴한 검사로 최근 많은 시설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맥경화의 진행상황을 확인하는 현재 가장 비용효과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다나카 씨는 조언합니다.

목의 좌우에 있는 경동맥은 심장에서 송출된 혈액을 뇌에 운반하는 혈관입니다. 경동맥 초음파검사는 안전하고 통증과 수고도 적으며 내과나 순환기과 등 다른 검진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비는 15,000~20,000원 정도이고 측정 시간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3분 정도 걸립니다.

Creator: Patrick J. Lynch


폐경 후 여성의 LDL 콜레스테롤 기준치는 180mg/dL 이상이 좋다

경동맥 초음파검사는 혈관벽의 두께와 플라크(콜레스테롤 등으로 인해 생긴 혹)의 유무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다나카 씨는 매년 400명 가까운 경동맥 초음파검사를 10년 이상 해온 경험에서 '여성은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동맥경화가 진행되지 않은 사람이 많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인 사람을 제외하면 콜레스테롤이 높은 여성의 동맥경화는 55세 이상 되지 않으면 진행되지 않는다'라는 의학적 발견을 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동맥경화가 진행되기 어려운지를 알 수 있는 체크포인트

아래의 4가지 모두가 해당한다면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동맥경화가 진행되기 어려운 것으로 간주합니다.

1. 폐경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

40대 이후 갱년기는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상승하지만 동맥경화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폐경 이전부터 콜레스테롤이 높았던 사람은 유전적으로 지방대사의 구조에 문제가 있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의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이 130/85mmHg 미만

혈관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는 고혈압은 혈관의 내피세포가 손상되기 쉬워, 혈관벽에 지방이 쌓여 혹이 만들어지는 동맥경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3. 공복시 혈당치가 110mg/dL 미만

혈당치가 높은 사람은 지방대사가 방해되어 동맥경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합니다. 일본인 약 1만 명을 19년간 추적한 역학조사에서도 당뇨병의 유무는 관상동맥질환 사망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4. 흡연 습관이 없다

흡연 습관은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혈관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을 분해하여 동맥경화를 진행시키며 혈관의 플라크를 파탄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젊은 시절부터의 흡연 습관은 몸에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55세 이상 여성의 진단과 치료의 흐름

초음파검사에서 혈관벽의 두께와 플라크의 상태에 문제가 없으면, 다음 검사는 1~3년 후가 좋다고 합니다. 약물요법이 고려되는 경우로는 나이 예측 이상의 혈관벽의 두께와 1.5mm 이상의 플라크가 있는 경우, 기타 LDL 콜레스테롤이 180mg/dL 이상인 경우입니다. 플라크가 1.5mm 미만이면, LDL 값이 조금 높더라도 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50代女性のコレステロール基準値超えが問題ない理由
https://halmek.co.jp/beauty/c/healthr/2334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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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진단에서 특히 신경이 쓰이는 항목은 41%의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는 '콜레스테롤'로 뒤이어 많았던 것이 '중성 지방'. 이 두 가지에 투표한 사람의 절반 가량이 50대였습니다. 한편 상대적으로 소수였던 '빈혈', 'BMI 수치'를 걱정하고 있던 사람은 20대에서 70대까지 폭넓었지만, 코어층은 모두 40대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1위를 차지한 '콜레스테롤'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특히 여성은 50대 이후에는 남성보다 '높은 콜레스테롤'인 사람이 많아집니다.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은 지질의 하나로, 대체로 나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주요 역할은 몸에 있는 세포막의 재료, 지방을 소화하는 담즙산의 생성, 호르몬의 재료 등 다양합니다.

콜레스테롤에는 '식사에서 섭취되는 것'과 '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있으며 간에서 만들어지는 양은 식사에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의 약 3배에 달합니다. 우리의 몸은 적당한 시기에 간을 통해 필요한 양의 콜레스테롤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몸이 스스로 만들어 낸다는(생체합성할 수 있는) 것은 콜레스테롤이 생명유지에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콜레스테롤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으며, 좋고 나쁘다는 표현으로 불리는 2종류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간을 거점으로 체내에서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회수하는 것이 'HDL(좋은 콜레스테롤)'이고 몸에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것이 'LDL(나쁜 콜레스테롤)'입니다.

건강진단에서는 이 'HDL'과 'LDL'에 더해 '총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3가지 수치를 체크하여 질병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수치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합병증이 발병하지 않는 한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각각 기준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일단 건강진단의 결과가 나오면 '총콜레스테롤'을 체크합시다. 만약 140mg/dℓ를 초과했다면 '콜레스테롤이 높은 상태'입니다. 그 경우에는 HDL과 LDL의 수치를 확인합니다. HDL은 기준치의 상한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많아도 문제는 없습니다. LDL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주의해야 합니다.

덧붙여서 LDL은 <총 콜레스테롤 - HDL - 중성지방의 1/5 = LDL>라는 계산식으로 구하므로, 총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HDL이 많으면 LDL은 억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어떤 위험이 있나?

LDL은 콜레스테롤의 운반책입니다. LDL가 증가하면 혈중에 남은 부분이 떠돌다가 결국 혈관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그러면 혈관에 작은 혹같은 것이 형성되어 혈관이 딱딱해져 갑니다. 이것이 '동맥경화'입니다. 동맥경화만으로는 자각증상이 적어 알아채지 못한 채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혈관이 막히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 심장에서 일어나는 '심근경색', 뇌에서 일어나는 '뇌경색' 등의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Creator: Patrick J. Lynch


40대 중반을 지나면 여성은 특히 조심!

여성은 특히 40대 중반 이후 LDL 수치의 변화를 놓치지 않도록 하십시오. 40대 중반에서 높은 콜레스테롤 인구는 남녀가 역전합니다. 폐경으로 급격하게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에스트로겐은 LDL을 적극적으로 간에 유도하는 작용이 있어서 에스트로겐이 존재하는 한 혈액 중에 LDL가 과잉되는 경우는 적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방법이란?

정상치를 유지하기 위해 우선 주의해야 할 것은 식생활입니다. 우리 몸은 필요한 양의 콜레스테롤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식생활은 콜레스테롤이 과다하므로,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높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식사에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외에 적당한 운동 습관, 금연 등 일상적인 노력도 중요합니다.


자각증상 없이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높은 콜레스테롤'은 연 1회 건강진단의 결과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몸에 어떤 이변을 느꼈다면, 모처럼의 몸이 보내는 사인을 놓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여야 조기발견과 예방이 가능합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女性は年齢とともにコレステロールに要注意!?
https://h-jp.fujifilm.com/contents/yomimono/beauty-healthcare/bh13-201809.html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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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혈관종은 암이 될 수 있나?

간혈관종은 양성종양이며 암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간혈관종의 일부는 암과 구분하기가 어려워 추가검사가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건강진단의 초음파검사 등으로 "간혈관종이 의심되므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사람은 간혈관종 이외의 질병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빨리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간혈관종은 저절로 없어지나?

간혈관종이 저절로 사라지는 케이스는 소수입니다. 47명에서 발견된 68개의 간혈관종의 크기를 관찰한 연구에서는 평균 38개월 동안 경과를 쫓은 결과, 크기가 변하지 않은 것은 63개, 소실된 것은 3개, 축소된 것은 1개, 증대한 것이 1개였습니다.

많은 간혈관종은 크기가 변하지 않고 그 중에는 저절로 사라지는 것도 있습니다.


간혈관종은 유전되는가?

간혈관종의 유전 여부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간혈관종의 발생에 유전이 관련있다는 보고도 몇몇 있지만, 유전 이외의 많은 요인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간혈관종은 알코올 섭취와 관계가 있나?

간혈관종과 알코올의 섭취에 관계가 있는지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알코올을 많이 마시는 남성이 간혈관종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지만, 명확하게 결론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대량의 음주는 간기능 저하를 비롯한 신체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알려져 있습니다. 간혈관종의 유무와 관계없이 술은 절제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간혈관종으로 진단된 사람의 수명은?

간혈관종이 없는 사람과 수명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카사바하-메리트 증후군(Kasabach-Merritt syndrome)과 간혈관종의 파열에 의한 출혈량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지만, 매우 드문 일입니다.


간혈관종의 정밀검사 비용은?

간혈관종의 주요 정밀검사는 영상검사입니다.

복부 초음파검사(조영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 : 30,000~40,000원 정도
조영CT검사 : 90,000~110,000원 정도
조영MRI검사 : 100,000~120,000원 정도
영상검사 이외의 검사 및 진찰, 처방 등이 있으면 별도의 비용이 부과됩니다. 어디까지나 기준이므로 실제 비용은 의료기관에 확인하십시오.

간혈관종을 치료하는 약물은 없나?

간혈관종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은 현재 없습니다. 간혈관종은 치료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드물게 거대한 간혈관종과 간혈관종에 응고 이상(출혈을 멈추게 하는 기능의 이상)을 동반한 상태인 카사바하-메리트 증후군을 합병한 사람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가 필요하게 된 사람에게는 외과적 수술이나 카테터 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로 β차단제와 스테로이드, 인터페론, 항암제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효과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

간혈관종이 치료 후 재발할 수 있나?

제로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간혈관종의 재발은 적으므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肝血管腫 - 詳細情報
https://medley.life/diseases/54ed59df6ef458883585ce31/details/knowledge/notice/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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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혈관조직의 이상에 의해 형성되는 혈액이 풍부하게 흐르는 종양이다. 기본적으로 치료는 하지 않는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진행되면 복통이나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과 신체검사, 초음파검사, CT검사로 진단한다. 진단이 좀처럼 어려운 경우에는 MRI검사를 실시하는데, 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조사하는 검사는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치료의 필요는 없지만 종양이 매우 커져 증상이 나오는 경우에는 수술로 절제한다.

성별로는 여성에 다소 많고 간에 생기는 양성종양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다. 매우 드물게 거대한 간혈관종은 케서박ㆍ메리트 증후군(Kasabach-Merritt Syndrome)을 일으킬 수 있다. 간혈관종에서 혈소판 등의 출혈을 멈추게 하는 혈액성분이 소비되어 버려, 온몸에서 출혈하기 쉬워지는 등의 증상이 출현한다.


간혈관종의 증상

기본적으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극히 일부 심한 경우에는 복부의 압박감이나 복통,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간혈관종의 검사 · 진단

하나의 검사만으로는 간혈관종인지 다른 종양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화상 검사

◇ 복부 초음파검사 : 백색 원형의 덩어리로 보이지만, 간암으로 오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복부 CT검사 : 조영CT가 가능한 경우에는 동적조영 CT검사를 실시하여 간혈관종의 특징적인 염색패턴이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 복부 MRI검사 : 조영CT검사를 할 수 없는 경우에도 간혈관종에 특징적인 이미지 소견이 모인 경우에는 단순CT와 에코, MRI만으로도 꽤 명확하게 간혈관종으로 진단할 수 있다


간혈관종의 치료

종양이 작고 증상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치료할 필요는 없다. 증상이 있거나 10cm 이상의 거대한 간혈관종의 경우, 악성종양과의 구별이 다른 검사에서도 어려운 경우 수술이 고려된다.

수술 방법

◇ 복강경하 수술 : 뱃속에 작은 카메라를 넣어 종양을 제거한다
◇ 개복 수술 : 종양이 큰 경우에는 배를 크게 열어 종양을 제거한다

일단 종양을 제거하면 기본적으로 재발하지 않는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肝血管腫の基礎知識
https://medley.life/diseases/54ed59df6ef458883585ce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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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종은 가는 혈관이 무수히 얽혀 생긴 종양 모양의 덩어리로 스폰지와 같은 구조로 혈액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혈관종이 되는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선천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에는 많은 혈관이 모여있기 때문에 혈관종이 특히 생기기 쉬운데 이를 '간혈관종'이라고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간의 이변 중 지방간, 담관낭포에 이어 많이 보입니다.

혈관종은 양성종양이어서 통증 등의 증상도 없어서 방치해 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Ultrasound of a hepatic hemangioma.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Ultrasonography_of_a_hepatic_hemangioma.jpg


드물게 간혈관종과 비슷한 형태의 간암이 있습니다. 혈관종의 크기는 보통 4센치 이하로 단기간에 크기가 극적으로 변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편, 간암은 특히 발육이 빠르고 단기간에 급격히 커집니다. '3개월 후 재검사'는 간암이 숨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재검사 결과, 이전과 같은 결과라면 간혈관종으로 진단을 하지만 과신은 금물입니다. 간혈관종은 시간과 자세, 압박에 의해 에코패턴이 변화하고 검사하여도 영상에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간혈관종에서 간암으로 이행하지는 않지만, 반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재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CT나 MRI혈관조영술을 받고 암인지 여부를 진단해야 합니다.


간질환은 자각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적어 발견이 늦기 쉽습니다. 간이 만성적으로 나쁜 사람이나 과거에 수혈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조기에 몸의 이변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腹部エコーで肝腫瘍の診断
https://www.hyogo.med.or.jp/health-care/017%e3%80%80-ドックで肝血管腫の疑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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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sound of a hepatic hemangioma.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Ultrasonography_of_a_hepatic_hemangioma.jpg


인간의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상복부의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성인일 경우 1,000 ~ 1,400g 정도의 무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의 주요 기능

① 체내에 분해 ·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여 필요에 따라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전달
② 유해물질을 분해하여 무독화하는 해독작용과 배출
③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는 담즙의 생성 · 분비


간의 생기는 종양에 대해서

종양에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습니다. 간의 양성종양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간혈관종'과 간의 악성종양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간세포 암'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 간혈관종
혈관종이란 가는 혈관이 무수히 얽혀 생긴 혈관의 덩어리로, 많은 혈관이 존재하는 간은 특히 혈관종이 생기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행히도 혈관종은 다른 장기에 침윤하고 전이하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High magnification micrograph of a cavernous hemangioma of the liver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Cavernous_liver_hemangioma_-_high_mag.jpg

 
◆ 간세포 암
간세포 암은 간세포가 암화한 것을 가리킵니다.
간에 발생하는 암은 크게 두 가지로, 간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과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간으로 옮겨져 온 '전이성 간암이 있습니다.

원발성 간세포 암은 약 90%가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B형 간염 바이러스와 특히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장기적인 감염에 의해 염증과 재생을 반복함에 따라 간세포의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암이 된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데, 간혈관종은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간세포 암도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건강진단이나 종합건강진단 · 다른 증상의 검사 등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드문 일이 아닙니다.

'간혈관종'의 시간에 따른 조영변화 이미지.
http://midori-hp.or.jp/wp/wp-content/uploads/2019/10/web19.10.04_2.jpg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한 사진에서는 희미하고 검게 '간혈관종'이 보입니다. 조영 시작 40초 후에 '간혈관종'의 변연에서 백색 조영제가 물드는 것이 보입니다. 그 후, 70초 후에는 중심을 향해 물들어 가고 180초 후에는 '간혈관종' 전체가 하얗게 물듭니다. 혈관종은 혈류가 완만하기 때문에 천천히 물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세포 암'의 조영 변화 이미지.
http://midori-hp.or.jp/wp/wp-content/uploads/2019/10/web19.10.04_3.jpg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미지는 '간세포 암'이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조영 시작 40초 후에 '간세포 암' 전체가 하얗게 물들어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70초 후 물들어 있던 조영제가 빠지고(washout), 180초 후에는 조영제가 완전히 제거되어 물들어 있는 부분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간세포 암'은 혈류가 빠르기 때문에 종양 부분이 빠르게 조영되고 빠르게 조영제가 흐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造影CTでわかる肝血管腫と肝細胞がんの違い
http://midori-hp.or.jp/radiology-blog/web19_10_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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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혈관종은 간에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양성종양으로 성인의 3~4% 정도에서 인정됩니다. 미세한 혈관이 모인 종양으로 타고난 체질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자세한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특징적인 외관을 보이기 때문에 많은 경우 초음파 검사로 진단합니다. 간혈관종이 의심되었지만 실제로는 암이었다는 케이스가 드물지만 존재하기 때문에 진단이 난해할 경우 기간을 두고 재검사나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에 의한 진단을 통해 확정합니다.

Ultrasound of a hepatic hemangioma.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Ultrasonography_of_a_hepatic_hemangioma.jpg


종합건강진단과 검진에서의 복부 초음파검사에서는 간혈관종을 포함한 전형적인 양성질환과 다른 외관을 한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실시하도록 표준화된 매뉴얼이 있어, 오진이 발생하지 않게 철저히 시스템화되어 있습니다.

간혈관종의 대부분은 무증상이지만, 대체로 5센티미터 이상에서 증상이 나오기 쉬워집니다. 종양이 큰 경우 복통과 팽만감, 종양의 출혈이나 혈액이 굳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 생활이 곤란한 경우에는 외과수술을 실시합니다만, 무증상은 치료하지 않습니다.

High magnification micrograph of a cavernous hemangioma of the liver.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Cavernous_liver_hemangioma_-_high_mag.jpg

 
크기가 변함없고 증상이 없다면 걱정이 없지만 완만하게 커질 수 있으므로 1년에 한 번 정도 건강검진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복통과 팽만감이 계속되면 가까운 소화기내과를 방문합시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肝血管腫
https://www.niigata-nippo.co.jp/feature/shinsatsu/201906034736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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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이란 어떤 상태?

감전이란 전류가 인체에 흐르고 충격을 받은 상태를 가리킵니다. 겨울철에 문손잡이를 만졌을 때와 의류를 벗었을 때 '탁'하고 일어나는 정전기도 감전의 일종입니다. 또한 전기뱀장어와 전기메기, 시끈가오리처럼 전기를 발생시켜 감전시키려고 하는 생물도 있습니다.

전기가 흐르는 전선이나 기기를 만져 몸을 타고 지상에 전기가 흐를 때와 두 개의 전선을 동시에 만질 때 감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전기의 경우에는 몸의 움직임에 따라 의류가 대전되어 손잡이와 같은 전기가 통하는 물체에 닿으려고 할 때 손끝에서 물체를 통해 지상에 전기가 흘러갑니다.

전압이 걸려 있어도 전류가 흐르지 않으면 감전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누전의 대책으로 접지선을 설치하는 데, 이처럼 지면은 전기가 흐르기 쉽습니다. 따라서 감전사고의 대부분은 전기가 몸을 타고 지상으로 흐르며 발생합니다.

 
감전의 증상은 전압이 아니라 몸에 흐르는 전류의 양이나 전류가 흐른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35V에서도 사망사고로 이어진 사례가 있으므로 전압이 낮더라도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흐르는 전류가 1~5mA 정도면 정전기만큼의 통증입니다. 그러나 흐르는 전류가 50mA 이상이면 죽음에 이를 우려도 있습니다.

감전시의 대처

감전사고가 일어나면 신체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전류의 강도에 의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mA : 삐릿함을 느낀다
5mA : 상당한 통증을 느낀다
10mA : 견딜 수 없는 통증을 느낀다
20mA : 근육이 심하게 수축하여 감전을 일으키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50mA : 단시간이라도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
100mA :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감전의 주요 증상은 화상입니다. 인체의 저항값은 몇 킬로 옴이어서 전류가 흐를 때 열을 방출하게 되며, 화상은 피부의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의 장기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경신호는 미약한 전류이기 때문에 신경의 전달이 저해되어 부정맥이나 심장마비, 의식소실 등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피부가 젖어있으면 피부의 전기 저항이 낮아져 몸에 전기가 흐르기 쉬우므로 더욱 위험합니다. 젖은 손으로 전기기구를 만지지 말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에게서 감전, 화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갑시다. 내장의 손상이나 감전의 충격에 의한 외상, 근육의 급격한 수축에 의한 탈구 및 골절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감전된 것을 발견하면, 직접 만져 도우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감전된 사람에 닿으면 연쇄적으로 감전이 발생합니다. 감전된 사람을 구조할 때는 차단기를 끄거나 플러그를 뽑아 전기의 흐름을 차단합시다. 어쩔 수 없이 통전을 끄지 않고 구조해야 할 상황일 때는 마른 판이나 고무 같은 절연체 도구를 사용합시다.


감전되지 않도록 하려면?

감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절연이 항상 올바르게 되어 있어야 합니다. 코드를 비롯한 회로의 손상에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보수점검을 실시합시다.

절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하여 접지를 하거나 누전차단기를 설치합니다. 사전에 전기를 지상으로 흘려보내거나, 누전을 감지하여 전원을 차단한다면 감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건설 및 수리를 위해 회로를 만질 때는 검전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검전기는 대상으로 하는 부위에 전기가 흐르는지 정전되었는지를 감지하는 장비입니다.

피막전선에도 사용하며 대상으로 하는 전압에 따라 종류와 모양이 다릅니다. 검전기를 이용하여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다고 확인한 후 작업을 하면 감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감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지식과 사용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전기공사 현장에서는 VR로 감전의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전기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전압 감전에 대해서

AC42V(DC60V) 이상의 전압을 고전압이라고 합니다. 전압이 높아지면 전류가 흐르는 부위를 만지지 않아도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치 벼락처럼 거리가 있는 곳에도 전기가 흐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에는 철탑에 올라갔던 학생이 고압전선에서 발생한 전격에 의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또한 기차역의 홈에서 셀카봉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이유도, 가선에서 방전되어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고전압화되어 있으므로 침수나 사고시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전압에 의한 감전을 방지하려면 충전부로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관계자 이외는 고전압 충전부에 접근하지 않도록 합시다. 또한 고전압 전원을 다룰 때에는 안전에 관한 각종 주의사항을 준수합시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感電時の対処と高電圧の取り扱いを解説
https://www.matsusada.co.jp/column/electric_shoc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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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생기는 암을 통툴어 '구강암'이라고 부르며, 구강암 중 혀에 생기는 암을 '설암'이라고 합니다.
발병 초기에는 구내염과 외형이 비슷하기 때문에 '구내염이라 언젠가 나을 것'이라고 방치하게 되고, 발견이 늦어버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따라서 설암을 일찍 발견하기 위해서는 구내염과의 차이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설암과 구내염의 차이

설암은 혀의 상피세포가 암화한 것으로, 전형적인 초기증상은 혀의 양쪽 가장자리에 생기는 딱딱한 덩어리입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치아에 접촉하거나 하면 통증을 동반하거나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연치유 없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악화해 갑니다.

한편, 구내염은 입안의 점막에 생기는 염증의 총칭입니다.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일반적인 구내염(애프더성 구염 aphthous stomatitis)은 강한 통증을 동반하며 수 밀리미터 크기의 회백색 ~ 황백색의 궤양이 발생합니다. 입안의 다른 점막에 생기거나 혀에 발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인 구내염이라면 1~2주 정도에 자연치유합니다.

aphthous stomatitis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Stomatitis.jpg


설암과 구내염은 다른 질병이지만, 외형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설암을 구내염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방치해 버리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암은 대체로 치료의 시작이 빠를수록 완치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암과 구내염의 증상

특히 초기의 설암은 병변(병에 의해 생기는 변화)이 작아 구내염으로 착각해버릴 수 있습니다.

설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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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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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이 설암, 아래의 사진이 구내염입니다. 설암과 구내염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설암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반드시 위의 사진과 같은 모양인 것은 아닙니다.

설암의 특징이나 생기기 쉬운 부위는?

설암의 특징은 혀에 생기는 딱딱한 덩어리로 흔히 혀의 가장자리에 생깁니다. 초기 병변이 작고 자각증상이 부족하지만, 혹이 치아에 닿을 때 통증과 출혈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진행되면 궤양이 되며 통증과 출혈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구취를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설암이 발병하기 쉬운 부위는 혀의 양쪽 가장자리이지만, 혀의 뒷면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혀의 뒷면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눈치채기 어려워, 치과를 방문했을 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혀의 표면과 끝 부분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설암의 분별법

초기의 설암과 구내염은 외형이 비슷하지만, 자각증상이나 증상이 일어나는 기간 등에서 알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는 구내염이 아니라 설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혀의 구내염이 아프지 않다
일반적인 구내염(애프더성 구염)은 병변 부분에 뭔가가 닿을 때 강한 통증을 느끼게 되지만 초기의 설암은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혀에 저린 듯한 느낌이 있거나 혀를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도 설암이 의심됩니다.

◆ 혀의 구내염이 2주 이상 낫지 않는다
일반적인 구내염은 1~2주 정도 경과하면 자연치유하므로 2주 이상 지속되면 설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외에 바이러스나 약물이 원인인 구내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원인이 제거되지 않는 한 낫지 않습니다. 2주 이상 낫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구내염이 아니라고 생각합시다.

◆ 혀의 구내염이 하얗다
혀에 백색의 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백판증(白板症)이 의심됩니다. 백반증은 설암은 아니지만, 전암병변(암의 전단계)라는 상태로 이후 암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혀는 거울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므로 칫솔질을 하는 시간을 이용하는 등 정기적으로 자체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조기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관찰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의료기관에서 진찰합시다.


설암 · 구내염의 진찰

설암이나 구내염 등의 구강질환은 주로 치과와 이비인후과가 전문진료과입니다. 정밀검사는 치과구강외과와 이비인후과(두경부 외과 포함)에서 실시합니다.

· 구내염이 2주 이상 지나도 낫지 않는다
· 혀의 점막에 문드러짐과 붉은 반점이 있다
· 구내염 같은 흰 반점이 있지만, 통증이 없고 문질러도 떨어지지 않는다
· 구내염과 그 주변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덩어리와 붓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구내염이 아닌 설암이나 다른 질병이 의심되므로 즉시 치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아주 초기의 설암 경우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고, 발견이 빠르면 빠를수록 완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구내염이라고 생각해도 방치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꼈다면 일단 병원에서 진찰받도록 합시다. 그리고 암의 존재를 재빨리 알아채기 위해서 평소 자체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写真で見る舌がんと口内炎の症状
https://medicalnote.jp/contents/191223-002-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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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표면에서 통증이 나타나고 있지만, 아래의 표면이나 잇몸 등에 이상이 없는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설통증이라고 합니다. 치과, 구강외과, 그 외 다른 과에서 진료를 받아도 통증의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원인불명의 증상이 계속됩니다. 증상으로는 하루에 2시간 이상, 3개월 이상 통증이나 이상을 느끼는 상황이 계속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통증의 원인은 현재도 밝혀져 있지 않지만, 심인성 스트레스와 자율신경 실조증이나 우울증,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 등으로 설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설통증은 40~50세 정도의 갱년기 세대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설통증은 대개가 가벼운 통증을 느끼는 정도인 경우가 많지만, 중증화되면 강한 통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설통증의 증상

설통증의 증상은 주로 얼굴의 중심선을 사이에 두고 좌우 양측의 혀끝에서 옆부분, 잇몸과 입술, 구개 등 구강점막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설통증은 구강이 건조해지기 쉬운 특징이 있기 때문에 건조가 원인이 되어 미각장애를 일으키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설통증의 공통점은 식사를 하는 동안은 통증이 가라앉는다는 점입니다.

설통증의 치료

설통증은 통증의 증상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또한 치료로 증상이 개선한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설통증의 주된 치료는 구강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고 충치가 있다면 충치를 치료하며, 충전물이나 틀니의 재조정 등을 실시합니다. 담배의 유해물질이 구강에 자극을 주므로, 금연도 치료법의 하나로 실시합니다. 자율신경 실조증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것이 원인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신과 진료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설통증의 진단과 치료는 매우 복잡하므로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설통증 이외의 혀의 통증

설통증의 최근 연구결과에서는 혀에 통증이 있는 ​​환자가, 입안의 곰팡이로 인해 통증이 야기되는 구강칸디다증임이 밝혀졌습니다. 곰팡이는 구강내 상주균이며, 건강한 사람도 타액 1ml당 10 ~ 100개 정도 존재하는데, 전신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간 투여하면 곰팡이가 증식해버려 구강칸디다증을 발병시킵니다. 또한 입안의 건조나 틀니의 불청결 등의 구강이 청결하게 유지되지 않는 상황도 역시 구강칸디다증을 발병시킵니다. 발병특징으로는 혀가 붉어집니다. 이 경우 항생제를 투약하는 것으로 개선합니다.

그 외에도 다른 요인으로는, 체내의 철분과 아연, 비타민 B12가 부족하여 특수한 설염이 될 수 있고, 혀의 표면이 거칠어지기 쉬워져 혀의 통증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칸디다인지 여부는 세균배양검사를 실시하고, 철분과 아연, 비타민 부족은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설통증의 다른 원인

설통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 등의 심인성과 ​​정신적인 원인이 아닌 특수한 신경통에 가까운 질병으로 통증을 느끼는 신경장애가 원인이라는 추정도 있습니다. 혀 자체에는 이상이 없더라도 혀의 감각신경에 이상이 생겨 설통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 상태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항우울제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 항우울제는 신경의 정보를 원활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신경통에 효과적입니다.

설통증을 호소하며 방문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나쁜 병이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악성종양이 통증만 일으키며 혀와 잇몸에 발병하는 케이스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악성질환의 경우, 궤양 등 점막에 병변을 동반하며 발병합니다. 즉 설통증은 악성질환일 가능성을 제외한 후 판단되는 병명입니다.

설통증과 같은 치료법이 명확하지 않은 만성통증은 통증을 없애는 대응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제어하고 잘 통증과 어울려나감으로써 삶의 질(QOL)을 끌어올리는 것을 치료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舌痛症とは
https://www.implantdental.jp/tongue-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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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통증이 생기는 이유로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 후에 생기는 혀의 통증으로 우선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은 임플란트를 심은 자체에 의한 위화감입니다. 따라서 엄밀하게는 통증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충치치료의 일환으로 충전치료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알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입안에 인공치아 등의 큰 이물질이 들어가면 일정기간 위화감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임플란트 시술이란 잇몸을 절개하거나 치아가 묻혀있는 치조골에 구멍을 뚫습니다. 이에 따라 치료 후 약간의 통증이 남게 됩니다. 그 고통과 임플란트의 위화감이 뒤섞여 혀가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착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임플란트의 모양과 식립위치가 이상할 경우, 실제로 혀에 부딪쳐 고통을 유발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혀의 신경을 다치게 한 경우

임플란트 치료 후 혀에 발생하는 심각한 케이스로,
임플란트 시술 중에 혀에 존재하는 신경을 다치게 했을 경우입니다. 수술 중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수술 후 혀가 저리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의료사고라고 말할 수 있으므로 심각한 경우로 간주합니다.

앞서 언급한 위화감 등의 이유와는 달리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서 나름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インプラント治療後の舌の痛みについて
http://www.kawagoe-implant.com/blog/post-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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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잃었을 때의 치료법으로 최근 임플란트를 희망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시술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임플란트는 어린이도 할 수 있을까?

자녀의 치아가 사고로 빠지거나 없어져 버리는 경우는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어린이는 할 수 없습니다. 정확히는 18세 미만의 사람은 시술을 받을 수 없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유치는 물론 영구치를 잃은 경우에도 성장이 멈추지 않은 사람은 임플란트를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임플란트는 턱뼈와 두개골과도 관계가 있어서 턱뼈가 발달중인 단계에서 임플란트를 넣으면 교합이 이상해져 버립니다. 임플란트는 다른 치과치료와 달리 턱뼈에 구멍을 뚫어 직접 식립을 하는 치료입니다. 성장이 멈추기 전에 임플란트를 하면 교합뿐만 아니라 얼굴에 변형이 생기는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18세 이상부터 가능하지만 개인차가 있습니다. 치아 자체는 16세 정도에 사랑니를 제외한 모든 치아가 영구치로 바뀝니다. 하지만 몸 전체는 그 이후에도 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의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남성, 여성 모두 대체로 스무살 전후에 성장이 멈춥니다.

성인도 아침저녁으로는 키가 1cm 이상 차이난다!?
아침과 밤의 신장이 각각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척추뼈와 뼈 사이에는 추간판이 있으며 쿠션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쿠션이 되는 이유는 수분을 흡수하고 신축하기 때문입니다.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 동안은 수분을 흡수하여 팽창하고 압력이 가해지는 낮에는 수분을 방출하여 줄어듭니다. 따라서 아침과 저녁에 신장을 측정해 보면 2cm 이상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령이어도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

치아를 잃었을 때의 치료로 가장 일반적인 것이 틀니인데, 훅을 거는 구조이기 때문에 위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씹는 힘도 본래 자신의 치아보다 1/3 ~ 1/2 정도 약해져 버립니다.

그에 비해 임플란트는 뼈에 단단히 고정되기 때문에 빠지지 않고, 치아와 거의 유사한 씹는 기분이어서 위화감이 없습니다.

임플란트는 나이와 관계없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 임플란트를 채울 정도의 골량이 있다
· 임플란트를 지지할 수 있을 정도의 골질이 있다
· 임플란트 수술을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체력과 면역력이 있다
· 시술 후 충분한 정비가 가능하다

골량이란 뼈의 두께와 높이, 골질은 뼈 내부의 밀도를 의미합니다. 위의 조건을 만족한다면 고령이더라도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합니다.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없는 경우

임플란트 치료가 어려운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뼈가 부족하다
· 전신질환이 있다
· 심한 치주질환이 있다
· 입의 청결을 유지할 수 없다

임플란트를 고려할 때 나이보다는 오히려 위의 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지 여부가 더욱 중요합니다.

◆ 뼈가 부족한 경우
임플란트는 뼈에 직접 심는 치료이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감싸는 뼈의 두께와 높이가 없다면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만약 골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해 버리면 뼈에서 튕겨져 나와버립니다. 노출되면 입안에서 위화감이 느껴지고 입안을 다칠 우려가 있으며 무엇보다 세균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골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뼈를 늘리는 치료를 하면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심장질환과 간 · 신장 · 췌장질환, 고혈압 등 소위 성인병과 당뇨병, 골다공증이 있는 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액에 관련있는 질환이나 혈액을 원활하게 하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 수술을 하면 출혈이 멈추지 않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 메이커를 시술받은 분이나 혈당을 컨트롤하고 있는 분은 수술에 의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에 걸려있는 사람은 골밀도가 부족하여 임플란트를 지지할 수 없습니다. 현재 개선된 분들도 과거에 Bisphosphonate계열의 약물을 사용했던 경우에는 금기입니다.

골다공증의 치료에 사용되는 Bisphosphonate계열 약물은 발치 등의 치과치료를 한 경우 턱뼈괴사가 일어난다는 보고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도 턱뼈에 관련된 것이므로 동등한 위험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심한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구강 어딘가에 잇몸질환이 진행중인 치아가 있으면 임플란트 치료를 하고도 흔들리거나 빠져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주위염이라는 병에 걸리기 쉬운데, 그 원인은 치주질환과 동일한 균에 의한 것입니다. 잇몸질환은 입안에서 감염되므로 우선 잇몸질환을 제대로 치료한 후 임플란트 치료를 합니다.

◆ 구강위생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임플란트를 했다고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임플란트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치료 후에도 자기관리와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치아처럼 매일 칫솔질을 제대로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3개월 ~ 반년에 한 번 정도의 정기검진을 권장합니다.

정기검진 내용

· 임플란트의 체크
· 충치나 잇몸질환 등 구강 전체 체크
· 프로에 의한 철저한 클리닝
· 맞춤 칫솔질 지도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インプラントは何歳からできるの?インプラントの年齢制限
https://taguchidental.com/2020/10/09/implant_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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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to sleep. https://www.flickr.com/photos/rlcalamusa4156/6041578611


'잠꼬대에 대답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는데, 본래 자고있는 사람과는 일반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서 자고있는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Real-time dialogue between experimenters and dreamers during REM sleep : Current Biology
https://doi.org/10.1016/j.cub.2021.01.026


Lucid dreamers can hear and answer questions while still asleep , scientists find | Live Science
https://www.livescience.com/real-time-communication-while-dreaming.html

Lucid dreamers can hear and answer questions while still asleep, scientists find

It's like communicating with an astronaut on another world.

www.livescience.com


연구를 실시한 것은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의 인지신경 과학자 카렌 콘코리 씨 연구팀. 연구결과는 학술지 'Current Biology'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콘코리 교수는 사람들이 일어난 후 꿈의 내용을 잊어버리고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꿈에 대한 연구가 진척되지 않고 있어, 어떻게든 정확하게 꿈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꿈을 꾸고 있는 동안, 즉 자고있는 사이에 정보를 제공받는다는 발상을 생각해냈습니다.


연구팀은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4개국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다른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미국의 실험은 'REM 수면 동안 구두로 수학문제를 제시하고 안구의 움직임으로 답한다'는 것으로,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꿈의 내용을 기억한다는 22명이 참가했습니다.

독일의 실험은 'REM 수면 중에 소리와 빛으로 수학문제를 제시하고 안구의 움직임으로 답한다'라는 것으로, 과거에 35회 이상 자각몽을 꾸고 있다는 10명이 참가했습니다.

프랑스의 실험은 '예/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나 촉각, 발성, 빛자극을 식별하여 얼굴근육의 수축으로 답한다는 것으로, 불면증이고 자각몽을 자주 꾼다는 1명이 참가했습니다.

네덜란드의 실험은 미국과 동일하게 구두로 수학문제를 내는 것으로, 일주일에 3회 이상 꿈의 내용을 기억하고 그 중 1회 이상은 자각몽을 꾸는 3명이 참가했습니다.


모든 실험에서 참가자가 REM 수면상태에 있는지 여부는 3명의 전문가에 의한 체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4개국의 실험에 참가한 총 36명 중 6명에게서 올바른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내역으로는 총 158회 테스트 중 정답을 얻은 것이 29회(18.4%). 이 외에도 잘못된 응답이 5회(3.2%), 모호한 응답이 28회(17.7%)로 가장 많았다는 '무반응'96회(60.8%)였습니다.

콘코리 씨는 뉴스사이트 LiveScience와의 인터뷰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반응을 보였던 순간은 믿을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실험결과에 대해 스웨덴 · 세부데대학의 Pilleriin Sikka 씨는 "꿈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작용하여 내부에서 반응이 돌아온다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은 마치 SF와 같다"며 4개의 독립적인 그룹이 실험을 실시한 것에 대해서 연구자의 노력을 인정하면서도 반응을 얻은 케이스가 6명이었기 때문에 일반화할 수 있는 내용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나타냅니다.

하버드 의대교수인 로버트 스틱골드 씨도 "획기적인 연구"라며 "꿈의 연구에 새로운 흥미진진한 창문이 설치된 것"이라고 평했지만 "어떻게 현실에 적용할지, 더 복잡한 질문에 답변이 가능한가 등이 명확하지 않다"고 LiveScience와의 인터뷰에서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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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의 향기'는 암과 생식장애, 아동의 선천적 결손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일상적인 통근 등의 이유로 1일 20분 이상 신차를 타면 벤젠과 포름알데히드의 섭취량이 법적으로 정해진 임계값을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halation of two Prop 65-listed chemicals within vehicles may be associated with increased cancer risk - ScienceDirect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6041202100026X

Inhalation of two Prop 65-listed chemicals within vehicles may be associated with increased cancer risk

Chemicals are listed on California’s Proposition 65 (Prop 65) for their potential to cause cancer, birth defects or other reproductive harm, and certa…

www.sciencedirect.com


Commuters are inhaling unacceptably high levels of carcinogens | News
https://news.ucr.edu/articles/2021/02/15/commuters-are-inhaling-unacceptably-high-levels-carcinogens

Commuters are inhaling unacceptably high levels of carcinogens

New UC Riverside research shows the average commuter in California is breathing unsustainably high levels of benzene and formaldehyde, two Prop. 65-listed, carcinogenic chemicals.

news.ucr.edu


'New Car Smell' Is The Scent of Carcinogens, And Even Short Trips May Overexpose Us
https://www.sciencealert.com/a-20-minute-commute-puts-you-at-risk-of-unacceptably-high-levels-of-carcinogens

'New Car Smell' Is The Scent of Carcinogens, And Even Short Trips May Overexpose Us

The average American spends almost one hour each day commuting to work, a number that adds up quickly.

www.sciencealert.com


'신차의 향기가 좋다'는 사람도 많고 신차의 향기라고 선전하는 방향제조차 있습니다만, 그 정체는 차내의 접착제나 플라스틱에 포함된 벤젠과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입니다. 벤젠과 포름알데히드는 모두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벤젠은 백혈병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입증되었으며,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교가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서는, 신차 탑승시의 발암물질의 흡인량을 측정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1986년에 제정한 '안전한 식수 및 유해물질 시행법'에 근거해 벤젠과 포름알데히드 등을 규제하고 있지만, 이 법은 미국이 자동차 사회로 불림에도 불구하고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실내만을 상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연구팀은 '차량'이라는 특수한 조건 하에서 흡인량의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결과 차종에 따라 차내의 발암물질의 흡인량에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벤젠과 포름알데히드 2종은 20분만에 캘리포니아 보건당국이 한도로 정한 기준량을 흡입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시지역의 평균 통근시간이 '30분'인 캘리포니아의 경우에는, 인구의 60% 이상에서 발암위험이 10% 이상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논문의 대표저자인 Aalekhya Reddam 씨는 대책으로 차내에서는 창문을 열어 두고 환기하도록 조언하며, 자동차 제조업계에 더욱 피해가 적은 대안을 사용하도록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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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의료기기의 대부분이 220볼트의 교류전원으로 작동합니다. 전원부에서 약간의 전류가 새어나오는데(누설전류), 현재의 제조기술이 누설전류를 완전히 제로로 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만약 이 누설전류가 인간의 몸에 흘러들어가면 인체는 흘러들어간 전류의 강도에 따라 반응을 일으켜 최악의 경우에는 심장이 움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용 전자기기의 누설전류의 허용치와 그 누설전류를 적게 하는 방법 등이 'JIS T 0601'라는 규격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전기에 대한 인체의 반응

인간의 몸에 전류가 흘러들어가면 그 강도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를 전격 또는 전기쇼크라고 합니다. 인간의 피부는 전기적인 저항이 비교적 높아서(평균 1000Ω 정도) 전류가 흐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류가 피부의 표면에서 흘러들어가 생기는 충격을 '매크로 쇼크', 피부를 거치지 않고 직접 심장에 전류가 흘러 일어나는 충격을 '마이크로 쇼크'로 구별하여 처리합니다. 이에 의료용 전자기기도 신체의 표면에만 적용하는 장치와 심장에 직접 적용하는 장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매크로 쇼크

피부의 표면에서 교류전원(50 또는 60 [Hz])의 전류가 흘러들어간 경우, 성인 남성에 비해 여성이 2/3 정도, 소아는 1/2 정도의 전류로도 같은 피해를 입습니다. 약 1mA 정도로 찌릿함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이것을 '최소 감지 전류'라고 합니다. 더 큰 전류가 흐르면 몸의 표면뿐만 아니라 몸의 내부까지 흘러들어가 여러가지 증상을 일으킵니다. 그 전류가 심장에 어느 정도 이상 흐르면 심장의 근육이 흥분과 수축을 하여 혈액을 보낼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심장의 상태를 '심실세동'이라고 합니다. 피부의 표면에서 흐르는 전류가 100mA 이상이 되면 심실세동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이크로 쇼크

피부를 통하지 않고 직접 몸 안, 특히 심장 근처에 전류가 흐르면 인간은 약 100μA로도 심실세동이 일어납니다. 이 전류값을 '마이크로 쇼크 심실세동 유발전류'라고 합니다. 따라서 심장에 직접 전극을 접근시키는 의료기기는 JIS규격에서 특별히 '누설전류'를 적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医療機器の電気的安全性
http://www.toraphy.org/topics/saf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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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충격을 받으면 몸의 내부가 비쳐보이고 찌릿찌릿하다는 감전의 표현은 동서고금 공통점이 있는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YouTube의 과학계 동영상 채널 'SciShow' 인간이 감전되는 메커니즘을 소개합니다.

What Happens When You Get Electrocuted?
https://www.youtube.com/watch?v=ForvnkfjtpY


전기충격은 그리 화려하지 않고, 더욱 위험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감전사(electrocution)'도 대부분이 몸에 전류가 흐르는 '전기충격'입니다.

electrocution이라는 단어는 'electric(전기)'과 'execution(처형)'이라는 말의 조합으로, 특히 감전에 의한 죽음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전기쇼크가 감전사로 이어질지는 관련 전류의 성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류는 전자와 이온이 가지는 전하의 흐름으로 인간의 몸은 전류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왜냐하면 몸 자체가 항상 전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세포막 안팎을 ​​이동하는 이온에 의한 작은 전기펄스가 뉴런을 활성화함으로써 움직일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전되어 체내의 전류보다 훨씬 강한 전류가 몸을 통과하면 그 통로가 되는 세포가 힘차게 흐르는 전기에 의해 과잉반응해 버리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주 약한 전류의 경우에는 피부에 기분 좋은 자극을 느낄 정도의 수준에서 끝날지도 모릅니다. 강한 경우에는 신경과 근육이 전류에 의해 과도한 자극을 받아 가볍거나 심각한 화상, 근육 수축, 발작 등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전류량은 암페어라는 단위로 측정되는데, 겨우 20밀리암페어에 횡경막의 제어가 불가능하게 되어 호흡정지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100밀리암페어는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충전기는 100밀리암페어 이상의 전류가 흐르고 있습니다만, 송전케이블을 만진다고 감전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명상이 되지 않는 이유는 케이블 중 전류량이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얼마나 많은 전류가 체내에 침입했느냐로, 여기에는 두 가지 정도 영향을 주는 요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류를 밀어내는 힘의 차이를 나타내는 전압이고, 다른 하나는 전류에 대한 신체의 저항입니다.

즉, 전류는 수관을 흐르는 물, 전압은 수압입니다. 몸의 저항은 수관이 가장 좁아지고 물이 흐르기 어려운 부분같은 것입니다.


인간의 피부는 전압이 너무 높지 않는 한 전류에 대한 저항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는 두께가 있고 건조하기 때문에 자연과 전류에 대한 강한 보호벽이 되며 휴대폰의 충전기 케이블 등보다 저항성이 있기 때문에 통과하는 전류도 훨씬 적습니다.

물론 피부에 전류에 대한 저항이 있어도 전류의 에너지는 진행하려는 성질이 있어, 그 때문에 열이 발생하고 고강도의 전기충격에서는 화상이 일어납니다.

500볼트 이상의 전기는 고압으로 분류되며, 전류가 피부 저항의 보호벽을 뚫고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데 충분한 전압입니다.

때로는 이것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심장박동이 정상이 아닌 경우 제세동기에 의한 밀리초 단위 3,000볼트의 전기충격을 신중하게 제대로 맞추면 마치 리셋버튼이 눌러진 것처럼 심장근육이 정상적인 리듬을 회복합니다.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젖어있으면 저항이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전형적인 전기콘센트는 미국에서 120볼트, 유럽은 230볼트라는 저압으로 되어 있지만, 드라이어 등을 욕실에서 사용하면 자칫 생명에 치명적인 감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충격 자체는 가벼울 경우 비교적 무해하지만, 저압이라도 상당한 위험이 잠재되어 있고, 고압의 경우는 항상 매우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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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과 알칼리성의 강도를 나타내는 것이 pH의 수치입니다. 과학실험에서 pH값에 따라 색상이 변화하며 산성 ·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잘 알려져 있으며, 수국도 토양의 pH에 ​​의해 꽃의 색이 변합니다.

pH 7이 중성으로 그것보다 값이 작으면 산성, 크면 알칼리성입니다. 익숙한 음식을 예를 들면, 레몬은 pH 2.5, 비눗물은 7 ~ 10, 커피는 5 ~ 6.5, 우유는 6.2, 맥주는 4.5입니다. 산성은 시큼하고 알칼리성은 쓰다는 이미지입니다.

인간의 몸에도 다양한 pH가 존재합니다. 위액은 강산성으로 1.5 ~ 2.0(주성분은 염산!) 혈액은 7.4, 땀은 7.0 ~ 8.0입니다. 중요한 피부의 표면은 pH 4.5 ~ 6 정도의 약산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관리는 한다면 피부 친화적 = 자극이 적은 '약산성'이 좋습니다.


피부의 pH는 나이에 따라 변화하는데, 갓 태어난 아기의 피부는 대부분 중성이지만 순식간에 산성으로 바뀝니다. 산성이란 살균작용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민감한 아이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하는 원리로 되어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피부의 피지막은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크림의 얇은 베일 같은 것으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매끄럽게 할뿐만 아니라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하여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살균작용이 갖추어져 있는 인간의 피부이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시 중성에 가까워집니다. 그 결과, 살균작용이 약해지고 피부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로 피부염이나 피부병이 생기면 pH는 6을 초과하게 됩니다. 이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약산성 비누와 크림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お肌はどうして弱酸性?
http://www.jp.horiba.com/hakaruba/archives/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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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의 알바니대학이 지문의 화학성분을 사용하여 성별을 구별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판별을 가능하게 한 것은 피부에서 나오는 농축 아미노산으로 여성은 남성의 2배에 가까운 농도의 아미노산을 배출하는 경향이 있으며, 배출하는 형태도 남녀가 다르다고 합니다. Jan Halámek 씨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 차이에 주목하여 지문으로 남녀를 판별할 수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문을 플라스틱랩에 부착시켜 채취하였고 그것을 가열하면서 염산으로 세척하여 아미노산을 부각시키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염산에 있는 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 손잡이와 컴퓨터 모니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랩으로 지문을 채취하여 99%의 확률로 성별을 판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Forensic Identification of Gender from Fingerprints
https://pubs.acs.org/doi/10.1021/acs.analchem.5b03323

Forensic Identification of Gender from Fingerprints

In the past century, forensic investigators have universally accepted fingerprinting as a reliable identification method, which relies mainly on pictorial comparisons. Despite developments to software systems in order to increase the probability and speed

pubs.ac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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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브이포즈에서 지문이 도난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진의 기술이 진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지문은 그 사람 고유의 것이기 때문에 보안에서 패스워드를 대체하거나 범죄의 수사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 찍을 때 '브이(V)' 포즈 취하면 안되는 이유는
https://m.yna.co.kr/amp/view/AKR20180123173500797


하지만 지문은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간은 태어나 점점 성장하여 어른이 됩니다. 몸이 커지면 손가락도 커집니다. 때문에 당연히 지문은 달라집니다.

하지만 손가락이 성장하더라도 지문을 형성하고 있는 모양과 패턴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이를 들더라도 이 사람의 지문이라는 식별은 가능합니다. 또한 손가락의 피부가 벗겨져도 지문은 같은 문양으로 재생합니다.

Close up of a human finger showing fingerprints.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Fingerprints_close-up.jpg


지문 외에도 손바닥 패턴도 그 사람 고유의 것입니다. 이것을 장문이라고 합니다. 살인사건에서 지문없이 장문으로 본인이 확인된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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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이래 인류는 아름다운 것에 끌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활동에 열정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어떻게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대의 최신 과학에서도 거의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과학잡지 Scientific American이 '인간의 뇌가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메커니즘은 어디까지 규명되어 있는가?'를 설명합니다.

Seeking the 'Beauty Center'in the Brain : A Meta-Analysis of fMRI Studies of Beautiful Human Faces and Visual Art | SpringerLink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3758/s13415-020-00827-z


How the Brain Responds to Beauty - Scientific American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how-the-brain-responds-to-beauty/

How the Brain Responds to Beauty

Scientists search for the neural basis of an enigmatic experience

www.scientificamerican.com


미국의 철학자인 조지 산타야나는 1896년에 발표한 저서 'The Sense of Beauty'에서 "인간은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그것을 소중히 하고 싶다는 매우 근원적이고 광범위한 경향이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산타야나가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사람은 예술과 자연뿐만 아니라 가구와 스마트폰의 디자인에도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실험심리학과 생리심리학의 선구자이며 정신물리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독일의 심리학자 구스타프 페히너(Gustav Fechner)는 미의식과 뇌의 관계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규명하려고 시도한 최초의 연구자 중 한 명입니다.


당시 외적정신물리학 연구에 심취했던 페히너는 1876년에 실시한 실험에서 '사람은 황금장방형을 선호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 후에도 페히너는 평생 '아름다움은 인간의 뇌 속에 있다'고 확신했다고 합니다.

만약 페히너의 신념이 사실이라면 아름다운 것을 본 인간의 뇌는 어떤 특이한 반응을 나타낼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의 칭화대학의 연구팀은 아름다운 것을 본 사람의 뇌를 검사하였고 어떤 활동이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여러 실험의 결과를 횡단적으로 감시하는 활성화 우도추정(Activation Likelihood Estimation : ALE)이라는 기법을 통해 총 982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한 49가지의 연구결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의 뇌에는 '아름다운 얼굴'을 보았을 때 활성화하는 좌복측선조체와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보았을 때 활성화하는 전내측전두전야(amPFC)라는 2가지의 '미의 중추(Beauty Center)'가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이 연구결과에 대해 Scientific American은 "이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얼굴의 아름다움과 회화의 아름다움은 동일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아름다움은 여러 형태를 가지고 다양하며 대상의 특수성에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거기에 더해, "미에 관하여 연구하는 신경과학자와 생리학자가 진정으로 설득력있는 연구결과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아마 앞으로 몇 년, 어쩌면 몇 세대에 걸쳐 연구를 계속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아름다움이 완전히 규명될 때까지 아름다움의 유혹은 우리에게 매혹적이고 흥미를 유발하며 모험심을 자극하는 문제로 계속해서 존재할 것입니다"라고 마무리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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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썰어보니 속이 스펀지처럼 공동화되어 있었다는 경험이 있는 사람은 많을 것입니다.
이런 상태의 무를 요리해 먹는 것이 꺼려지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무에 구멍이 나는 원인

원인은 다양하지만 모두 '수분부족'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수분부족의 원인으로는...

· 수확 지연
· 급격한 성장
· 재배기간 중의 기온상승
· 수확 후 잎을 단 채로 저장

등의 요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Chinese Radish.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Chinese_Radish.jpg


① 수확 지연
잘 자란 무라도 수확이 늦어지면 공동화가 발생합니다. 수확시기 이후에도 무는 성장을 계속하려고 하기 때문에, 무의 잎이 수분과 영양을 흡수하여 전체의 수분이 줄어들고 수분부족을 일으킵니다.

② 급격한 성장
무우는 일정한 속도로 조금씩 성장하여야 세포밀도가 높은 신선한 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무가 급격하게 성장하면 무의 골격만 성장하여 그 사이를 채우는 세포에 수분과 영양이 돌아가지 않게 됩니다. 그 결과 공동화가 발생합니다.

무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요인으로는, 비료를 과다하게 공급했거나 토양이 너무 가벼워서 무의 뿌리가 광범위하게 확산된 경우 등이 있습니다.

③ 재배기간 중의 기온상승
무의 재배 후반시기에 급격하게 기온이 올라가거나 고온시기가 계속되면, 무가 건조되어 버립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무 자신의 수분을 통해 성장을 추구하기 때문에 무 자체의 수분함량이 줄어들게 되고, 결과적으로 공동화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겨울 이외의 시기(봄과 여름 등 기온이 오르기 쉬운 시기)에 수확되는 무우는 공동화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④ 수확 후 잎을 단 채로 저장
무에 잎을 붙인 채 저장하면 잎이 수분을 섭취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그 결과, 무의 수분함량이 줄어들어 공동화가 발생합니다.


공동화가 발생한 무를 섭취해도 괜찮을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먹을 수 있습니다! 무에 구멍이 난 원인이 수분부족이므로 먹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양가도 떨어지고 식감도 나 빠져 있어서 맛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너무 스펀지 같은 경우에는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동화 방지대책


수확의 피크를 놓치지 않는다
무의 머리가 땅에서 나오지 않았더라도 잎이 약간 늘어졌다면 수확시기입니다. 이 타이밍을 놓치면 수분이 빠져 버립니다.

무를 급격히 성장시키지 않는다
무에 비료를 과다하게 공급하지 않고 적당한 부하의 토질에서 성장시키면 수분이 많은 신선한 무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잎을 잘라낸다
신선한 무를 구입하여도 잎이 붙어있는 채로 보관해버리면, 공동화가 발생합니다. 무를 저장할 때는 잎을 자릅니다.


무우 표면의 구멍의 원인은 벌레?

무우 표면의 구멍의 원인은 '배추벼룩잎벌레'라는 벌레의 소행입니다. 무의 뿌리 부근의 흙 속에 알을 낳고 부화한 유충이 뿌리의 표면을 먹기 때문에 구멍을 생깁니다.

도려낸 듯 구멍이 열려있는 경우가 많고, 거기에서 부패가 진행되면 검정이나 갈색으로 변색이 일어나며, 식해가 진행되고 있으면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가 스펀지가 됩니다.

Korean radish.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Korean_radish_(mu).jpg


공동화가 발생한 무우를 맛있는 먹는 방법!

공동화가 발생한 무우는 수분이 빠져 아삭하지 않는 섬유질로 딱딱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 특징을 살린 요리를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조리방법으로는 조리거나 국거리, 절임, 건조 등이 적합합니다.

공동화가 발생한 무우 분별법

표면의 구멍이라면 알 수 있습니다만, 내부의 공동화는 잘라보기 이전에는 육안으로 알기 어렵습니다.

· 줄기를 확인
· 무우를 절단하여 단면을 확인
· 촉감으로 확인

 
줄기를 확인
잎이 잘려 줄기가 남아있는 무의 경우 줄기의 중심을 확인하십시오. 줄기의 중심이 공동화되어 있는 경우, 무 본체의 내부도 스펀지처럼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무우를 절단하여 단면을 확인
기온이 너무 높은 환경에서 자란 무우는 공동화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무를 구입하는 경우는 단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촉감으로 확인
공동화가 발생한 무우는 내부가 스펀지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만져보면 부드럽습니다. 딱딱하고 신선한 것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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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특별한 경우란 다음과 같은 경우입니다.

· 자신이 치과위생사이며 치석제거에 익숙하다
· 초음파 스케일러 등의 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다



치석은 돌처럼 딱딱하다?

치석은 치태(플라크)가 시간경과로 석회화된 것입니다. 치석의 조성은 70~80%가 인산과 칼슘입니다. 한편 일반적으로 돌의 조성은 70~80%가 산소와 규소입니다. 이 인산과 칼슘이라는 조합은 몸 안에 있는 치아와 뼈 등과 매우 비슷합니다.

물체의 경도를 나타내는 모스 경도로 비교하면

모스 경도 5 : 뼈, 치아의 안쪽
모스 경도 7 : 치아 표면, 석영(소위 돌)
모스 경도 10 : 다이아몬드

치석이 꽤 딱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질로 치석제거를 할 수 없습니다. 치석제거 전용기구로 시도하더라도 깔끔하게 제거되기 어렵고 오히려 표면이 거칠어져 치석이 빠르게 형성됩니다.

before and after.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Gingivitis-before-and-after-3.jpg


사실 치석 자체에는 병원성이 없지만, 치석의 결정구조를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치석의 표면은 울퉁불퉁하고 많은 구멍이 뚫려 있어 세균에게 번식하기 좋은 보금자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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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은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산과 칼슘이 타액에 포함되어 있어서 침이 모이기 쉬운 장소에 치석이 형성되기 쉽습니다. 침이 모이기 쉬운 부위는 아래 앞니의 안쪽과 위 어금니의 뺨 쪽입니다.


마무리

치과의 국가자격을 갖춘 치과의사조차 스스로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무리해서 치아와 잇몸을 상하게 하거나 치석을 남기지 말고 처음부터 치과의사와 상담합시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自分で歯石取りはできるのか!?
https://hidamari-dentc.com/column/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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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신은 통풍의 원인인 요산결정이 신장에 침착하여 간질뇨세관성 신장염을 앓고 있는 상태이다. 통풍환자의 신장손상 빈도에 대해서는 다양한 보고가 있는데, 신장기능의 저하의 관점에서 보면 통풍환자의 약 14%이다.

통풍신은 통풍에 높은 비율로 합병되는 고혈압과 함께, 신장기능 저하는 서서히 진행하여 말기 신부전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며, 통풍신은 투석도입환자의 원질환 가운데 1%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kidney Gout.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Gout.jpg


결절성 통풍환자에게서 신장기능 저하, 단백뇨 등이 보이거나 신장기능에 맞지 않는 고요산혈증을 가진 경과가 긴 통풍환자에게서 신장기능 저하, 단백뇨 등이 보일 때 통풍신이 우려된다.

결절성 통풍환자 또는 신장기능에 맞지 않는 고요산혈증을 가진 경과가 긴 통풍환자에게서 전형적인 임상소견(가벼운 단백뇨, 세뇨관성 단백뇨, 최고뇨침투 압력저하, 신장기능 저하, 고혈압 등)을 가진 환자에게서 신장 초음파검사에서 hyper-echoic medulla 또는 신장생검에서 요산염결정에 의한 세뇨관 간질성 신염의 소견이 얻어진 경우 통풍신으로 진단한다.

통풍신 진단 알고리즘

감별질환으로는
① 신장 초음파검사에서 hyper-echoic medulla을 나타내는 질환
② 연신증(鉛腎症)
③ 가족성 고요산혈증성 신증을 들 수 있다.

중증도 · 예후

통풍신의 신장에 관한 임상소견은 일반적인 만성신장질환과 동일하므로, 만성신장질환의 중증도를 참고하여 심각도를 판단한다.

치료

• 일반적인 만성신장질환(CKD)의 관리와 요산생성억제제 + 요로 관리(수분섭취와 소변의 알칼리화)를 실시한다.
• 다이어트(저염, 저단백질 음식)뿐만 아니라 낮은 purine 다이어트, 알코올 섭취 제한을 한다.
• 요로 관리(음수지도와 소변의 알칼리화)도 중요하다.
• 고요산혈증에 대해서는 요산생성억제제로 치료한다.

 

고요산혈증의 치료

요산강하제의 치료 초기에는 혈중요산치의 급격한 저하로 인해 통풍관절염(통풍발작)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요산강하제는 점증 투여한다.

Allopurinol의 활성대사산물인 Oxipurinol은 신장배설성이며, 혈중 반감기가 길고 체내에 축적되기 쉬우므로 체중이 감소한다. 한편 Febuxostat와 Topiroxostat는 일반적 양을 사용할 수 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痛風腎
https://clinicalsup.jp/contentlist/75.html#:~:text=%E7%97%9B%E9%A2%A8%E8%85%8E%E3%81%A8%E3%81%AF%E3%80%81%E7%97%9B%E9%A2%A8,%E7%99%BA%E7%97%87%E3%81%97%E3%81%9F%E7%8A%B6%E6%85%8B%E3%81%A7%E3%81%82%E3%82%8B%E3%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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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요산의 상승(고요산혈증)은 체내에서의 생성촉진형, 신장에서의 배설저하형, 두 유형을 수반한 혼합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요산의 생성촉진 요인으로는 유전 요인, 외인성 요인(폭식, 스트레스, 운동 등)이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외인성 요인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요산혈증은 남성에 많고 여성은 비교적 적은 질환이지만, 여기에는 여성호르몬이 크게 관련되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폐경 후 인정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왔습니다.

Gout Signs and Symptoms.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Gout_Signs_and_Symptoms.jpg


고요산혈증은 요산결정이 관절 특히 발가락에 모여서 빨갛게 붓는 통풍, 무증상으로 경과하는 요로결석, 서서히 신장기능이 저하되는 통풍신 등이 임상적 문제입니다.

요산은 물에 녹기 어렵고 소변으로 나오는 양이 많으면 석출되어 덩어리지기 쉬워집니다. 또한 요산은 소변이 산성이면 더욱 녹아나기 어려워져 결석을 만들기 쉬워집니다.

통풍은 술을 마실 기회가 많거나 수면부족이나 피로, 스트레스가 겹친 경우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풍발작 직전이나 발작중(붉게 부풀어 있는 동안) 혈액의 요산수치는 비교적 낮고, 발작 후 혈중요산수치가 다시 상승합니다.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히드에서 초산으로 대사될 때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 효소가 필요합니다. 대사된 초산은 이산화탄소와 물로 대사되며 이 때 요산이 생성됩니다.

알코올에 약한 사람은 이 효소가 약해서 좀처럼 아세트알데히드에서 초산으로 대사되지 않습니다. 음주 후 두통, 두근거림, 안면 홍조, 메스꺼움 등의 증상은 초산으로 대사되지 않고 혈중에 남은 아세트알데히드가 원인입니다. 알코올이 강한 사람은 아세트알데히드 효소가 강하고, 안이하게 아세트알데히드에서 초산으로 대사되어 요산의 생성이 촉진되므로 고요산혈증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신장에서 요산의 배설을 억제합니다. 이처럼 알코올은 요산의 생성촉진, 배설장애의 양측면을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혈액검사만으로 모든 질병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검사값이 기준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서 모든 것이 이상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혈액검사가 기준치 내이더라도 다른 영상진단(X-ray, 초음파, CT 등)에서 이상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혈액검사는 단독이 아닌 다른 소견(시진, 청진, 촉진, 화상진단 등)과 종합하여 판단합니다.

건강진단 등의 검사결과, 기준치를 벗어난 데이터가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혈액검사치의 기준치는 검사 시설, 검사 방법, 병원에 따라 다르며 그 판단도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腎機能検査
http://www.tokyo-medical-clinic.com/sp/jinkino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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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체에서 생산된 노폐물입니다. 생산된 요산은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설되지만, 퓨린체와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요산수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혈중요산수치는 7.0mg/dl 이하가 정상이고, 넘은 상태를 고요산혈증이라고 합니다. 고요산혈증인 상태가 몇 년 동안 지속되면 관절 내에 요산염 결정이 쌓여 통풍발작이라고 불리는 급성관절염을 일으킵니다.

통풍이라고 하면 '왕의 병', '사치스런 병'과 같이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 호칭이 있기 때문에 초로인 사람의 질병이라는 인상을 가지고 계신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는 30대가 발병의 피크이며 20대의 통풍도 드물지 않은 비교적 젊은 사람의 질병입니다.


통풍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인남성 5명 중 1명은 통풍예비군이라 불릴 정도로 흔해졌습니다.

고요산혈증과 통풍이 증가한 이유로는, 퓨린체의 대량섭취를 들 수 있습니다. 퓨린체는 세포의 핵 속에 포함되어 있어서 동식물을 막론하고 음식에는 퓨린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세포가 풍부한 간 등의 내장과 고기, 생선 등은 퓨린체를 많이 포함한 식품입니다. 고기와 생선 등으로 우려낸 국에도 퓨린체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산수치의 상승에 깊이 관여하는 있는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들 수 있습니다. 이전부터 일이 바쁘거나 중요한 이벤트와 여행, 출장 등의 시점에 통풍발작이 일어나는 것은 알려져 있었는데, 이것은 스트레스로 인한 요산수치의 상승과도 관계가 있다는 것을 최근 알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라고 말하면 싫은 일이나 정신적인 부담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재미있고 기쁜 일 등의 정신적인 고양감도 스트레스가 됩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보고가 가고시마에서 나왔습니다. 가고시마대학 내과의국이 골프대회 전후로 참가자의 혈청요산치를 측정한 결과, 골프 시합 전날부터 이미 혈청요산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실제 운동이나 음주, 스트레스 이외에도 정신적인 고양 등에 의해 혈청요산치가 상승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ストレスと血清尿酸値
https://higasiguti.jp/page/column/stores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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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의 생산이 과잉되는 요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가 요산수치를 올리는 알기 쉬운 원인으로는 흔히 음주량의 증가나 폭식 등이 있습니다만, 짐작이 없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4월 나고야대가 발표한 '스트레스가 고요산혈증의 발병에 관여하는 메커니즘'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XOR(요산과 활성산소를 생산하는 효소)을 내장지방 · 간 · 소장에서 활성화시켜 혈액의 요산수치가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고요산혈증을 조기부터 치료하면 당뇨병 · 혈전증도 예방 ·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ストレスが高尿酸血症の発症に関与するメカニズムを解明した
https://www.med.nagoya-u.ac.jp/medical_J/research/pdf/scientific%20reports_20170428.pdf

 

스트레스 상태 = 교감신경이 우위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항상 시소처럼 어느 한쪽이 우위일 때는 다른 쪽은 쉬고 있습니다. 부교감신경은 휴식상태와 수면 중에 우위로 일하고 신체의 회복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한편 교감신경은 긴장상태나 스트레스 상태에서 우위로 일하는데, 상태가 지속되는 것으로 인해 자율신경 실조증 · 불면증 등 좋지 않은 증상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스트레스와 요산수치 상승의 원인은, 교감신경 우위 상태에서는 내장의 혈류가 감소하고 신장에서 요산을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감소한 결과 요산이 축적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수면부족으로 피로회복이 충분하지 않은 데다 고혈압 · 당뇨병 등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쉬운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수면은 뇌를 쉬게 하기 위해서 중요한데, 수면부족은 뇌의 기능이 저하되고 스트레스에 약해집니다.

샤워 대신 욕조에 몸을 담그자

취침 전에 조금이라도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일하게 하여 잠들기 쉽게 하면, 신체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스트레스로 인한 요산수치 상승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피로회복과 휴식, 목욕은 긴장이완에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한편, 샤워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욕조에 들어가 수압이 가해지는 것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근육피로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부력에 의해 근육의 긴장이 녹아 휴식에 도움이 됩니다.


수온이 40℃를 초과하면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10~20분 40℃ 이하에서 반신욕을 하면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어 수면에 쉽게 들 수 있습니다.

식후에는 위장에 혈액이 집중하는 반면, 목욕은 신체의 표면에 혈액이 집중되기 때문에 식후 목욕은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사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장에서 소화가 끝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소화시간은 3대 영양소에 따라 다릅니다. 늦은 저녁에는 기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카페인은 각성작용이 있으므로 취침 전에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커피 · 녹차 · 우롱차 · 홍차 · 코코아 · 콜라 · 영양 드링크 등)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잠들기에는 좋지만 잠을 얕게 만듭니다.

수면의 질이 높을수록 깊은 논렘수면이 발생하고 성장호르몬이 더욱 분비됩니다. 운동 후의 분비량보다 훨씬 많은 양이 분비됩니다.


글리신(아미노산)이 서파수면에 도달할 때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킨다!?

글리신은 보통의 식사로 충분한 아미노산으로, 손발의 혈류를 좋게 하고 체내심부의 체온을 낮추어 잠에 들어가기 쉽게 합니다. 글리신은 젤라틴(동물의 피부 · 뼈에 많이 들어있다)과 엘라스틴(콜라겐 섬유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해산물(오징어 · 가리비 · 게 등)이나 쇠고기, 닭고기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ストレスに対して出来そうな事
https://www.mealtime.jp/shokublog/kawatani/2018/03/post-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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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의 수치가 높으면 수면장애 중 하나인 폐색성 수면무호흡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브라질의 상파울루연방대학 정신생물학부 Camila Hirotsu 교수 연구팀에 의해 과학지 'PLoS One'에 보고되었다. 요산수치가 높은 그룹이 정상 그룹보다 이 증후군에 걸린 비율이 높았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사이에 일정 시간 호흡이 멈추는 질환으로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한밤중에 여러 번 일어나고, 낮에는 강한 졸음이 몰려오거나 집중력이 저하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Hirotsu 교수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1,021명(남성 456명, 여성 565명, 평균 연령 42.5세, 평균 BMI = 비만 지수 26.8)에 대해 수면장애 검사(수면다원검사)와 혈액검사 등을 실시했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그룹(증례군)과 그렇지 않은 그룹(대조군)으로 분류했다. 증례군은 339명, 대조군은 682명이었다.

연령과 성별, BMI, 혈압 등의 영향을 제외하고 검토한 결과, 혈중요산수치는 대조군에 비해 증례군에서 통계학적으로 현저하게 높았고 성별로는 남성이 높았다.


요산수치가 정상인 그룹과 높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수면무호흡증에 걸려있는 비율은 정상 그룹에서 29%였던 반면, 고요산수치 그룹에서는 54%로 통계학적으로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고요산수치 그룹에서는 아래의 증상이 나타났다.

• AHI(시간당 무호흡과 저호흡의 횟수가 5회 이상인 수면무호흡증)가 많다.
• SPO2(혈중산소농도)가 낮다
• SPO2가 저하되어 있는 시간이 길다


Hirotsu 교수는 "요산수치의 상승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중증도와 관련있을 수 있다. 특히 수면장애의 치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의 환자 등을 대상으로 요산관리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몸속에는 'ATP'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분해됨으로써 에너지가 발생한다. 그 때 생성되는 부산물이 요산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호흡이 멈추는 것으로 인해 혈액 속의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이 반복에 의해 요산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痛風だけじゃない! 尿酸値高いと睡眠障害になりやすい
https://medical-tribune.co.jp/kenko100/articles/130701527371/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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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ked rods of monosodium urate crystals.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Fluorescent_uric_acid.JPG#mw-jump-to-license


요산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혈액에 녹지 못한 요산이 결정화되어 체내에 축적합니다. 이 상태가 고요산혈증입니다. 고요산혈증은 통풍이나 요로결석을 일으키고 통풍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혈중요산수치가 7.0㎎/dl 이상의 상태를 고요산혈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산치가 높을 뿐이라면 증상은 없지만 혈중요산수치가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요산이 결정화되고 관절 등에 축적되어 갑니다.

monosodium urate crystals in joint fluid.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Gout_-_monosodium_urate_crystals_in_joint_fluid_(1).jpg


축적된 요산의 결정은 몸이 이물질로 인식하기 때문에 염증이 일어나게 되고 통증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이것이 통풍발작입니다.

또한 요산이 신장에 쌓여 결석이 생긴 경우에는 등에 통증이 발생하고, 결석이 요관 및 방광으로 이동하면 그 부분에서 염증을 일으켜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를 요로결석이라고 합니다.

고요산혈증은 압도적으로 남성환자가 많은 병입니다. 여성환자가 적은 이유로는, 여성호르몬이 요산의 대사에 관련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렇다고 여성과 어린이가 고요산혈증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Uric acid 3d.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Uric_acid_3d.png
Uric Acid.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Uric_Acid.svg


요산수치가 높아지는 요인

정상 상태에서는 체내 요산의 생산량과 배설량은 거의 같고, 혈액 속의 요산의 양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산의 생산이 너무 증가하거나 신장에서의 배설이 적으면 혈액 속에 요산이 많아집니다.

요산은 푸린체라고 불리는 물질에서 생산됩니다.
푸린체는 세포의 핵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80~90%는 체내에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극단적으로 피할 필요는 없지만 맥주 · 계란 · 생선알 · 고기 · 생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평소 푸린체가 많이 포함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Uric acid cristals.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UricAcid.jpg
Uric acid crystals.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Uric_acid_crystals_(urine)_-_%C3%9Crik_asit_kristalleri_(idrar)_-_01.png


고요산혈증을 예방하는 방법

연령과 성별, 활동량 등에 따라 적절한 영양소 섭취를 인지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이라면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요산수치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맥주처럼 푸린체가 많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알코올 자체가 요산을 높이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과음은 금물입니다.


푸린체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는 식생활도 현실적이지 않으므로 단백질 식품(고기 · 생선 · 콩제품 · 달걀)의 과잉섭취를 피하고 육즙과 동물의 내장을 포함한 식사를 제한하는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섭취는 요산의 배설을 촉진합니다. 해초와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소변이 알칼리성으로 강화되어 요산이 배설되기 때문에 결석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음식도 매일 의식적으로 섭취합시다.


무산소 운동 등 격렬한 운동을 한 경우에도 푸린체에서 요산이 급격히 생성됩니다. 요산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적당히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고요산혈증이 통풍발작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 전에 요산수치를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가 조기에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증상이 없더라도 방치하지 않고 의사와 빨리 상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高尿酸血症とは?
症状や尿酸値が高くなる要因も解説
https://brand.taisho.co.jp/contents/livita/detail_239.html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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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발작의 원인은 요산이라는 물질입니다. 요산은 모든 사람의 몸속에 일정량 존재하며 혈액 등의 체액에 녹아 순환하고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일부는 소화관에서 배설됩니다. 그런데 어떠한 원인으로 혈액 속의 요산의 농도가 상승하여 포화농도를 초과하면 몸속에 축적합니다. 녹아 없어진 요산은 나트륨과 염을 만들고 결정이 됩니다. 요산농도가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이 요산염의 결정이 관절의 내면에 침착되어 갑니다. 통풍발작은 요산염에 대해 몸의 방어기구인 백혈구가 반응하고 공격할 때 발생합니다.

Author : Thanh95ht.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Can-nguyen-benh-gout-duoc-lieu-gia-dinh.jpg
Monosodium urate.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Monosodium_urate_-_Gout_-_41141213525.jpg


요산염이 관절에 쌓이면 통풍발작이 일어나는데, 실은 다른 장기에도 쌓입니다. 특히 피하에 축적되기 쉬워 피부 아래에 결절이 생깁니다
(통풍결절). 통풍결절은 드물게는 척수에 고여 신경증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신장에도 요산이 모이기 쉬워 고요산혈증과 통풍인 사람은 신장기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통풍환자는 심혈관장애 또는 뇌혈관장애 등 생명을 위협하는 성인병을 합병하는 비율도 높습니다. 통풍발작의 격통은 '요산이 몸에 쌓여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몸의 경고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출처 참조 번역
· Wikipedia
· 痛風の原因は?
https://www.tufu.or.jp/gout/gout2/57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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